러닝
여름에 신나게 뛰고 탈진하듯 땀 흘리는 걸 좋아한다. 날이 많이 추웠을 때도 꾸준히 달리려고 해왔다. 요즘 날이 많이 풀렸으니 한켠에 밀어뒀던 운동화 끈을 묶고 나가보시길 추천한다.
고구마+크림치즈+땅콩잼
이 세 조합으로 먹는 매력에 푹 빠졌다. 아침에 하나 간단히 만들어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가서 좋다. 좋아하는 것들의 조합이라 물리지도 않는다.
캔자스 <Dust in the Wind>
처음으로 기타를 치고 싶게끔 나를 이끌었던 곡이다. 최근에 기타를 선물받았는데 다시 연주를 시도해보려고 요즘 가장 많이 듣고 있다.
집
원래도 집돌이였지만 물 생활(물고기를 키우는 취미)을 시작하면서 밖으로 나갈 일이 더 없어졌다. 집에서 하릴없이 어항을 들여다보며 책도 읽고, 가끔 위스키도 한잔하며 보낸다.
<앙, 단팥 인생 이야기>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면 항상 틀어놓는 영화다. 도라야키에 넣을 팥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인데, 그 속에서 분노하다가도 위안과 용기를 받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