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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브라더스> 시사회(9월 27일)
2001-09-03

9월에도

계속되는 사상 최대 릴레이 시사회

죽거나 혹은 망하거나!

한국영화의 연이은 상업적 성공, 40%에 육박하는 시장 점유율, 한국영화의 산업화…

그러나 그 속에서 스타도 없고, 변변히 마케팅비도 써보지 못하고, 상영 공간조차 제대로 확보해보지 못하고 조용히

사라지는 한국영화 들도 있습니다. 이유는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것이겠지요.

상품성도 좋지만, 치열한 작가정신이나 실험정신이 살아있는 영화들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목소리들을 뒤로한 채, 그런

영화들은 사실 너무나도 뻔한 결과만 안고 돌아서게 됩니다. ‘죽거나 혹은 망하거나’...

여러분을 믿습니다!

물량공세를 퍼붓거나 현란한 볼거리도 없는 그러나, 우리들 삶을 찬찬히 그리고 진실하게 되돌아보고자 하는 정직한

의도로 만든, 그래서 알고 보면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더 많은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만들었습니다.

‘진실한 목소리를 내는 한국영화’와, 한국영화의 또 다른 대안을 희망하는 진짜배기 한국영화 관객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영화!

‘사상최대의 릴레이 시사회’는 그런 믿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8월부터 10월 개봉 때까지 총 25회간 모두 2만 명을 초대합니다.

8월에는 테마별 시사회가 이어졌고, 이어 8월 31일 문화계 인사를 초청하는 시사회와

9월에 이어지는 명사와 함께 하는 시사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든 시사회는 무료이며 이번 행사에 이 영화의 운명을 걸겠습니다.

영화를 보신 후 적극적으로 여러분의 생각과 의견을 게시판에 올려주시고 주변에 전해주십시오.

일시

9월 27일(목) 오후

8시 20분

장소

씨네하우스(임순례 감독과

함께하는 시사회)

초대인원

100석 (1인 2매 50명)

- 신규 가입회원만 신청가능!!

회원가입하시면

자동으로 시사회 신청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