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업하면서 이병헌 배우가 가진 영화에 대한 애정을 실감했다. 촬영 끝나면 숙소 들어가서 시나리오를 정독하고 아침에는 나한테 꼭 뭐라 하고. 많이 혼났다. 그 때문에 딴생각할 틈이 없었다. (웃음) -
1094호,
people,
[people] <싱글라이더> 이주영 감독
사실 영화 찍으면서 이렇게 모니터링을 하지 않은 게 처음이다. 보통 영화를 찍으면 배우들이 이 감정, 저 감정 상상해서 가고 그 몇 가지를 다 해보는데, 황동혁 감독님은 자신이 원하는 게 뭔지를 정확하게 안다. 그러니 초반 촬영 하고 나서 “한번 볼게요” 하는 이야기를 더이상 안 하게 되더라. -
1123호,
커버스타,
<남한산성> 이병헌 - 시대의 울림
곰 같은 여우. 이병헌이 영화를 대하는 태도는 우직한 곰 같다. 영화는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스탭 모두가 최고의 장면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기에 언제든 기다릴 자세가 돼 있다고 하더라. 진정한 프로다. 막상 연기를 할 때는 여우처럼 영민하게 신을 압도한다. -
1030호,
커버스타,
[이병헌] 우직하게, 또 영민하게
원래 캐릭터는 드라이하고 강한 캐릭터였다. 그런데 이병헌이 이야기 자체도 워낙 밀도 있고 팍팍하니 안상구 캐릭터로 쉬어갈 지점들을 만들어주자는 제안을 했다. 상업적으로 영화를 볼 줄 아는 똑똑한 배우구나 싶었다. 바로 받아들여 시나리오에 반영했다. -
1030호,
인터뷰,
[우민호] “현실을 후려치는 최강의 통쾌함을 즐겨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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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이주영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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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병헌
이병헌
이병헌
이병헌
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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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호
우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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