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배우 수잔 서랜던은 1946년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수잔 아비게일 토맬린이다. 1968년 민주당 행사에서 행사를 방해했던 몇 명의 젊은이들 사이에 있었던 그녀는 행사가 끝난뒤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그녀는 1967년 배우인 크리스 서랜던과 결혼했으며 워싱턴 DC의 카톨릭 대학을 졸업한 뒤 영화 <조>의 오디션에 참석했고 멜리사 콤튼 역으로 영화에 출연하게 된다. 수잔 서랜던은 1975년 컬트 영화 <록키 호러 픽쳐쇼>에 자넷 역으로 출연하여 인기를 얻었고 그 뒤 <아틀랜틱 시티>, 토니 스콧 감독의 <악마의 키스>, 론 셸튼 감독의 <19번째 남자> 등 많은 영화에 출연했다. 1979년 남편 크리스 서랜던과 이혼한 뒤 1985년 감독인 프랑코 아무리와의 사이에서 딸을 낳았다. 1988년부터 배우인 팀 로빈스와 사귀기 시작했고 1995년 팀 로빈스가 감독한 영화 <데드 맨 워킹>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이외에도 <로렌조 오일>, <델마와 루이스>, <스텝맘>, <의뢰인>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