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 ‘노 모어 플라스틱’ 캠페인 현장
“함께해요! 바뀔 거예요.” 올해 21회를 맞이한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매년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개막을 알리고 있다. 기후 위기, 플라스틱 쓰레기, 바이러스, 지구온난화 등 다양한 환경 이슈에 대한 문제의식을 나누는 귀중한 공론장으로 20년 동안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이 공론장엔 환경 이슈를 다룬 세계 각국의 영화뿐 아니라 포럼, 공연, 체험 프로그램과 같은 각종 부대 행사가 함께 마련돼 있다. 2004년 첫발을 내디뎠던 영화제는 이제 명실상부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 중 하나로 무럭무럭 자라났다. 지난 20년 동안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건네온 활기를 포토 아카이브로 전한다.
“환경운동이 화두가 되었던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이나 이제 ‘문화운동’으로서 환경을 이야기해야 하는 시점이 되었고 문화적으로 환경을 말하는 가장 좋은 방식이 영화제라는 것 때문에 서울환경영화제가 태어나게 된 것이다.”
- 제1회 서울환경영화제 보도자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