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강철비2: 정상회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담보>가 나름 선전했지만 극장의 위기는 주요 멀티플렉스 3사의 영화 관람료 인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12월. 연말 기대작이었던 <서복>과 <인생은 아름다워>가 내년으로 개봉을 연기했다. 올 한해 한국영화계가 어떻게 롤러코스터를 탔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0년 달력이다(영화진흥위원회 한국 영화산업 월별 결산보고서를 참고함.-편집자)
*본 편은 < [2020 한국영화계 결산①상반기] 월별로 보는 한국영화계와 코로나19 상황 >에서 이어집니다.
7월
15일/ <반도> 개봉.
19일/ 주말 관객수 133만명 기록. 22주 만에 주말 관객수 100만명 돌파.
29일/ <강철비2: 정상회담> 개봉.
8월
5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개봉.
13일/ 사랑제일교회 관련 첫 번째 확진자 발생.
14일/ 2차 영화 할인권 배포 시작.
16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 2단계 격상.
18일/ 2차 영화 할인권 배포 잠정 중단.
22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코로나19 본격화 이후 개봉영화로는 첫 400만명 돌파.
30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 2.5단계 격상.
9월
14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하향 조정.
29일/ 추석영화 <국제수사> <담보>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개봉.
10월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
15일/ <소리도 없이> 개봉.
21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개봉.
26일/ CJ CGV 영화 관람료 인상.
11월
4일/ <도굴> 개봉.
12일/ <내가 죽던 날> 개봉.
23일/ 메가박스 영화 관람료 인상.
12월
2일/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료 인상.
4일/ 코로나19 확진자 629명 발생. 9개월 만에 600명대 기록.
7일/ <서복> 개봉 연기 발표.
8일/ 3주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시행. 극장 오후 9시 이후 영업 금지. <인생은 아름다워> 개봉 연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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