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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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준

  해일이가 아니었으면 지금의 <나의 독재자>는 만들어지지 못했을 거라고, 경구 형과도 늘 그 얘기를 한다. - 977호, 인터뷰, [이해준, 김무령] 아버지께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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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일

  시나리오도 읽지 않고 임순례 감독님 차기작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임순례 감독님과 다시 작업하는 게 반가웠다. - 972호, 커버스타, [박해일] 진실을 향해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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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일

  <경주>는 촬영 전, 장률 감독과의 만남이 거듭될수록 실제 성격이 이야기와 캐릭터에 반영돼 신선한 경험이었다. - 972호, 커버스타, [박해일] 진실을 향해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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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일

  유연석은 무척 사람을 잘 챙기고 세심한 친구다. 얼마 전 아프리카에 갔다 와서는 선물이라며 커피를 안겨주더라. - 972호, 커버스타, [유연석] 양심에 마음을 뺏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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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률

  박해일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귀신이 온다? 좀 귀신 같아. 경계를 넘나드는 느낌을 받았어. - 958호, 스페셜1, “내 얘기는 ‘사랑과의 전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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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해성

  박해일이 가진 성실성과 특유의 에너지가 첫째 한모(윤제문)와 막내 미연(공효진) 사이에 있는 인모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 903호, 액터/액트리스, [박해일] 무심한 듯 복잡미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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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석

  해일이 형이 연기에 대한 조언부터 배우로서 걸어야 할 길에 대해서까지 여러 가지로 도움을 줘서 대단히 행복한 시간이었다. - 972호, 커버스타, [유연석] 양심에 마음을 뺏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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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진호

  박해일은 그만이 가진 무언가가 있다. 가짜 같지 않은 무엇, 진정성이라고 표현하면 맞으려나. - 1067호, 스페셜1, [스페셜] “덕혜를 좀더 능동적인 인물로 만들고자 했다” - <덕혜옹주> 허진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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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열

  박해일 형은 한번에 오케이낼 생각을 절대 안 한다. “해본 거야 그냥. 어떻게 한번에 잘해. 계속 해보자” 그런다. (웃음) - 817호, 액터/액트리스, [김무열] 김무열이 하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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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영

  박해일씨는 모든 동작을 감성적으로 받아들인다고 해야 할까. 어떤 동작을 설명하면 자기 감수성에 맞춰서 생각하고 받아들였다가 내보이는 스타일이다. 현장에서도 조용조용하게 알게 모르게 연습을 했다. 혼자 말을 타고 왔다갔다하고 또 활을 들고 왔다갔다하고 있고. (웃음) - 815호, 스페셜1, 땀냄새 진동하게 뛰고 또 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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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순례

  윤민철 캐릭터에 어떤 배우가 어울릴까 떠올렸을 때, 박해일 외엔 다른 배우가 떠오르지 않았다. - 972호, 커버스타, [박해일] 진실을 향해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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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순례

  개인적으로 <살인의 추억>에서 박해일이 맡았던 역할은 정말 최고였다. 사람을 집중시키는 힘이 있었다. - 973호, 인터뷰, [임순례] 진실을 수호하는 분들에게 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