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영화 <프랑켄슈타인 아버지> <절해고도> <비밀의 언덕>, 드라마 <굿보이> <웰컴투 삼달리> <힘쎈여자 강남순> 등 출연
블루베리
블루베리가 근육통에 좋다고 해서 먹기 시작했다. 우유와 얼음을 넣고 갈았더니 블루베리 스무디가 되더라. 일단 맛있다. 기분 탓인지 근육통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고. 맛있으니 일단 계속 먹어보겠다.
이중섭
‘예술은 진실의 힘이 비바람을 이긴 기록이다.’ 오랜만에 무대에 설 일이 생겼다. 현대음악 공연에서 이중섭의 편지를 낭독하게 된 것. 가족을 향한 사랑과 그리움이 가득한 그의 편지를 오롯이 낭독하기 위해 그의 생과 마음을 공부했다.
토비아스 제소 주니어
새로운 곡을 찾아 듣기보다는 좋아하는 곡을 계속해서 듣는 편이다. 그렇게 돌려 듣는 아티스트, 곡들이 있는데 그중 한명. 여행 중 들었던 음악은 평생 그 공간과 함께 기억되지 않는 가. <Without You>와 <True Love> 는 빈을 떠올리게 한다.
구립문화체육센터
동네 사설 헬스장 말고 조금 멀어도 구에서 운영하는 문화체육센터에서 운동을 한다. 그곳엔 근육 전문가(?) 들이 없고 어르신들이 많아서 위화감이 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곳에 가면 집중해서 운동할 수 있다. 왠지 말린 어깨도 절로 펴지는 느낌.
거울
직업 특성상 출퇴근 시간이 불규칙 하고 일하는 시간 외에 할 일들이 많다 보니 스스로 일정을 짜고 지키려고 노력한다. 게을러질 때마다 거울을 보고 혼을 내고 또 혼이 난다. ‘지금 뭐 해? 이럴 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