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은 엄마와 단둘이 사는 처지다. 이 모녀는 마치 서로 역할이 바뀐 듯한데 조숙하고차분한 앤과 달리 엄마 아델은 철부지 아이 같다.
딸을 배우로 만들겠다는 아델의 고집은 앤과 끊임없이 대립하고 라스베이거스로 가서 살림을꾸리게 된다. 그러나 딸인 앤은 정든 고향을 떠나는게 못내 불만으로 둘의 다툼은 시간이 갈수록 심각해진다. 결국 그들은 라스베가스에 정착하고 침실이 하나밖에 없는 서민 아파트에 보금자리를 꾸민다. 둘 뿐인 이들 모녀... 아델은 늘 이방인처럼 꿈속의 세상을 동경하며 욕구불만에 차 있지만 현실주의의 앤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낯선 이국 땅에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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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배우로 만들겠다는 아델의 고집은 앤과 끊임없이 대립하고 라스베이거스로 가서 살림을꾸리게 된다. 그러나 딸인 앤은 정든 고향을 떠나는게 못내 불만으로 둘의 다툼은 시간이 갈수록 심각해진다. 결국 그들은 라스베가스에 정착하고 침실이 하나밖에 없는 서민 아파트에 보금자리를 꾸민다. 둘 뿐인 이들 모녀... 아델은 늘 이방인처럼 꿈속의 세상을 동경하며 욕구불만에 차 있지만 현실주의의 앤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낯선 이국 땅에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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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보다 어딘가에>는 평범하기 일르 데 없는 드라마를 구성하고 있지만 배우들 연기는 챙겨볼 만하다.more
모나 심슨의원작 소설을 영화로 옮긴 것으로 웨인왕 감독의 연출력은 다소 식상한 대목도 없지 않지만 여성들간의 대립과 화해의 과정을 꾸밈없이 화면에 재현하고 있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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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로렌스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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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앨빈 사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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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로저 디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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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대니 엘프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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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니콜라스 C.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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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도널드 그레이엄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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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총지휘
지니 너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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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이십세기 폭스 필름
폭스 2000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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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