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선배는 선악의 역할이 동시에 가능한 데다 둘 중 어느 역할을 맡든 ‘멋있는’ 얼굴이죠. 솔직히 어느 시대로 가더라도 주인공을 해야 하는 얼굴인데 작은 역할을 제안해도 신경을 안 쓰고 승낙해주니 제작진 입장에서는 미안하면서도 고마울 수밖에요. -
994호,
스페셜2,
누가 그를 대체할 수 있을까
최근 주목하고 있는 한국 감독은 윤종빈이다. 나는 이 감독이 한국에서나 국제적으로, 아직 재능에 걸맞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윤종빈의 영화는 굉장히 특별한 정서를 담고 있다. 나는 언젠가 그가 대단한 영화를 만들 거라고 생각한다. -
911호,
flash on,
[flash on] 윤종빈 감독을 주목한다
윤종빈 감독과의 작업에선 나한테 캐스팅 권한이 없다. (윤종빈 감독이) “형님, <보안관> 하시고 <보안관> 끝나면 <공작> 하시면 돼요.” 그러면 그렇게 하는 거다. 이런 상황들이 너무 코미디 같지 않나? -
1095호,
커버스타,
[커버스타] 감정을 따라가다 - <해빙> 조진웅
술을 마시다가 막차가 끊겨 땀에 밴 턱시도를 입은 채로 윤(종빈) 감독과 함께 버스 정류장에서 밤을 샜다. 둘이서 뤼미에르 극장 앞에서 마틴 스코시즈와 로버트 드니로처럼 좋은 감독, 좋은 배우가 되자고 큰 소리로 외쳤다. 언젠가는 윤종빈 감독과 함께 경쟁부문에 갈 거다. -
1013호,
커버스타,
[하정우] 낭만은 나의 편
코멘트 (11)
윤지혜
강동원
윤종빈
윤종빈
윤종빈
윤종빈
크리스티앙 전
김형주
김성균
조진웅
하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