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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로의 동숭씨네마텍이 10월11일부터 극장영업을 중단했다. 동숭씨네마텍은 2003년 8월 1관을 한양레퍼토리에 매각한 이후 단관(235석)으로 운영되어왔으나, 수익성 저조로 폐관하게 됐다. 동숭씨네마텍 2관 공간은 콘서트, 연극 공연장으로 용도를 변경하는 공사를 거쳐 오는 12월 초 다시 문을 열 계획이다.
동숭씨네마텍 극장영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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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인기TV시리즈 <A특공대>(사진)가 영화로 부활할 예정이다. 한니발, 멋쟁이, 머독, BA 등 특공대원들의 활약을 그릴 이 영화는 폭스사에서 제작되고, <007 골든 아이> <007 네버 다이> 등의 각본을 쓴 브루스 페어스타인이 시나리오를 집필하기로 계약했다. 영화에서는 좀더 무게감 있게 최근의 사회문제를 다루며, <다이 하드>나 <리쎌 웨폰>과 비슷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제작자가 밝혔다.
< A특공대 > 영화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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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업계가 최고법원에 P2P(개인간 파일공유기술)회사를 지적재산권 침해 혐의로 재심 요청했다. 이 소송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영화협회의 주장은 냅스터나 그록스터 같은 P2P업체가 이용자들에게 영화불법복제를 조장한다는 것. 그러나 지난 8월 법원은 P2P회사가 가입자들의 저작권 침해에는 책임이 없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어서 이번 소송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P2P업체들 지적재산권 침해 혐의로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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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패스트 & 퓨리어스2>(사진) 감독 존 싱글턴이 파라마운트 영화 <네 형제들>을 연출한다. 네명의 형제가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마크 월버그가 출연 협상 중이다. 최근 싱글턴 감독은 비디오 게임 <피어 & 리스펙트>도 영화화하기로 했고, 마크 월버그는 <이탈리안 잡2> <블랙 달리아> 등에 캐스팅된 상태다.
존 싱글턴+마크 월버그=신작 <네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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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샤크>의 흥행질주가 무섭다. 개봉 3주차를 맞이한 <샤크>는 2천2백만불을 보태 이번주에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면서 3주연속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미 박스오피스 3주연속 1위는 지난 봄 개봉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이후 처음으로 근 반년만이다. 흥행누계는 벌써 1억불을 돌파해 1억천8백만불에 달한다. 지난 11일 '컬럼버스데이'를 맞이해 상당수 학교들이 휴교에 들어가면서 흥행은 더 탄력이 붙었다. 게다가 새로 개봉한 <팀 아메리카:세계경찰>과 <쉘 위 댄스?>도 1위 자리를 위협할만큼 대작이 아니었다는 호재도 작용했다. 스크린수도 3,948개로 2주전 개봉당시의 4,016개와 거의 비슷한 수준. <슈렉2>의 대성공 이후 <샤크>까지 대박을 내자 드림웍스는 잔치분위기다. 이에 따라 조만간 있을 예정인 IPO(기업공개) 작업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 고등학교 풋볼 팀의 일화를
드림웍스 경사났네, <샤크> 美 흥행 3주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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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이나 내년 초 외국의 저명한 평론가들을 초청해 9회까지의 영화제를 돌이켜보고 진지하게 반성하는 자리를 갖겠다" 15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부산영화제 결산 기자회견장에서 영화제를 9년째 이끌고 있는 김동호(金東虎.67) 집행위원장을 만났다. 9일동안 정신없는 일정을 모두 소화한 탓에 다소 지친 모습이었지만 특유의 온화한 웃음은 변하지 않았다. 그는 내년 10회 영화제를 앞두고 국내외 평론가들로부터 진지한 평가를 받겠다는 자신감과 함께 가장 시급한 문제중 하나인 재정문제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올해 영화제를 평가하자면.
=올해는 63개국에서 262편의 영화가 초청돼 규모면에서 최대였으며 내용적으로도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생각한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 국내 평론가들은 물론 외국의 저명한 평론가를 초청해 부산영화제를 냉정하게 평가받겠다.
-해마다 영화제가 남포동과 해운대로 분산 개최돼 집중력이 떨어진다.
=전용관이 들어서는 영상센터 건립이 시급하다. 해운대에 영상
김동호 집행위원장 “냉정하게 평가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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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큐브, 앙겔로풀로스 감독 특별전
씨네큐브는 16일부터 22일까지 테오 앙겔로풀로스 감독의 대표작 11편을 상영하는 앙겔로풀로스(사진) 감독 특별전을 상영한다. 올해 부산영화제에서 회고전에 초청됐던 12편 가운데 <안개 속의 풍경>을 제외한 모든 영화를 상영하며 18일 오후 6시30분에는 관객과의 대화도 마련한다. (02)747-7785.
하이퍼텍 나다, 에릭 로메르 회고전
하이퍼텍 나다는 시네마테크 부산과 광주극장에 이어 22일부터 11월4일까지 프랑스 감독 에릭 로메르 회고전을 개최한다. <도덕 이야기>, <계절 이야기>, <희극과 격언>등 하나의 주제 아래 연작으로 만들었던 로메르의 대표작 17편을 상영한다. (02)766-3390.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반국가보안법 문화주간 개최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는 15일부터 23일까지 아주 타당한 자유를 위한 반국가보안법 문화주간을 연다. 최진욱, 김기수 등 미술가들의 참여하는 ‘시
[영화가 단신] 씨네큐브, 앙겔로풀로스 감독 특별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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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와 SBS가 최근 뉴스보도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전면전이 펼쳐지고 있다. 피 말리는 시청률 전쟁은 시청자의 기호와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데다 일선 제작현장에는 엄청난 부담감을, 인기 연예인은 출연을 두고 양 방송사의 눈치를봐야 하는 상황까지 벌어지는 등 폐해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가을개편과 맞물려 두 방송사의 편성이 일부 변경되는 과정에서 유사 프로그램들이 같은 요일에 배치되면서 피할수 없는 승부가 펼쳐지는 상황이다. 특히 각사의 간판 프로그램은 방송시간대까지 겹쳐 자존심을 건 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먼저 수요일에는 각사의 연예정보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목요일 밤 방송되던 SBS <생방송 한밤의 TV연예>가 수요일 오후 9시대로 옮기면서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던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맞붙었다. 목요일에는 코미디 프로그램이 같은 날 편성됐다. MBC <코미디 하우스>가 토요일에서 목요일 오후 7시대로
MBC-SBS, 예능 프로그램도 전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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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스> イノセンス 일반판2004년감독 오시이 마모루상영시간 99분화면포맷 1.78:1 아나모픽음성포맷 DD-EX 6.1 일본어자막 일본어출시사 브에나비스타(2장)<데드 앤드 런> Dead End Run2003년감독 이시이 소고상영시간 59분화면포맷 1.85:1 아나모픽음성포맷 DD5.1 & DTS 5.1 일본어자막 영어출시사 Geneon<고스트 어브 어비스> Ghosts of the Abyss 3D2003년감독 제임스 카메론상영시간 61분화면포맷 1.78:1 아나모픽음성포맷 DD5.1 & DTS 5.1 영어자막 영어출시사 Geneon(2장)일본의 DVD 퀄리티는 애니메이션을 제외한 실사영화의 화질 면에선 여전히 미국을 따라가지 못하지만 사운드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최근 일본에서 발매된 타이틀 중 괜찮은 사운드를 담은 DVD 3편을 소개해본다.고가의 <올드보이> 한정판에 상처받은 분에게 동병상련을 느낄 수 있는 소식 한
소리, 감동 그 이상, 사운드가 매력적인 일본 타이틀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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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인 러브> Shakespeare in Love1998년감독 존 매든상영시간 124분화면포맷 2.35:1 아나모픽음성포맷 DD, DTS 5.1 영어자막 한글, 영어출시사 유니버설<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활기 넘치는 시대극으로서는 <톰 존스>(1963) 이후 처음으로 미국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시대극을 사랑하는 아카데미도 보통 원했던 건 고상한 드라마였으니, 우리가 시대와 의상과 유령의 무게에 먼저 눌리는 데는 이유가 없지 않다. 하지만 로저 에버트가 ‘명화극장과 멜 브룩스 사이의 경연장’을 언급했던 것처럼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엘리자베스 시대의 분위기를 한껏 내다가도 어느 순간 능청스럽게 거짓부렁을 이야기한다. 이미 <햄릿>의 발칙한 판본 <로젠크렌츠와 길든스턴은 죽었다>를 선보인 바 있는 톰 스토파드는 마크 노먼의 초고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접한 뒤, 아예 셰익스피어를 주인공
진짜+허구 ‘유쾌한 상상’, <셰익스피어 인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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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리콜> Total Recall1990년감독 폴 버호벤상영시간 113분화면포맷 1.85:1 아나모픽음성포맷 DD 5.1 DTS자막 한글, 영어출시사 비트윈(2장)“당신의 인생은 한낱 꿈에 불과했어.” 정체성의 의미를 찾는 장대한 여행의 시작을 선포한 <토탈 리콜>의 이 유명한 대사는 가뜩이나 반전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영화 속에서 관객을 끊임없이 의심하게 만든다. 결국 영화의 내용이 꿈인가 아닌가에 대한 의문은 관객을 두패로 나뉘게 만들었는데, 같은 필립 K. 딕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블레이드 러너>에서와 마찬가지로 그들은 퀘이드의 모험에 대한 진위 여부를 두고 나름대로의 논리를 펴며 자신들만의 상상을 즐겨왔다. 하지만 DVD 코멘터리를 통해 폴 버호벤 감독과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기억이식 이후는 모두 꿈이며, 퀘이드는 현실로 돌아오지 못했다”라고 못을 박아버렸고, 관객의 즐거운 상상은 맥이 빠져버리고 말았다. 물론 버호벤은 “그것은 관객이 아놀드
버호벤 감독이 말하는 꿈과 현실의 진실, <토탈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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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 행복해지는 영화들. 워킹 타이틀에서 제작하는 로맨틱코미디영화들이 지닌 특징이다.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의 멤버들이 그대로 참여한 <노팅힐>은 평범한 남자와 세계적인 여배우와의 믿기지 않는 사랑을 달콤하게 묘사한다. 뛰어난 각본과 휴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의 호연, 감미로운 주제가의 앙상블이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다. 타이틀에 수록된 여러 부록들은 영화를 본 뒤의 여운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제작진 코멘터리와 영화에 삽입된 O.S.T를 들어볼 수 있는 부록, 뮤직비디오 등을 제공한다. 화질과 음향도 수준급.
로맨틱 그 자체, <노팅힐 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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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라이온 킹>과 <슈렉2>에 의해 기록이 깨졌지만 <알라딘>은 애니메이션 영화사상 최초로 미국 내 2억달러 흥행을 돌파한 작품이다. 디즈니가 1989년 <인어공주>부터 시작된 애니메이션 부문의 두 번째 황금시대를 공고히 할 수 있었던 것에는 <알라딘>과 <라이온 킹>의 힘이 컸다. <알라딘>은 여러모로 디즈니 내부의 신구의 힘이 적절히 안배된 작품이었다. 연출은 <인어공주>와 최근작인 <보물성>에 이르기까지 항상 공동작업을 하고 있는 론 클레멘츠와 존 머스커(‘론 & 존’으로 불리는)가 지휘하고 지금은 디즈니의 중책을 맡고 있는 애니메이터 에릭 골드버그가 영입되어 지니의 애니메이션 작업을 맡았다. 2D의 아날로그 애니메이션이 3D CG와 자연스레 어울리고 있는 것은 <미녀와 야수>에서부터 시작된 픽사와의 협력에 의하여 가능했다. 절대램프의 제왕 지니를 담은 <
10년 만에 다시 타보는 마법의 양탄자,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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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매켄드릭이 연출하고 윌리엄 로즈(미국인인 그는 당시 영국에서 활동했다)가 원작과 각본을 겸한 <레이디 킬러>(1955)를 먼저 보는 게 낫다. 그래야 폴린 카엘이 극찬한 영국판 <레이디 킬러>와 짐 호버먼이 투덜댄 미국판 <레이디 킬러>의 차이를 알 수 있을 테니깐. 갱스터와 코미디와 표현주의가 산뜻하게 결합된 일링 스튜디오산 코미디는 미국으로 건너와 지루한 영화로 변했다. 런던 외곽의 어둡고 허름한 공간과 한적하고 깔끔한 미시시피 델타의 간극은 생각보다 컸고, 영국 블랙코미디의 알싸한 홍차 맛을 본 사람에게 미국 남부 코미디는 달디단 호박죽 혹은 기름진 버터로 느껴진다. 설상가상으로 톰 행크스와 그 일당의 느끼한 연기는 기이하고 저열한 모습의 알렉 기네스와 귀여운 할머니 케이티 존스의 조합에 댈 바가 못 된다. 코언 형제는 여기에 마리오 모니첼리의 <마돈나가의 빅딜>부터 우디 앨런의 <스몰 타임 크룩스>에 이르는, 멍청
지독한 ‘NG 모음’에 미소, <레이디 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