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주말이 끝났다니…. BIFF와 함께하니 더 쏜살같이 지나간 것만 같은 느낌. 하지만 영화제는 이제야 겨우 반환점을 돌았을 뿐! 더 빠르고 부지런히 센텀시티를 누빌 내일을 위해 일단은 집에 들어가 체력을 보충하자. 근데 집이 어디냐고? 당연히 액터스 하우스지!
<액터스 하우스: 천우희>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마지막 액터스 하우스! 데뷔 20주년을 맞은 천우희 배우가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스마트폰 화면 너머로도 열화되지 않는 천우희 배우의 상큼발랄한 에너지와 조명이 필요 없는 자체발광 미모. 무엇보다 끝나지 않는 열정의 팬서비스에 촬영 시간 내내 감탄감탄 찰칵찰칵 소리가 끊이지를 않았다고. 이어서는 <한공주>와 <더 에이트 쇼>의 한 장면씩을 관객과 함께 보며 20년 연기 인생의 변천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