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 정신은 인터스텔라급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온다!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용병 ‘웨이드 윌슨(라이언 레놀즈)’은 암 치료를 위한 비밀 실험에 참여 후, 강력한 힐링팩터를 지닌 슈퍼히어로 ‘데드풀’로 거듭난다. 탁월한 무술실력과 거침없는 유머감각을 지녔지만 흉측하게 일그러진 얼굴을 갖게 된 데드풀은 자신의 삶을 완전히 망가뜨린 놈들을 찾아 뒤쫓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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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온다!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용병 ‘웨이드 윌슨(라이언 레놀즈)’은 암 치료를 위한 비밀 실험에 참여 후, 강력한 힐링팩터를 지닌 슈퍼히어로 ‘데드풀’로 거듭난다. 탁월한 무술실력과 거침없는 유머감각을 지녔지만 흉측하게 일그러진 얼굴을 갖게 된 데드풀은 자신의 삶을 완전히 망가뜨린 놈들을 찾아 뒤쫓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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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WHAT'S UP] 마블의 코믹 캐릭터 데드풀을 영화로 만난다 <데드풀> Deadpool by 씨네21 취재팀 <데드풀> Deadpool 감독 팀 밀러 /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모레나 바카린, 에드 스크레인 마블의 코믹 캐릭터 데드풀을 영화로 만난다. 데드풀은 아이언맨 못지않은 말장난에 정신 나간 행동으로 마블의 히어로들을 혼란에 빠트리는 한편, 잔혹한 성격과 어마어마한 재생 능력을 자랑한다. 2010년부터 제작 소식이 들렸지만 여러모로 난항을 겪다가 201... 괴짜 슈퍼히어로 데드풀의 무한 매력 <데드풀> by 김수빈 특수부대 요원 출신의 용병 웨이드 윌슨(라이언 레이놀즈)은 취향과 장난기마저 똑 닮은 바네사(모레나 바카린)를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행복은 광고처럼 짧은” 법. 말기 암 선고를 받은 웨이드는 비밀 임상실험에 참여하며 재기를 노린다. 극한의 고문으로 이뤄진 실험 후 웨이드는 암을 치료할뿐더러 무한한 재생 능력을 얻으며 불사의 존재가 된다. 하지만 동시에...-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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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차원이 다른 슈퍼히어로가 온다!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전대미문 히어로 ‘데드풀’ 마침내 영화로 탄생!
2016년 2월, 마블 역사상 가장 독특한 히어로 ‘데드풀’이 마침내 스크린에 등장한다. 동명의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는 <데드풀>은 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에 인터스텔라급의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전 세계 영화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캐릭터이자, 역대 마블 히어로들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으로 새로운 슈퍼 히어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데드풀’은 마블이 탄생시킨 역대 히어로 중 가장 독특하고 유쾌하며, 파워풀한 능력을 지닌 캐릭터이다. 히어로답지 않게 정의감과 책임감은 던져버리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선보인다. 붉은 슈트를 착용하고 힙합 음악을 즐기며 탁월한 개그 감각을 뽐낸다. 여기에 울버린을 넘어서는 강력한 자기치유능력인 힐링팩터와 검술, 사격, 무술에도 능해 뛰어난 액션 실력을 갖췄다. 특히 자신이 영화 속 캐릭터임을 알고 소위 ‘4번째 벽’이라 불리는 시간과 차원을 파괴하며 마블 유니버스와 현실 세계를 넘나들고, 관객에게 직접 말을 거는 행동은 모든 마블 캐릭터를 통틀어 유일한 ‘데드풀’만의 특징이자 매력이다. ‘데드풀’역을 맡은 라이언 레놀즈는 “정말 빨려 들어가는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악조건의 삶이 닥쳐도 밝고 긍정적이다”고 전하며 ‘데드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팀 밀러 감독은 “‘데드풀’은 진정한 유머와 유쾌함을 지닌 히어로다. 진지한 작품들이 많은 마블 세계관의 분위기를 중화시켜주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캐릭터를 살리는 데 집중했고, 유머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증명하듯 공개되는 컨텐츠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자 국내에서만 124만 뷰, 실시간 검색어 1위, 가장 많이 본 영화 클립 1위에 오르며 온라인과 SNS를 삽시간에 장악했다. 또한 깜짝 팬 시사를 통해 영화가 공개된 후 관객들은 “지금까지 마블 영화 중 최고다!”(@MajinBuuny), “정말 놀라운 영화! 데드풀에게 바란 모든 것이 있다”(@racheljhoeard), “유머와 액션이 가득하다. 정말 대단하다!”(@pj_campbell), “데드풀은 경이롭다! 매우 잘 만든 영화!”(@MrMikeMel) 등 극찬을 쏟아냈다. 더불어 마블의 아버지라 불리는 마블 코믹스의 원작자 스탠 리는 직접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데드풀’ 놀랍다!”는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이러한 반응 덕에 북미 매체인 할리우드 리포터는 <데드풀>이 개봉 첫 주 4,9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린 <킹스맨>보다 높은 5,5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둘 것이라 예상하고 있어 기대치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전 세계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감을 충족시킬 2016년 최고의 기대작 <데드풀>은 오는 2월 17일 개봉한다.
ABOUT MOVIE 2
‘데드풀’의 연인 ‘바네사 칼리슨’과 숙적 ‘아약스’
원조 엑스맨 멤버 ‘콜로서스’와 새로운 멤버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까지!
최강 캐릭터들의 총출동! 폭발적인 시너지 예고!
<데드풀>은 색다른 슈퍼히어로 영화인만큼 특이하고 파워풀한 캐릭터들이 총출동한다. ‘데드풀’의 연인인 ‘바네사 칼리슨(모레나 바카린)’ 부터 평생의 숙적 ‘아약스(에드 스크레인)’, 그를 따르는 ‘엔젤 더스트(지나 카라노)’와 ‘데드풀’과 티격태격하면서도 도움을 주는 원조 엑스맨 맴버 ‘콜로서스(스테판 카피식)’, 불꽃 같은 추진력을 가진 새로운 엑스맨 멤버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브리아나 힐데브란드)’, ‘데드풀’의 신뢰할 수 있는 친구이자 재치 넘치는 ‘위즐(T.J. 밀러)’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먼저 ‘데드풀’의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나게 하는 그의 순수한 사랑 ‘바네사 칼리슨’은 다른 여주인공과는 다르게 쿨하고 터프한 매력을 선보인다. 그녀는 ‘웨이드 윌슨’이 암에 걸렸을 때나 비밀실험 후 흉측하게 변해버린 모습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면을 지녔다. ‘바네사 칼리슨’역을 맡은 모레나 바카린은 “’바네사’는 비련의 여주인공이 아닌 강하고 배짱있는 여성이다. 정말 신선한 캐릭터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최정예 특수부대 요원이었던 ‘웨이드 윌슨’을 잔인한 비밀 실험 프로그램에 끌어들여 ‘슈퍼 노예’로 만들려고 한 평생의 숙적 ‘아약스’가 등장한다. ‘아약스’는 비밀 실험의 설계자로 그 자신도 실험으로 인해 민첩성과 강한 근력,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능력을 가진 캐릭터이다. 이 과정에서 감정에 무뎌지는 부작용을 얻은 그는 실험으로 온 몸이 흉측하게 변해가는 ‘웨이드 윌슨’의 모습에 즐거움을 느낀다. 그런 그를 따르는 ‘엔젤 더스트’는 아드레날린으로 초인적인 힘을 내는 엄청난 신체적 능력을 가진 존재이다. ‘아약스’가 꺼리는 일도 도맡아 하며 본인 스스로도 즐기는 잔인함으로 ‘데드풀’과 대적한다.
강력한 적들 속에서 ‘데드풀’을 도와주는 캐릭터들 또한 등장한다. <엑스맨: 최후의 전쟁>, <엑스맨: 데이지 오브 퓨처 패스트>에 등장한 캐릭터로 온 몸이 금속 상태로 변하며 강철 같은 피부를 지닌 ‘콜로서스’는 ‘데드풀’의 자유분방함에 잔소리를 하면서도 위기의 순간 보호자를 자처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시크한 외모와 냉소적인 표정이 매력적인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는 온 몸이 불꽃처럼 타올라 빠르게 달려가 적을 공격하는 강력한 추진력을 가졌다. 파워풀한 엑스맨 멤버와 ‘데드풀’이 함께 힘을 합쳐 악당과 싸우는 모습은 독특한 케미와 폭발적인 액션을 선사한다. 여기에 ‘데드풀’ 못지 않은 수다로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친구 ‘위즐’은 영화에 유머를 한층 배가시킨다.
이처럼 매력적이고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과 이들의 폭발적인 시너지는 <데드풀>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임이 분명하다.
ABOUT MOVIE 3
11년이나 기다려 완성된 ‘데드풀’의 탄생 비화!
무한한 애정과 열정으로 완성한 라이언 레놀즈의 ‘데드풀’!
‘데드풀’은 마블의 인기 캐릭터였으나 영화화 되기까지 무려 11년의 제작기간이 걸렸다. <엑스맨> 시리즈의 세계관과 접점을 찾기 힘들고, 여러 차례 판권의 소유주가 바뀌는가 하면 대중적인 슈퍼히어로의 모습과 다르다는 이유 등으로 ‘데드풀’ 영화화 프로젝트는 무산되는 듯 싶었다. 이런 <데드풀>이 기사회생의 기회가 되었던 것은 콘셉트 테스트 영상이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이다. 2분도 채 안 되는 단편 영상은 ‘데드풀’이 악당들의 차로 들어가 대결을 펼치는 장면으로 ‘데드풀’의 화끈한 액션과 거친 입담, 유머 감각까지 모두 담아내어 온라인을 초토화 시켰다. 동시에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마션> 등을 제작하며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 제작자 사이먼 킨버그가 합류하며 <데드풀>의 영화 제작에 힘을 얻게 되었다.
<데드풀>이 완성될 수 있었던 또 다른 요인은 ‘데드풀’역을 맡은 라이언 레놀즈의 무한한 애정과 열정을 들 수 있다. 원작의 열렬한 팬으로서 직접 영화 제작에도 참여한 라이언 레놀즈는 영화 제작이 무산될 위기에서도 포기하지 않으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기다려왔다. ‘데드풀’과 라이언 레놀즈는 국적, 나이, 신장, 몸무게, 눈과 머리 색깔까지 똑같을 정도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캐스팅되기 전부터 원작 코믹스에서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역에 제격이라고 언급됐을 정도다. 스탠 리는 “라이언 레놀즈는 ‘데드풀’을 연기하려고 태어난 것 같다. 그가 아닌 ‘데드풀’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며 극찬했다. 연출을 맡은 팀 밀러 감독 역시 “라이언의 성격과 DNA는 ‘데드풀’의 캐릭터와 융합되어 있다. 처음부터 둘이 정말 잘 어울렸다. 애초에 그가 이 캐릭터에 빠지게 된 이유도 그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각본을 맡은 렛 리즈는 “라이언은 정말로 ‘데드풀’과 닮은 점이 많다. 굉장한 유머감각과 재치를 지녔다”고 설명하며 “그는 제작과정에서 ‘감시자’ 역할을 하기도 했다. 각본의 분위기가 좀 엇나간다 싶으면 “이건 ‘데드풀’ 답지 않은데요?”라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특히 영화의 크랭크업 소감에 대해 라이언 레놀즈는 ‘‘’데드풀’ 의상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말할 정도로 캐릭터에 모든 애정을 쏟아 부었다.
라이언 레놀즈는 “’데드풀’의 캐릭터를 최대한 원작에 충실하게 그려내려고 했다. 자신이 영화 속의 주인공임을 알고 ‘4번째 벽’을 깨는 것을 충분히 활용했고 덕분에 정말 신선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갈 수 있었다. 그 어떤 만화나 영화로 불가능할 정도의 자유가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복합적인 캐릭터이지만 대중 문화에 어울리는 매우 모던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흥미로우면서도 한계가 없는 캐릭터인 것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다는 부분”이라 전해 그가 연기한 ‘데드풀’의 모습이 어떻게 전해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ABOUT MOVIE 4
할리우드 톱 비주얼 이펙트 아티스트 팀 밀러 감독의 화려한 데뷔작!
제임스 카메론, 데이빗 핀처 감독이 극찬한 폴 워닉&렛 리즈의 각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정키 XL, <디스트릭트 9> 줄리안 클락 등 명품 제작진 합류!
<데드풀>은 오랫동안 할리우드에서 실력을 키워 온 비주얼 이펙트 아티스트 출신 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의 타이틀 시퀀스와 <토르: 다크 월드>의 프롤로그 시퀀스를 만들며 남다른 능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그는 <데드풀>의 연출을 맡아 특유의 감각적인 비주얼 구현 능력을 살려 스타일리쉬한 영상을 선보인다. 여기에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구성과 ‘데드풀’ 캐릭터의 유머와 액션, 감정을 살려 기존의 팬이 아니어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런 팀 밀러 감독의 모습에 라이언 레놀즈는 “팀 밀러 감독은 ‘웨이드 윌슨’의 신랄한 부분을 닮아있다. 심지어 말투나 움직임도 비슷하다. 그렇기 때문에 ‘데드풀’의 캐릭터를 더 깊이 분석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 오래 전부터 마블 코믹스의 팬이었던 팀 밀러 감독은 “’데드풀’이 나오는 만화를 엄청나게 많이 읽었다. 만화를 읽지 않은 관객들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각본에는 <좀비랜드>, <지.아이.조 2>를 맡았던 폴 워닉과 렛 리즈가 참여했다. 여러 편의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그들은 독특한 설정에서의 센스 넘치는 유머와 톡톡 튀는 대사, 세련된 액션을 풀어내는 것으로 호평 받았다. 폴 워닉과 렛 리즈는 <데드풀>의 각본을 완성시키기 위해 6년이라는 긴 시간을 투자하며, 여러 번의 수정과 제작의 난항을 겪는 과정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정도로 ‘데드풀’에 대한 애정이 높았다. 그러나 제작 과정에서 영화사는 <데드풀>이 R등급 슈퍼히어로 무비로 만들어지는 것을 우려해 두 거장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과 데이빗 핀처에게 자문을 구했다. 각본을 본 두 감독은 높은 완성도에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힘을 실어줬고, 그들의 극찬 덕분에 마블 유니버스의 유일무이한 히어로 ‘데드풀’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인 영화 <데드풀>이 완성되었다. 렛 리즈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들은 대사가 많지 않아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데드풀’의 목소리와 코믹하고 재치있는 말들을 관객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대사를 최대한 활용했다”고 설명한다. 이런 ‘데드풀’ 캐릭터를 탄생시킨 롭 리펠드는 “원작 만화의 장점만 뽑아내 한데 엮은 영화를 탄생시켰다. 움직이는 만화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원작을 제대로 살렸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맨 오브 스틸>, <인셉션> 등에 참여해 세련된 사운드로 극찬을 받은 정키 XL이 음악을 맡았다. 또한 <디스커넥트>, <스텝 업 3D> 등 개성 넘치는 작품에 참여한 켄 셍이 촬영을, <디스트릭트 9>의 스릴 넘치는 구성으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는 줄리안 클락이 편집을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Production Note 1
곡예를 연상케 하는 독특하고 스타일리쉬한 액션!
섬세한 CG작업으로 리얼하게 구현된 ‘데드풀’의 다이나믹한 대결!
마블 유니버스에서 가장 민첩하고 유연한 ‘데드풀’은 영화에서 마치 곡예 같은 느낌을 주는 독창적이고 세련된 액션을 선보인다. 용병이었던 ‘웨이드 윌슨’ 시절 전문적인 훈련으로 다져진 무술, 격투 실력과 ‘데드풀’이 된 후 가지게 된 힐링팩터 능력이 결합된 액션은 유쾌하면서도 강렬함을 전한다. 특히 자신을 쫓는 적들의 움직이는 차 안으로 미끄러지듯 들어가 입담을 과시하는 동시에 여러 적들을 다양한 기술로 해치우는 장면은 이 영화의 액션 시퀀스 중 백미로 꼽힌다.
<데드풀>의 스턴트 코디네이터를 담당한 필립 실버는 “’데드풀’은 싸움 실력에 있어서 전부 다 갖췄다고 할 수 있다. 그는 싸울 때도 특이하고 전술적인 방법을 활용한다. 처음에는 그의 무술 전략이 말도 안 되는 것처럼 보여도 자세히 보면 굉장히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런 ‘데드풀’의 싸움 방식은 역사상 가장 훌륭한 권투선수로 평가 받는 무하마드 알리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수석 스턴트 코디네이터 감독 롭 알론조는 “라이언 레놀즈와 트레이닝을 할 때 무하마드 알리의 권투 동작을 차용했다. 실제로 알리는 대전 중에 말을 많이 하기로 유명했다. 그의 선수 시절 대결 장면들을 봤는데 무서운 펀치를 날리면서도 태평하게 싸웠다. 이처럼 ‘데드풀’의 액션도 최대한 유쾌하고 코믹하면서 강렬하게 그렸다”고 전한다. 여기에 ‘데드풀’의 다이나믹하고 인간 능력의 이상을 보여줘야 하는 움직임에서는 사실적인 묘사를 위해 실사 촬영을 한 후 특수효과를 더해 액션의 리얼리티를 살렸다.
영화 <데드풀>에는 ‘데드풀’의 다이나믹한 액션 외에도 돌연변이와 돌연변이가 격돌하는 흥미로운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엑스맨의 멤버 ‘콜로서스’와 ‘아약스’를 따르는 ‘엔젤 더스트’의 대결이다. 극강의 파워를 자랑하는 두 돌연변이들의 대결은 CG로 입혀 완성한 ‘콜로서스’의 모습을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2미터가 넘는 키의 거대한 몸을 가진 그를 표현하기 위해 실사로 ‘콜로서스’를 연기한 배우와 ‘엔젤 더스트’가 대결하는 모습을 먼저 촬영 후 CG를 덧입혔다. ‘엔젤 더스트’ 역의 지나 카라노는 “CG 캐릭터와 대결한 적은 처음이다. 상대역 배우는 나보다 약간 큰 정도의 체격이었다. 하지만 ‘콜로서스’와의 대결에서 내 동작이 크고 강해 보일 필요가 있었다”며 ‘콜로서스’와의 액션 장면에 대해 설명했다. 특수효과 감독인 로스바트는 “’콜로서스’는 CG의 캐릭터이기 때문에 그의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움직임을 3D 카메라 시스템으로 잡아냈다. 그들의 연기를 카메라에 담아낼 때 ‘콜로서스’의 모든 움직임을 반영했고, 그 움직임에 맞춰 ‘콜로서스’를 만들었다”며 세심한 작업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처럼 <데드풀>의 제작진은 철저한 제작 과정과 디테일한 노력을 통해 수준 높은 액션 시퀀스를 완성할 수 있었다.
Production Note 2
강도 높은 분장으로 완성된 ‘데드풀’의 숨겨진 얼굴!
몸 전체를 감싸는 특수분장을 선보인 라이언 레놀즈의 열정!
용병 ‘웨이드 윌슨’은 암을 치료하기 위해 받은 비밀 실험 프로그램으로 인해 흉측한 얼굴을 가지게 된다. 그의 절친한 친구 ‘위즐’은 변해버린 얼굴을 보고 “곪아터진 아보카도처럼 생겼다”고 말할 정도로 일그러진 모습이다. ‘위즐’역을 맡은 T.J.밀러는 “라이언이 변해버린 얼굴을 처음 보여주는 장면을 매우 즐겁게 찍었다. 그러나 정말 흉측하고 무서운 얼굴이라 그가 분장을 하고 있을 때는 말을 걸기도 어려웠다. 지옥으로 가는 지도 같았다”고 회상했다.
이런 얼굴을 표현하기 위해 메이크업 팀의 책임자 빌 코소는 캐릭터 엔지니어링 팀과 함께 수도 없이 많은 풀 메이크업 테스트와 얼굴 디자인을 시도했다. 그는 “단지 얼굴이 흉측하게 변해버린 남자가 아니라 쿨하면서도 상징적인 캐릭터로 표현하고자 했다. ‘데드풀’에게는 어느 순간에서도 매력적이고 터프한 면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런 특징을 좀 더 살리되 약간 비틀어 표현하려고 했다. 좀 더 강렬한 느낌을 주는, 돌연변이처럼 말이다”라고 설명한다.
온 몸이 일그러진 ‘웨이드 윌슨’은 실험실에서 탈출하기 위해 ‘아약스’와 대결을 펼치는데 거의 알몸으로 싸우는 장면이 나온다. 라이언 레놀즈는 이 장면을 위해 얼굴뿐만 아니라 전신에 특수 분장을 하는 어려움을 감수해야 했다. 빌 코소는 피부 아래로 근육과 혈액, 조직이 드러나는 반투명한 실리콘 프로스테틱스(특수분장장치)를 여러 개 제작해 그의 얼굴과 몸에 종이처럼 얇은 실리콘 장치를 10장 씌워 리얼하게 구현했다. 라이언 레놀즈는 이처럼 힘든 분장 과정에도 불평 한번 하지 않고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며 열정을 드러냈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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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드 윌슨 / 데드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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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칼리슨 / 카피캣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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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더스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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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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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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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피미스터 / 나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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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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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핀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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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머챈트 역)
-
제작
로렌 슐러 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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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레트 리즈
폴 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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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켄 셍
-
음악
정키 XL
피터 로터
-
편집
줄리안 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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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앵거스 스트라티
-
배급
(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
-
수입
(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
수상내역
-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뮤지컬코미디 후보
-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