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가 돌아온다. 차를 바꿔 타고. 샤를리즈 테론이 <분노의 질주8>에 합류한다. 7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샤를리즈 테론은 <분노의 질주8>에서 여성 악당을 연기한다. <분노의 질주> 공식 페이스북은 “우리의 팀원들은 가장 강력한 악당을 다음 편에서 만날 것”라는 글을 올렸다. 샤를리즈 테론의 합류 가능성은 지난 2월부터 흘러나왔다. <분노의 질주8>의 연출은 맡은 F. 개리 그레이와 각본을 맡은 크리스 모건이 여성 악당을 영화에 등장시킬 것을 예고하면서 그레이 감독의 <이탈리안 잡>에 출연했던 샤를리즈 테론이 후보에 오른 것이다. 폴 워커가 없는 <분노의 질주8>은 2017년 4월 개봉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팀 cine21-digital@cine2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