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마저 집어삼킨 복수가 시작된다!
전설적인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조니 뎁)의 눈 앞에 죽음마저 집어삼킨 바다의 학살자‘살라자르’(하비에르 바르뎀)가 복수를 위해 찾아온다. 둘 사이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
잭은 자신과 동료들의 죽음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시작하는데···
지금, 모든 것을 압도할 거대한 전투가 펼쳐진다!
동영상 (6)
- 제작 노트
-
TIPmore
“죽은 자는 말이 없다” DEAD MEN TELL NO TALES
: 중요한 비밀을 간직한 채 죽어버린 사람에게 사용되는 서양의 속담
“죽은 자는 말이 없는 법이니, 내 약점을 아는 적은 무조건 죽여라”
HOT ISSUE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 누적 수입 한화 약 4조 2천억 원! 국내 1,470만 명 관객 동원!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지상 최강의 액션 어드벤처 시리즈의 귀환!
전설의 액션 어드벤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가 모든 것을 압도할 새로운 이야기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로 돌아온다. 2003년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로 장대하게 출항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이후 전 시리즈의 대성공과 함께 누구도 넘보지 못할 전대미문의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수립해왔다.
먼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전세계 박스오피스 2년 연속 1위를 비롯해, 수많은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갈아엎었다. 시리즈 2편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2006)과 3편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2007)는 2년 연속으로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은 엄청난 전세계 흥행 성적으로 주연 배우 조니 뎁, 올랜도 블룸, 키이라 나이틀리 모두의 필모그래피 박스오피스 1위 작품일 뿐만 아니라, 역대 어드벤처 장르 영화 수익(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1위까지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시리즈의 누적 수입 역시 가히 압도적이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총 4편의 전세계 누적 수입은 3,729,577,967 달러로, 이는 한화 약 4조 2천억 원에 육박하는 규모다. 이렇듯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수익과 순위 모두 신화적인 흥행으로 '해적'이라는 소재를 단번에 가장 뜨거운 문화코드에 등극시키며, 조니 뎁의 대명사와도 같은 인기 캐릭터 ‘잭 스패로우’를 관객들에게 선물했다. 시리즈 전편의 평균수익 역시 <반지의 제왕> 시리즈, <해리 포터> 시리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액션 어드벤처의 흥행 신화를 아직도 새로 써내려 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누적 관객수 14,735,980명이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록을 세웠다. 1,500만 명에 가까운 흥행 대기록뿐만 아니라 개봉하는 영화마다 공식 통계 기준 모두 4일 안에 100만을 돌파하는 초고속으로 관객들을 캐리비안의 모험으로 강렬하게 인도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캐리비안의 신화는 캐리비안만이 깰 수 있다”는 평을 받을 만큼 한국인이 사랑하는 최고의 어드벤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름만으로도 전세계 팬들을 설레게 하는 현존 최고의 어드벤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새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사상 최고의 이야기로 돌아오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새로운 신화를 향해 출항한다.
HOT ISSUE
전설의 해적 잭 스패로우 VS 바다의 학살자 캡틴 살라자르
죽음마저 집어삼킨 압도적 전투의 시작!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죽음도 비켜가는 전설의 해적 잭 스패로우와 죽음마저 집어삼킨 해적 학살자 캡틴 살라자르가 펼치는 시리즈 사상 최고의 대결을 그린다. 박빙의 대결 끝 둘 중 누가 ‘죽은 자’가 되어 입을 열지 못하게 될지, 전세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캐리비안의 상징 캡틴 잭 스패로우는 그간 헥터 바르보사, 데비 존스, 검은 수염 등 쟁쟁한 악당들을 상대하며 전설의 해적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현재 그는 전편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에서 유리병 안에 갇힌 후 아직 꺼내지 못한 ‘블랙 펄’ 호를 비롯해, 거듭되는 불운으로 선원들까지 모두 잃은 최악의 상황에 처했다. ‘죽어가는 갈매기’ 호를 타고 항해를 지속하는 잭 스패로우는 곧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다. 복수심에 눈뜬 캡틴 살라자르의 등장이 그것.
살아 생전 바다를 더럽히는 해적 수천 명을 멸살하며 그 잔혹함에 바다의 학살자라는 별명을 얻은 캡틴 살라자르는 과거 잭 스패로우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군함 ‘사일런트 메리’ 호와 함께 죽은 자들의 영역에 가라앉았다. 그런 그가 모종의 이유로 물 아래서 눈을 뜨고, 고스트쉽이 된 ‘사일런트 메리’ 호와 선원들을 이끌고 바다 위에 등장한다. 잭 스패로우에게 당한 대로 되갚아주겠다는 복수심으로 들끓는 그는 모든 바다에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추격을 시작한다.
캡틴 살라자르가 이끄는 죽은 자들의 위압감은 가히 압도적이다. 거대한 고스트쉽이 바다 밑에서 솟구쳐 올라와 다른 해적선을 찍어 누르는 장면부터, 거대한 바다가 둘로 갈라지는 장관과 죽음도 뚫고 물 위를 달리는 모습까지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만든다. 그들과 함께 나타난 고스트샤크들도 해적들에게 거대한 위협을 가한다. 잭 스패로우는 여전히 장기를 살려 뛰고 쫓기고 도망치며 새 동료들과 함께 캡틴 살라자르에게 반격을 준비한다. 하지만 잭 스패로우의 빛나는 기지와 재치로도 사상 최강의 적과 맞닥뜨린 이번 대결은 쉬이 승리하기 어려우리라는 전망이다.
삶과 죽음의 영역을, 수면과 심해를, 스릴과 스펙터클을 넘나드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말이 필요 없는 역대 최대의 전투를 직접 목격할 시간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
HOT ISSUE
역대급 존재감의 신 캐릭터 등장&오리지널 캐릭터 컴백!
시리즈 최강의 해적 군단 탄생!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사상 최강의 라인업으로 중무장했다. 시리즈를 상징하는 조니 뎁을 필두로, 탄탄한 해적 군단을 완성한 쟁쟁한 배우들의 크레딧에 모두가 주목한다.
가장 먼저, 조니 뎁이 자신의 대명사와도 같은 ‘잭 스패로우’로 완벽하게 돌아온다.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어드벤처의 아이콘 잭 스패로우는 등장과 동시에 조니 뎁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2003년 처음으로 잭 스패로우를 연기한 조니 뎁은 그 해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짙은 눈화장과 땋아 내린 수염, 거들먹거리는 걸음걸이와 독특한 말투까지 조니 뎁의 놀라운 연기력으로 탄생한 잭 스패로우가 귀환한다는 소식에 전세계가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잭 스패로우에 맞서는 역대급 존재감의 새 캐릭터, 사상 최강의 악당 ‘캡틴 살라자르’ 역은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하비에르 바르뎀이 맡았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안톤 시거’, <007 스카이폴>의 ‘실바’ 등 그간 서늘한 악역 연기로 전세계를 휘어잡은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필모그래피 최초로 액션 어드벤처 장르에 도전한다. 특유의 위압감과 독특한 연기 스타일로 캡틴 살라자르를 완성한 하비에르 바르뎀은 그간의 시리즈 악당들마저 씹어 삼킬 것 같은 독보적인 비주얼까지,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기대치를 솟구치게 하는 대표 캐스트가 될 것이다.
하비에르 바르뎀과 함께 시리즈에 합류하는 쟁쟁한 뉴페이스들 역시 눈 여겨 볼 만하다. 먼저 호주 출신의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브렌튼 스웨이츠가 패기 넘치는 젊은 해군 선원 ‘헨리 터너’로 합류했다. 브렌튼 스웨이츠는 그간 <갓 오브 이집트>(2016), <더 기버: 기억 전달자>, <말레피센트>(2014) 등 데뷔와 동시에 주연급 배우로 활약하며 연기 영역을 넓혀왔다. 항상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팬이었다고 말하는 그가 펼쳐 보일 신선한 바람에 이목이 집중된다. 브렌튼 스웨이츠와의 핑크빛 기류가 엿보이는 눈부신 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시리즈의 히로인으로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영국 드라마 [스킨스] 시리즈와 흥행 어드벤처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연기하는 천문학자 ‘카리나 스미스’가 키이라 나이틀리의 ‘엘리자베스 스완’을 이어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상징하는 탁월한 여성 캐릭터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니 뎁의 잭 스패로우와 함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단단히 지켜온 ‘헥터 바르보사’ 역 제프리 러쉬 역시 함께하며 팬들의 반가움을 고조하고 있다. 이에 더해 전편에 출연하지 않았던 ‘윌 터너’ 올랜도 블룸의 복귀 소식과, 비틀즈 폴 매카트니의 카메오 출연 소식까지, 말이 필요 없는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들의 활약은 극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HOT ISSUE
제리 브룩하이머 사단과 최강 어드벤처 제작진의 조우!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스펙터클!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수십 편의 영화와 드라마 [CSI] 시리즈까지 성공시키며 흥행 마이더스의 손이라는 별칭을 얻은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의 대표작이다. 2003년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로 장대하게 시작해,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까지 현존 최고 흥행 어드벤처 시리즈로 일구어낸 제리 브룩하이머를 비롯한 전설의 제작진들이 더욱 단단하게 귀환했다.
먼저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바다와 모험을 그리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갖춘 감독들을 발탁했다. 뗏목으로 바다를 건넌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해양 영화 <콘-티키>로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요아킴 뢰닝, 에스펜 잔드베르크 감독이 그들이다. 이들은 제리 브룩하이머와 손을 잡고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들과 엄청난 규모의 어드벤처를 그려내며 전설의 시리즈를 완벽하게 부활시켰다.
제리 브룩하이머와 함께 캐리비안의 전설을 써내려 온 제작진들 역시 이번 항해를 함께 한다. 기존 시리즈를 제작해온 채드 오맨, 멜리사 라이드 등 6인의 프로듀서가 오리지널리티를 살렸고, <울버린> 시리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프로듀싱한 조셉 카라치올로가 합류해 새로운 변화를 접목했다. 베테랑 각본가 제프 나단슨은 또 한 번 캐리비안의 모험 이야기를 써내려 가며, 탁월한 상상력과 치밀한 구성으로 잭 스패로우와 캡틴 살라자르가 펼칠 사상 최대의 대결을 완성했다. 에미상 최우수 음악작곡상에 빛나는 제프 자넬리 음악감독의 지휘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시그니처 음악에 더해 더욱 세련되고 장엄한 음악까지 모험의 스릴을 더한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개봉 2개월 전 LA 시네마콘에서 이루어진 해외 선공개 이후 스토리와 연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비주얼과 스펙터클에서 진일보했다는 뜨거운 찬사를 얻었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전매특허와도 같은 모든 것을 압도하는 비주얼을 완성하기 위해 이번 영화에는 <월드워Z>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은 나이젤 펠프스 등 실력과 명성을 갖춘 새로운 스탭들이 합류했다. 또한 아트 디렉션 팀, 세트 데코레이션 팀, 코스튬 디자인 팀, 분장 팀, 비주얼 이펙트 팀 등 수백여 명에 달하는 비주얼 담당 스탭들이 협업해 눈을 뗄 수 없는 해상 어드벤처가 완성됐다.
캐리비안의 신화와 전설을 이룩해온 기존 제작진들과, 훨씬 새롭게 업그레이드할 새로운 베테랑들이 합류해 일구어낸 사상 가장 원대하고 장엄한 바다의 진면목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전세계의 관객들을 다시 한 번 해적의 삶으로 끌어들일 준비를 마쳤다.
HOT ISSUE
모든 퍼즐이 완성되다!
캐리비안 시리즈에 숨겨졌던 거대한 비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매 영화마다 전작과의 긴밀한 연결고리로 영화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왔다. 그리고 드디어,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마지막 퍼즐 조각을 더한다.
먼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주인공 잭 스패로우와 모든 여정을 함께 해 온 해적선 ‘블랙 펄’ 호의 운명에 이목이 집중된다. 잭 스패로우가 끔찍이 아끼는 ‘블랙 펄’ 호는 지난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에서, 약탈한 배를 전시하는 취미를 가진 해적 검은 수염에 의해 유리병 안에 갇히고 말았다. 자그마한 미니어처처럼 유리병 안에 고이 놓인 ‘블랙 펄’ 호는 아직 바다 위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전히 ‘블랙 펄’ 호를 되돌릴 방법을 찾고 있는 잭 스패로우가, 이번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두 번째, 잭 스패로우의 든든한 동료, 윌 터너의 컴백이 이번 항해를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어드벤처를 꽃피우는 배우 올랜도 블룸이 연기한 윌 터너는, 시리즈 1편부터 잭 스패로우와 함께 수많은 모험을 거쳐온 동료다.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로 기구한 운명을 맞이한 그는 바다 위에서 죽은 영혼들을 인도하는 배이자, 10년에 한 번만 육지에 올라올 수 있는 배 ‘플라잉 더치맨’ 호의 선장이 되었다. 그로부터 10년, 얼굴에 따개비가 붙은 ‘플라잉 더치맨’의 선장이 깊은 바다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그와 함께 죽은 자들도 수면 위에 나타났다. 지난 10년 간 윌 터너에게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 전세계의 시리즈 팬들이 추측에 나섰다.
그리고 세 번째, 들어본 듯 섬뜩한 이번 시리즈의 부제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그간 블랙 펄의 저주, 망자의 함, 세상의 끝에서, 낯선 조류 등 독특한 부제로 영화가 담을 이야기를 시사했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인 만큼, 이번 부제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중요한 비밀을 간직한 채 죽어버린 사람에게 사용되던 서양의 대표 속담으로, 특히 해적들 사이에서는 약탈의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모두를 죽이겠다는 뜻으로 널리 쓰여왔다고 전한다. 시리즈 사상 가장 단호한 이 부제는, 시리즈 1편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에 등장했던 잭 스패로우가 선택한 첫 번째 선원 ‘코튼(데이빗 발리에)’의 앵무새의 대사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특기인 치밀함까지 드러낸다. 과연 전설의 해적 잭 스패로우가 ‘죽은 자’가 되어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하게 될지, 혹 죽음마저 집어삼킨 캡틴 살라자르가 거대한 비밀에 대해 닫혔던 입을 열게 될지, 진실을 확인할 날이 다가오고 있다.
정교한 퍼즐처럼 전편을 긴밀하게 연결해온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다섯 번째 조각,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더 많은 열쇠와 새로운 비밀을 싣고 항해를 한다.
PRODUCTION NOTE
VISUAL
더 이상의 비주얼은 없다! 놀라운 VFX기술과 완벽한 CG!
최고의 프로덕션 디자이너들의 협업까지! 혁신적인 비주얼을 완성하다
언제나 놀라운 상상력으로 전설을 써내려온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비주얼의 혁신을 꾀했다. 새롭게 등장한 ‘죽은 자’들의 비주얼, 총출동한 해적선들과 고스트쉽까지 진일보한 특수효과와 CG기술, 베테랑 제작진들의 스킬로 완성되었다.
먼저 캡틴 살라자르를 비롯한 죽은 자들의 비주얼은 분장에 CG를 덧씌워 완성했다. 적게는 얼굴 한 쪽이, 크게는 몸의 절반 이상이 비어 있는 죽은 자들의 공허하면서도 위압적인 비주얼을 위해 배우들은 매 촬영마다 2~3시간 가량의 분장을 거쳤고, 이후 정교한 CG를 더했다. 그러나 메이크업과 프로스테틱스(특수 보철 분장)는 배우들의 표정 연기를 방해하지 않는 높은 퀄리티를 자랑했다. 죽은 자들의 선장 캡틴 살라자르의 애완동물 격인 고스트샤크들 역시 정교한 CG로 살아 움직이는 듯 위협적인 이빨을 드러낸다.
여기에 수천 벌의 의상이 더해졌다. 의상 디자이너 페니 로즈는 엑스트라 배우들의 의상까지도 시대적 디테일을 더했다. 백여 명에 이르는 의상팀은 20,000평방 피트(약 560평)에 이르는 스튜디오를 거대한 의류창고로 변신시키고, 그곳에 캐릭터의 이름, 성격, 성별, 연령대에 따라 정리된 2,000벌 이상의 의상과 1,000개 이상의 가발, 신발, 액세서리를 진열했다. 또한 낡은 의상을 연출하기 위해 시멘트처럼 분쇄하기, 치즈 강판으로 긁기 등의 혁신적인 테크닉까지 활용해 해적과 해군, 죽은 자와 산 자 모두에게 개성 넘치는 의상을 선물했다.
캐리비안의 모험을 상징하는 해적선들의 비주얼 역시 말이 필요 없다. 아카데미를 여러 차례 수상한 특수효과 감독 존 프레지어는 컴퓨터로 움직이는 기계를 고안해 10척 이상의 배를 만들어냈다. 덕분에 고전적인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해적선들인 잭 스패로우의 ‘블랙 펄’ 호, 윌 터너의 ‘플라잉 더치맨’ 호, 헥터 바르보사의 ‘앤 여왕의 복수’ 호를 비롯해 다 쓰러져가는 잭 스패로우의 새 해적선 ‘죽어가는 갈매기’ 호까지 각각의 사연을 싣고 모두 출항할 수 있었다.
바다 아래에서 솟구쳐 올라온 고스트쉽 ‘사일런트 메리’ 호가 화룡점정이다. ‘사일런트 메리’ 호는 해군 군함으로서의 모습과 고스트쉽으로서의 모습 모두를 제작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나이젤 펠프스는 스페인 왕실 문장과 18세기 프랑스와 스페인 군대 대포 장식으로, 상상의 산물인 ‘사일런트 메리’ 호에 역사적인 상징을 더했다. 중세 기사들의 조각상과 작은 탑 등 디테일을 추가해, 바다를 떠다니는 스페인 성처럼 보이게 하며 그 선장의 치밀하고 어두운 내면과 마치 왕과 같은 위엄을 묘사했다.
화려한 경력의 제작진들의 기술력과 노력을 집약해 구현한 스케일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사상 가장 혁신적인 비주얼의 액션 어드벤처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PRODUCTION NOTE
LOCATION
더 이상의 장소는 없다! 세상에 없던 어드벤처를 찾아내다!
말문이 막힐 만큼 푸르고 투명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바다를 위해, 제작진은 최고의 로케이션을 찾아 나섰다. 더욱 낯설고 새로운 항해를 떠난 이들은 전세계 수많은 장소를 물색한 끝에, 이번 시리즈에 새로 합류한 배우 브렌튼 스웨이츠의 고향이기도 한 호주 동해안의 퀸즐랜드 주를 베이스캠프로 삼았다. 퀸즐랜드 주 헬렌스베일에 무려 50미터까지 달하는 11척의 배를 정박하고, 27대 이상의 크레인과 상공에 설치한 45미터 길이의 조명, 그리고 40여 대의 중장비까지 압도적인 액션 어드벤처에 걸맞은 ‘해적선 아레나’를 설치했다. 매 시리즈마다 극한의 날씨 조건을 마주한 일화로 유명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제작진들은 이번에도 퀸즐랜드 주 골드코스트 지역에서 61년 만의 거대한 홍수를 겪었다고 전한다.
제작진은 영화 초반의 주요 장면을 위해 퀸즐랜드 주의 교외지역 힌터랜드에 세인트 마틴 섬 배경의 세트를 4개월에 걸쳐 설치했다. 이곳에서는 18세기식 은행 건물 하나를 통째로 끌고 달리는 놀라운 스케일의 장면이 촬영되었다. 프로덕션 디자인을 담당한 나이젤 펠프스와 미술 감독 이안 그레이시, 건설 코디네이터 버니 차일즈는 5에이커(약 6,120평) 부지에 놀라운 디테일의 마을을 만들었다. 선술집과 해도실 등 입체적인 건물을 제작하고, 일부 건물은 통째로 들어 옮길 수 있게 제작해서 한 층 더 실감나는 규모의 마을을 조성했다. 촬영 전날 내린 비로 세트장 바닥이 모두 적셔지자, 제작진들은 30톤 규모의 마른 모래를 추가로 들여와 부으며 촬영을 무사히 완수했다.
영화의 가장 경이로운 비주얼 중 하나는 유물을 찾아 도착한 해저 장면이다. 장엄한 바다가 둘로 갈라지고 그 사이에 자리한 전설을 표현하기 위해, 프로덕션 디자이너 나이젤 펠프스와 제작진은 거대한 수족관 세트를 고안했다.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산호층으로 장식한 해저 세트에 대해 “한 마디로 장엄했다. 얼마나 많은 스탭들이 몇 달을 걸려 디자인하고 구축했는지 설명조차 어렵지만, 그만큼 엄청난 장면을 만들어냈다”고 덧붙였다. 죽은 자들과 산 자들의 경계가 명확한 그 공간에서 배우들은 마치 수족관 안의 작은 물고기가 된 것처럼 경이로웠다고 전하며, 관객들도 실제 바다에 들어온 것처럼 진귀한 경험을 하게 되리라고 자신한다.
이 외에도 모턴 만, 레녹스 헤드랜드 보호구역, 해스팅스 포인트, 탬버린 산, 그리고 휘트선데이 섬까지 93일간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을 설레게 할 호주 해안의 여러 장소를 섭렵하며 촬영을 진행한 제작진들은, 마지막 13일의 촬영을 위해 캐나다의 밴쿠버로 이동해 이야기를 완성했다. 장엄한 파도를 넘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완벽한 로케이션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또 한 번 전세계 관객들에게 경이로운 해상 어드벤처를 선사한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
제작
제리 브룩하이머
조 카라치올로 주니어
채드 오만
-
각본
제프 나단슨
-
촬영
폴 카메론
-
미술
나이젤 펠프스
-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주)
-
수입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주)
-
공식홈
http://www.disney.co.kr/movies/poc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