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의 날 그 후,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된다!
심판의 날 그 후, 뒤바뀐 미래새로운 인류의 희망 ‘대니’(나탈리아 레이즈)를 지키기 위해 슈퍼 솔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가
미래에서 찾아오고, ‘대니’를 제거하기 위한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의 추격이 시작된다.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의 무차별적인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던
‘그레이스’와 ‘대니’ 앞에 터미네이터 헌터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가 나타나 도움을 준다.
인류의 수호자이자 기계로 강화된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사라 코너’는 ‘대니’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조력자를 찾아 나서고, 터미네이터 ‘Rev-9’은 그들의 뒤를 끈질기게 추격하는데...
더 이상 정해진 미래는 없다
지키려는 자 VS 제거하려는 자, 새로운 운명이 격돌한다!
동영상 (6)
- 제작 노트
-
HOT ISSUE #1.more
전무후무한 시리즈의 창조자 제임스 카메론 제작
파격적인 액션 마스터 <데드풀> 팀 밀러 감독 연출
시리즈의 새로운 서막을 여는 압도적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가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로 돌아온다.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 VS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1, 2편은 전에 볼 수 없던 혁신적인 스토리와 최첨단 특수효과가 완벽하게 조화된 최고의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두 작품은 대중과 평단의 호평 세례에 힘입어 당대 최고 흥행작 반열에 올랐으며 현재까지도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같은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성공은 창조자 제임스 카메론이 있기에 가능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시작으로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그는 <타이타닉> <아바타> 등 글로벌 흥행작을 탄생시키며 감독이자 제작자로 최고 자리를 지키고 있다. <터미네이터 2>를 끝으로 시리즈를 떠났던 그가 다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제작자로 컴백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그가 만들었던 세계관과 타임라인을 직접적으로 잇는 후속작이기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은 복귀와 동시에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감독으로 강렬한 액션과 대담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팀 밀러를 직접 지목했다. <데드풀>로 화려하게 데뷔한 팀 밀러 감독은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은 인물. 시리즈의 열성팬이었던 그는 수많은 러브콜을 모두 마다하고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연출을 단번에 수락했다. 제임스 카메론과 팀 밀러 감독은 시나리오 기획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협의하며 캐릭터를 구축해나갔고 <터미네이터 2>의 타임라인을 잇는 새로운 스토리를 탄생시켰다. 팀 밀러 감독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통해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은 물론, 초대형 스케일의 파격 액션 연출로 관객들을 압도한다. 이렇게, 제임스 카메론이 제시한 비전에 팀 밀러 특유의 연출력이 더해진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액션 블록버스터의 절정을 선사할 것이다.
HOT ISSUE #2.
오리지널리티를 잇는 28년 만의 시리즈 탄생
레전드 캐스트들의 이유 있는 컴백
‘T-800’ 아놀드 슈왈제네거 – ‘사라 코너’ 린다 해밀턴
시리즈 창조자 제임스 카메론과 함께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이 마침내 컴백한다는 소식에 일찌감치 많은 팬들의 열렬한 환호가 쏟아지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과 팀 밀러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은 <터미네이터 2>의 타임라인을 잇는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오리지널 캐스트들의 복귀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 기획 단계에서 제임스 카메론은 심판의 날 이후의 ‘사라 코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팀 밀러 감독과 각본가들이 적극적으로 동의하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시작되었다. ‘사라 코너’는 오직 린다 해밀턴만이 소화할 수 있다 생각했던 제작진들은 그녀를 다시 캐스팅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거듭했다. 이에 <터미네이터 2> 이후 시리즈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췄던 린다 해밀턴은 미완성 상태의 시나리오에도 불구하고 제작진들의 비전에 확신을 가지고 고심 끝에 캐스팅 제의를 수락했다. 그녀는 “28년이 지난 후 세월과 함께 많은 변화를 거듭했을 ‘사라 코너’를 다시 한번 파헤쳐 보고 싶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평범했던 대학생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전사로 변화하는 ‘사라 코너’는 시대를 앞서간 혁신적인 여성 캐릭터로 린다 해밀턴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었다. 독보적인 캐릭터답게 ‘사라 코너’는 더욱 현명하고 무게감 있는 모습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주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상징적인 캐릭터인 ‘T-800’ 아놀드 슈왈제네거 또한 다시 컴백하여 눈길을 끈다. 그는 제임스 카메론과 린다 해밀턴은 물론 연출을 맡은 팀 밀러 감독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 합류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인생 캐릭터로 꼽히는 ‘T-800’은 미국영화연구소 선정 ‘최고의 히어로 50’과 ‘최고의 빌런 50’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유일무이 캐릭터로 그를 전 세계에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렇게 상징적인 ‘T-800’의 존재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작진들은 베일에 감춰진 그의 서사와 여정을 풀어주고자 새로운 스토리를 완성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 등장하는 ‘T-800’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차원이 다른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모은다. 이렇게,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오리지널 캐스트들의 강렬한 에너지로 스크린을 가득 메우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HOT ISSUE #3.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의 판도를 바꿀 라이징 스타 탄생
모두에게 각인될 뉴페이스들의 역대급 시너지
맥켄지 데이비스 – 나탈리아 레이즈 – 가브리엘 루나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시리즈의 상징인 배우들부터 라이징 스타들의 조합으로 완성된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이다. 오리지널 캐스트들의 바통을 이어받아 흥미로운 스토리를 확장시킬 새로운 캐릭터에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이 선택되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기계로 강화된 인간이자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는 할리우드의 핫한 라이징 스타 맥켄지 데이비스가 맡았다. 팀 밀러 감독은 타고난 신체 조건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캐릭터에 공감할 수 있게 하는 흡인력을 가진 맥켄지 데이비스가 ‘그레이스’ 역할에 적격이라 생각했다. 맥켄지 데이비스는 신체와 정신을 완전히 ‘그레이스’에 맞게 개조하기 위한 피나는 훈련을 거듭했고 진정한 전사의 모습으로 극을 이끄는 데 성공했다. ‘그레이스’가 지키려는 단 하나의 인간이자 새로운 인류의 희망 ‘대니’는 신예 스타 나탈리아 레이즈가 분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통해 할리우드 영화에 입성한 나탈리아 레이즈는 오디션에서 선보인 놀라운 연기로 린다 해밀턴과 제작진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데뷔작임이 무색할 만큼 탁월한 연기로 스크린을 장악한다. 그녀는 ‘그레이스’, ‘사라 코너’와의 깊은 유대관계를 통해 평범한 인간에서 강인하고 주체적인 모습으로 변화하는 ‘대니’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대니’를 제거하기 위해 미래에서 온 최첨단 터미네이터 ‘Rev-9’은 시리즈의 오랜 팬이자 마블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고스트 라이더’ 역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가브리엘 루나가 맡았다. 가브리엘 루나는 ‘Rev-9’의 자가 복제 특성을 온전히 살릴 수 있도록 얼굴 표정, 신체 디테일, 움직임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최첨단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한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이처럼,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할리우드 새로운 주역들과 오리지널 캐스트들의 역대급 시너지로 완성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단 하나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HOT ISSUE #4.
지키려는 자 VS 제거하려는 자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하고 파격적인 액션 대결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최강의 적 ‘Rev-9’의 쫓고 쫓기는 스릴을 만끽하라!
제임스 카메론의 <터미네이터> 1, 2편은 놀라운 상상력과 기발한 설정,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액션으로 평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기념비적인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이 되었다. 원작자 제임스 카메론이 복귀한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1, 2편의 오리지널리티를 이어 터미네이터 특유의 톤을 되찾았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새로운 캐릭터인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최강의 적 ‘Rev-9’의 솟구치는 액션 아드레날린과 스릴 넘치는 액션 대결을 예고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인류의 미래 ‘대니’를 지키기 위해 미래에서 온 ‘그레이스’는 막중한 임무를 가진 슈퍼 솔져다. 인간이지만 신체 기능이 강화된 슈퍼 솔져로, 상대의 움직임을 간파하고 민첩하게 대응하는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최강의 적 ‘Rev-9’과의 일대일 대결에서도 팽팽한 모습을 보이는 파괴력을 보여준다. 기능 강화를 통해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뼈, 강하고 뛰어난 반응성의 근육, 정보 처리 능력이 증강된 뇌를 갖추었다. 상처를 입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부상을 입히기 매우 어려우며, 일부가 기계임에도 불구하고 ‘T-800’이나 ‘T-1000’만큼 무겁지 않아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한편, ‘그레이스’와 ‘대니’를 추격하는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Rev-9’은 ‘대니’를 제거하기 위해 미래에서 온 터미네이터다. ‘Rev-9’은 가장 정교한 최신 모델로 ‘T-800’과 ‘T-1000’의 상위 버전인 만큼 이전 시리즈의 모든 특징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이전 터미네이터 기종보다 업그레이드된 힘과 속도를 가졌다. 모든 방법을 활용해 목표물을 추격하는 가장 지능적인 터미네이터 ‘Rev-9’은 자가 복제 기술을 활용하는 캐릭터로 더욱 강력한 파괴력을 예고한다. ‘Rev-9’의 특징인 자가 복제 기술은 자신을 외골격과 내골격 두 가지로 복제, 각개전투가 가능한 기술로 절대 타겟을 놓치지 않는 끈질긴 추격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렇듯 막강한 공격력을 갖춘 새로운 캐릭터 ‘그레이스’와 ‘Rev-9’의 혁신적이고 파괴적인 액션은 쫓고 쫓기는 스릴과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HOT ISSUE #5.
<어벤져스> <스타워즈> <아바타> 세계 최고 블록버스터 제작진의 혁신!
다시 한번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역사를 쓰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제작자 제임스 카메론과 팀 밀러 감독 외에도 <어벤져스> <스타워즈> <아바타>를 완성시킨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들의 완벽 시너지로 완성되었다. 세계적인 시각효과 감독 에릭 바바와 제프 화이트, 특수효과 감독 닐 코볼드 그리고 각본가 데이빗 고이어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정체성은 확보하면서 화려한 비주얼과 파격적인 액션, 탄탄한 스토리를 완벽하게 구현하여 새로운 혁신을 선사할 액션 블록버스터를 탄생시켰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 나이트> 3부작, <맨 오브 스틸> <블레이드> 등 캐릭터 고유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스토리텔링으로 명성을 얻은 각본가 데이빗 고이어가 참여했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졌다. 그는 제임스 카메론이 창조한 <터미네이터>의 스토리에 독창적인 캐릭터를 더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이는 인류의 미래를 지키려는 자와 제거하려는 자의 강력한 대결 구도를 통한 액션 스펙터클은 물론, 끊임없이 쫓고 쫓기는 스릴까지 선사하는 탄탄한 스토리를 선보일 것이다.
이러한 다채로운 스토리를 스크린으로 옮기기 위해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모였다. 시각효과 감독 에릭 바바는 <캡틴 마블> <아쿠아맨> <블랙 팬서> 등의 시각효과를 담당했던 스튜디오 ILM 소속으로,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통해 미국 아카데미와 영국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받은 최고 전문가이다. 이어, 시각효과 감독 제프 화이트 역시 스튜디오 ILM 소속으로 <트랜스포머>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등 다수의 영화에 참여해 실력을 입증하였고 <어벤져스>를 통해 미국과 영국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여기에, <레디 플레이어 원> <그래비티> 등 특수효과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을 담당한 감독 닐 코볼드의 합류로 할리우드 최강 드림팀이 완성되었다. 그는 <글래디에이터>를 통해 미국과 영국 아카데미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다수의 작품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며 자신의 이름을 영화계에 각인시켰다. 이러한 할리우드 최고 시각-특수효과 제작진들의 의기투합은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최첨단 기술력의 터미네이터 ‘Rev-9’의 혁신적인 비주얼은 물론, 거대한 스케일의 파격적인 액션을 생생하게 구현하여 관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PRODUCTION NOTE#1.
기념비적인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시리즈
오리지널리티를 잇는 새로운 작품 탄생의 비하인드 스토리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오리지널리티를 잇는 유일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84년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터미네이터>는 ‘사라 코너’가 자신과 훗날 인류 저항군의 지도자가 될 아들 ‘존 코너’를 제거하기 위해 미래에서 온 터미네이터 ‘T-800’에게 쫓기는 내용을 담았다. 당시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선구적 스토리와 캐릭터, 스릴 넘치는 액션과 독창적 특수효과는 대중과 평단 모두를 사로잡으며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후 최첨단 CGI 기술을 활용해 더욱 큰 스케일로 제작된 <터미네이터 2>(1991)는 음향상, 음향효과상, 분장상, 시각효과상 등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쓸었고, 전 세계적으로 5억 1,8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 월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빼어난 수작으로 인정받았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터미네이터> 1, 2편을 통해 펼쳐낸 새로운 액션과 스토리가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역사를 만든 것이다.
<터미네이터 2> 이후 시리즈를 떠나있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28년 만에 시리즈의 제작자로 컴백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이후 스토리를 이어갈 진정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은 제작을 진두지휘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고, 시리즈의 아이콘 린다 해밀턴과 아놀드 슈왈제네거 또한 영화에 힘을 실었다. 특히 린다 해밀턴은 <터미네이터 2>에서 캐릭터의 여정이 완성됐다고 생각하여 이후 시리즈의 모든 후속편을 거절했으나, 완벽하게 새로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스토리 아이디어를 듣고 ‘사라 코너’로 돌아왔다. ‘사라 코너’의 복귀 아이디어를 낸 것 또한 제임스 카메론이었다. 그는 “린다 해밀턴이야말로 ‘사라 코너’를 위해 태어난 사람 그 자체”라며 강한 믿음을 보였고, 제작진들 모두 이에 동의했다. 팀 밀러 감독은 “나에게 <터미네이터>는 항상 ‘사라 코너’의 이야기였다. 이후 영화들은 ‘존 코너’의 이야기만을 확장하려고 해서 포인트가 빠져있었다. 그녀의 복귀야말로 최선의 가능성”이라며 오리지널리티를 잇는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28년 만에 ‘사라 코너’와 ‘T-800’이 함께한 모습에 시리즈의 열렬한 팬인 팀 밀러 감독은 “내가 <터미네이터>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 실감 나는 동시에 믿어지지 않았다. 아주 멋지고 환상적이었다”고 감회를 밝혔고, 가브리엘 루나 또한 “아놀드와 린다의 투샷은 파워 넘치고 짜릿했다”고 감탄했다. 이처럼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제임스 카메론 제작과 오리지널 캐스트의 컴백으로 진정한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PRODUCTION NOTE#2.
원격 제어 차량 충돌씬부터 360도 회전 비행 세트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의 다채로운 액션 스펙터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최고의 제작진들이 만들어낸 거대한 스케일의 고난이도 액션으로 가득하다. 먼저, 황량한 도로에서 ‘Rev-9’이 불도저를 끌고 ‘사라 코너’와 ‘그레이스’, ‘대니’를 쫓는 <터미네이터> 스타일의 자동차 추격씬은 43도에 육박하는 스페인의 더위 속에서 1팀과 2팀 제작진이 모두 힘을 합쳐 몇 주에 걸쳐 촬영한 고난도 액션씬이다. 실제로 터미네이터가 돌진해오는 듯 맹렬한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영국부터 미국, 스페인, 부다페스트까지 세계 각지에서 최고의 드라이버들로 이루어진 스턴트 팀이 스릴 넘치는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 여기에 프로덕션 디자이너 소냐 클라우스는 사실적이고 건조한 느낌을 위해 스페인 남부 무르시아 외곽 고속도로의 채도가 낮은 배경을 살려 자동차 추격씬을 더욱 황량하고 박진감 넘치게 만들었다. 특히 자동차 추격씬의 하이라이트인 충돌 장면에는 원격제어 차량이 사용되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그래비티> 등의 베테랑 특수효과 감독 닐 코볼드와 차량 조작을 담당한 스턴트 드라이브 팀은 원격제어 차량을 이용해 110킬로미터의 속도로 충돌하는 거침없는 카액션을 선보이며 짜릿한 스릴감을 선사한다.
전반부 추격씬에 이어 영화에서 가장 큰 스케일로 손꼽히는 액션 장면은 후반부 모든 캐릭터들이 격돌하는 비행장씬이다. 비행장씬을 위해 제작진은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각각 수직과 수평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회전 세트 2개를 제작했다. 실제로 비행기가 충돌하는 듯한 역동적인 액션을 보여주는 거대한 세트에 대해 스턴트 코디네이터 프레디 보시게스는 “아드레날린이 마구 분비되는 시퀀스이다. 이 영화에서 가장 멋지고 흥미진진한 부분 중 하나가 될 것이다”라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몇 주에 걸쳐 촬영한 공중 액션씬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오블리비언> 등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시각효과 감독 에릭 바바에 의해 더욱 리얼하고 스릴 넘치는 액션으로 거듭났다. 이처럼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고난이도 고공 액션은 물론 끈질긴 ‘Rev-9’의 추격 액션까지 다채로운 액션 스펙터클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PRODUCTION NOTE#3.
고난이도 액션 위한 배우들의 피나는 노력 화제
고강도 운동과 군사 훈련으로 탄생한 강렬한 액션, 관객 사로잡는다
역대급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인 만큼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배우들은 완벽한 액션 연기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시리즈의 아이콘 `사라 코너` 역의 린다 해밀턴은 <터미네이터 2> 이후 28년 만에 시리즈에 돌아오면서 신체적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선보이고자 했다. 이미 2편에서 탄탄한 피지컬과 파워풀한 액션 연기로 모두를 감탄하게 한 린다 해밀턴은 세레나 윌리엄스 등 최고의 운동선수들을 훈련시킨 피트니스 전문가와 함께 훈련했다. 린다 해밀턴은 하루에 세 번씩 지방 연소와 근육 생성에 집중하는 운동을 하는 동시에 군사 캠프를 찾아 훈련하기도 했다. 공수부대와 육군 특수부대에서 25년간 몸담은 군사 전문가 잭 네빌스는 “린다 해밀턴은 진정한 프로이고 모든 것을 빨리 배운다. 그녀를 훈련시키는 것이 정말 즐거웠다”며 그녀의 열정에 감탄했다. ‘그레이스’ 역의 맥켄지 데이비스 또한 린다 해밀턴과 마찬가지로 군사 훈련에 참여했다. 맥켄지 데이비스는 ‘그레이스’가 정예 군인이라는 배경을 가진 만큼 특수부대원의 사소한 바디 랭귀지까지 습득해 캐릭터에 진정성을 더했고, 하루에 6회에 걸친 운동과 고강도 스턴트 훈련 과정을 거치며 완벽한 슈퍼 솔져 ‘그레이스’로 거듭났다.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 역을 맡은 가브리엘 루나 또한 탄탄한 근육과 함께 빠른 속도, 유연성까지 선보일 수 있는 최고의 몸 상태를 만들어야 했다. ‘T-800’만큼 위협적이고, ‘T-1000’만큼 날렵한 액션을 위해 가브리엘 루나는 매일 3시간씩 꾸준히 훈련받았고, 전적으로 그를 도운 사람은 바로 아놀드 슈왈제네거였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매일 아침 가브리엘 루나와 함께 운동하며 자신의 근육을 유지하는 동시에, 50년 이상의 보디빌딩 경력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인 트레이닝을 도왔다. 특히,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가브리엘 루나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6개월 만에 몸을 바꾼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가브리엘 루나가 처음 캐스팅되었을 때와 촬영 당시 사진은 낮과 밤처럼 확연히 다르다”며 감탄해 새롭게 탄생한 터미네이터 ‘Rev-9’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
(그레이스 역)
-
(터미네이터 역)
-
(사라 코너 역)
-
(대니 역)
-
(터미네이터 역)
-
제작
제임스 카메론
-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주)
-
수입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