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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박스오피스> '뉴 문' 압도적 1위
2009-11-23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을 다룬 '트와일라잇'의 속편 '뉴 문'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 문'은 20~22일까지 사흘간 북미지역 상영관에서 1억4천70만달러(약 1천702억원)를 벌어들였다.

이는 1억5천800만달러를 번 '다크 나이트'와 1억5천100만달러를 기록한 '스파이더맨 3'에 이어 역대 3위에 해당하는 박스오피스 오프닝 성적이다.

샌드라 불럭 주연의 '블라인드 사이드'가 3천450만달러를 벌어들여 개봉과 함께 2위를 차지했고, 지난주 1위였던 '2012'는 2천650만달러를 버는데 그쳐 3위로 떨어졌다.

애니메이션 '플래닛 51'과 '크리스마스 캐롤'은 각각 1천260만달러와 1천220만달러를 벌어들여 4위와 5위에 올랐다.

buff27@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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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