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밴디다스

Bandidas Bandidas

2006 미국 12세이상관람가

범죄, 서부, 액션, 코미디 상영시간 : 93분

개봉일 : 2006-06-22 누적관객 : 45,790명

감독 : 요아킴 뢰닝 에스펜 잔드베르크

출연 : 페넬로페 크루즈(마리아) 셀마 헤이엑(사라) more

  • 씨네214.50
  • 네티즌6.52

맥시코 서부 시대. 두 명의 여자 은행 강도가 나타났다.

총과 칼보다 더 살벌한 매력으로 무장한 여자2인조 은행강도!!
그녀들의 쌔끈한 은행털이가 시작된다!


귀족 집안의 우아한 미녀 사라(셀마 헤이엑)와 선머슴 같은 마리아(페넬로페 크루즈). 서로 비슷한 구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둘은 무자비한 악당에 맞서 은행을 털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손을 잡는다. 한참 모자라는 실력을 만회하기 위해 목숨을 건 험난한 특별 훈련(?)까지 받고, 본격적인 은행털이에 나선 매력적인 그녀들. 보통 강도들과는 사뭇 다른 귀엽고 섹시한 매력으로 무장하고서 생사고락을 같이 하며 둘은 단순한 파트너가 아닌 누구보다 가까운 친구가 되어간다. 연이은 은행강도에 그녀들은 현상수배 되고, 급기야 그녀들을 체포하기 위한 특별수사관까지 투입되는데… 그녀들의 은행털이는 계속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more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

포토 (35)


전문가 별점 (4명참여)

  • 4
    박평식뻔뻔해야만 벌 수 있다는 뤽 베송의 신념
  • 4
    유지나가슴 출렁이는 조로퐁 자매애라니 좀 심하잖아요?
  • 3
    이동진싸구려 대사에 너저분한 유머
  • 7
    황진미완전 멋진 언니들이 확 뒤집는다. 한번에 훅 가는 웨스턴!
제작 노트
그녀들의 액션 도전기!

“그녀들은 정말 대단했다. 말도 타야 했고, 총 쏘기 등도 훌륭했다. 물론 영화 소품이지만 총의 무게가 엄청났는데도 말이다. 페넬로페 크루즈가 엄청 큰 총을 쏘는 모습은 정말 프로 같았다.” – 감독 조아킴 로닝

셀마 헤이엑과 페넬로페 크루즈는 말 타기는 기본, 각각 총과 칼에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그녀들은 20미터 높이의 절벽에서 다이빙을 하기도 했는데, 이는 생생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실제로 높은 곳에서 촬영했다고. 결국 그녀들은 모두가 놀랄만한 아주 멋진 영화 장면을 완성했다.


쏟아지는 Kiss, Kiss, Kiss! 그리고 찐한 배드씬까지.

“스티브는 거의 누드상태로 3일 동안 두 여자들과 침대에 누워서 영화를 찍었다.
무지 재미있었지만, 너무 어려운 장면이었다.” – 감독 에스펜 샌버그

영화 속에서 셀마 헤이엑과 페넬로페 크루즈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스티브 잔 역시 그녀들과 친한 친구 사이였다. 거의 누드 상태로 두 여인과의 찐한 키스를 연출하는 장면에 대해서 배우들과 감독 모두 난감함을 표했다. 모두 친한 사이였던 탓에 계속 웃음이 터진 것. 너무 웃어서 몇 번이나 촬영을 중단해야 했다고 한다.


최고의 팀웍으로 만들어진 <밴디다스>

“영화를 찍기에 최고의 조건이었고, 친구들과 일하는 건 재미있었다”. – 셀마 헤이엑

친구로 지낸 9년동안 단 한번도 같은 영화에 출연한 적이 없었던 셀마 헤이엑과 페넬로페 크루즈는 기획단계에서부터 둘이 함께 <밴디다스>에 출연할 것을 약속했다. 평소에 잘 통한다는 그녀들은 일에서도 역시 잘 통해 아주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죽마고우 사이인 두 명의 감독은 물론 모든 스텝까지 <밴디다스>는 최고의 팀웍으로 유쾌, 상쾌한 영화를 완성했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