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가 없다면 살아있을 이유도 없다
1940년, 역사상 최악의 시베리아 강제 노동수용소라 불리는 `캠프105`! 7명의 수감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한다. 살을 파고드는 시베리아의 살인적인 추위와 지옥보다 더 고통스러운 고비사막의 폭염을 이겨내며 오직 자유를 찾아 6,500KM라는 믿을 수 없는 거리를 탈주한 이들의 리얼 감동 실화가 시작된다!동영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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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의 사회> <트루먼 쇼>의 감독, 피터 위어의 신작 <웨이 백>!!more
세계적인 거장 감독과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이 뭉쳐 만든 초특급 프로젝트!
전세계 영화팬들 사이에서 명작으로 꼽히며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와 <트루먼 쇼>의 거장 피터 위어 감독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리얼 감동 대작 <웨이 백>으로 돌아왔다. <죽은 시인의 사회>와 <트루먼 쇼>를 통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과 작품상을 거머쥐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피터 위어 감독은 그 후 <마스터 앤드 커맨더>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명장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영화 <웨이 백>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무려 8번이나 노미네이트된 위용을 뽐낸 거장 피터 위어 감독과 폭발적인 연기력을 지닌 할리우드의 스타들이 만난 작품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수많은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구사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콜린 파렐과 영화 <21>로 국내에서 얼굴을 알리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짐 스터게스가 <웨이 백>에서 호흡을 맞추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영화 <카핑 베토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베토벤을 연기한 에드 해리스와 어린 나이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러블리 본즈>의 시얼샤 로넌도 함께하여 열연을 펼친다.
Unbelievable! 오로지 걸어서 6,500km 대륙을 횡단한 기적 같은 실화!
내셔널 지오그래픽 제작 협조를 통한 현지 올로케이션!
영화 <웨이 백>은 1940년, 역사상 최악의 시베리아 강제 노동수용소라 불리는 ‘캠프105’를 탈출한 7명의 수감자들이 자유를 얻기 위해 시베리아에서 인도까지 걸어서 6,500km를 대탈주한 실화를 그린 리얼 감동 대작이다. 오직 자유를 되찾기 위해 살을 파고드는 시베리아의 혹한과 지옥보다 더 고통스러운 고비사막의 폭염을 이겨내야 했던 그들의 사투는 실존 인물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더욱 힘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25살의 나이에 수용소로 끌려갔던 회고록의 실제 주인공 슬라보미르 라비치는 6명의 동료 죄수들과 함께 수용소를 탈출해 6,500km를 걸어 인도에 도착한 후, 50년 동안 각국을 돌아다니다가 고향으로 돌아왔다. 믿을 수 없는 그의 기적 같은 대탈주 과정을 그린 이 회고록은 18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50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전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시베리아에서 인도까지의 대탈주 과정은 세계적인 매거진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제작참여로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었다. 제작 협조를 한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영화의 광활한 비주얼과 아름다운 영상미를 위해 불가리아, 모로코, 인도, 호주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현지촬영을 주도하며 영화에 생생함을 더했다. 시베리아의 새하얀 설원과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바이칼 호수, 그리고 광활한 고비사막까지 스크린에 펼쳐지는 대자연의 아름다움까지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웨이 백>은 2월 17일 개봉한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수상내역
- [제8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분장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