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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블러바드

London Boulevard

2010 영국,미국 15세이상관람가

범죄, 드라마 상영시간 : 103분

개봉일 : 2012-09-20 누적관객 : 16,977명

감독 : 윌리엄 모나한

출연 : 콜린 파렐(미첼) 키이라 나이틀리(샬롯) more

  • 씨네214.67
  • 네티즌5.67

숨어버린 여배우, 그녀의 전직 갱스터 보디가드 그들의 지독한 운명이 시작된다!

우연히.. 그러나 운명처럼...

교도소에서 나온 뒤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미첼(콜린 파렐). 갱스터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려는 그가 소개받은 일은, 세상과 담을 쌓고 집 안에 숨어 지내는 여배우 샬롯(키이라 나이틀리)의 보디가드가 되는 것이었다. 그녀를 위해 막무가내인 파파라치를 막으면서 미첼과 샬롯은 단순한 보디 가드와 여배우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한편 미첼의 실력을 탐내는 갱스터 보스는 새 출발하려는 그를 내버려두지 않고 범죄현장으로 유인하게 되고, 이제 그들 앞에 시작하기 위해선 끝을 맺어야 하는 운명의 격돌이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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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7)


전문가 별점 (3명참여)

  • 4
    김봉석멋진 악당 이야기를 밍숭맹숭한 멜로드라마로 바꿔놓다니
  • 3
    박평식초짜 감독, 마음만은 베테랑
  • 7
    이용철노팅힐 goes 하드보일드
제작 노트
[ About the Movie ]

<토탈 리콜>의 콜린 파렐과 <캐리비안의 해적>의 키이라 나이틀리!
전직 갱스터 보디가드와 집 안에 숨어버린 여배우의 만남!
런던의 도회적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남녀의 엇갈린 운명이 시작된다!
감성 느와르 <런던 블러바드>가 SF 액션 블록버스터 <토탈 리콜>의 콜린 파렐과 <캐리비안의 해적> 키이라 나이틀리의 환상 조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출소 후 갱스터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미첼’이 우연한 기회에 파파라치와 세상으로부터 격리되어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여배우 ‘샬롯’의 보디가드를 맡게 되면서 떨쳐버릴 수 없는 둘의 운명적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런던 블러바드>. <폰 부스>의 인상적인 연기로 단번에 스타 반열에 오르며 다양한 장르 연기를 펼쳐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가 얼마 전 화려하고 충격적 비주얼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던 <토탈 리콜>에서 전세계의 운명이 걸린 음모에 휩싸여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을 보여준 것에 이어, 이번에는 어떤 변신을 보였을지 기대된다. 그가 지켜줘야 하는 세상에서 숨어버린 여배우 ‘샬롯’은 <오만과 편견>, <러브 액츄얼리>의 사랑스러움부터 <캐리비안의 해적>시리즈의 화끈한 액션까지 존재감 있는 연기를 펼쳐 보였던 팔색조 매력의 아름다운 그녀, 키이라 나이틀리가 연기하며 콜린 파렐과 다시 없을 환상의 호흡을 펼쳐 보인다. 2012년 하반기 기대작인 톨스토이의 고전 명작을 스크린으로 옮긴 <안나 카레니나>의 여주인공 역을 맡아 또 하나의 눈부신 연기를 준비하고 있는 그녀가 <런던 블러바드>에서는 어떤 연기로 관객들을 감동시킬지 기대가 모인다. 곳곳의 명소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런던의 도회적 풍경을 배경으로 지독한 운명의 굴레 속에서 아련한 사랑을 나눌 두 남녀의 감성 느와르 <런던 블러바드>. 올 가을, 그들의 엇갈린 운명을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파티드> 아카데미 각색상 윌리엄 모나한의 감독 데뷔작!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21세기 <선셋 대로>의 오마주로 다시 태어났다!
올 가을, 관객들의 가슴을 파고 들며 아련한 감성을 전달할 <런던 블러바드>가 <디파티드>의 윌리엄 모나한의 감독 데뷔작으로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두 남녀의 엇갈린 운명을 스크린 위에 펼쳐 보일 <런던 블러바드>는 <디파티드> 아카데미 각색상의 주인공, 윌리엄 모나한이 이번에는 제작, 각본, 연출까지 맡아 강렬한 플롯에 매혹적인 이미지로 관객들 유혹에 나설 예정이다. <쥬라기 공원4>, <씬 시티2>를 비롯 다양한 작품들을 맡으며 헐리우드의 명실공히 최고의 작가로 자리잡은 그가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은 <런던 블러바드>가 어떤 느와르적인 이미지와 격렬한 러브 스토리로 관객 모두를 놀라게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런던 블러바드>는 전세계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 잡은 켄 브루언이 고전 명작 빌리 와일더 감독의 <선셋 대로>를 모티브로 삼아 펼쳐 낸 소설 ‘런던 대로’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미 한차례 영화화 된, 액션 배우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블리츠>로 국내관객들과 만났던 그의 작품들은, 잇따라 개봉되는 영화들로 헐리우드에서도 주목 받고 있어, 이번 <런던 블러바드>에 대해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져 간다. <디파티드>의 윌리엄 모나한 감독과 인기 작가 켄 브루언의 원작이 서로 어울려 차갑지만 치열한 열기가 뿜어져 나오는 런던을 배경으로,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와 전직 갱스터 보디가드 콜린 파렐의 운명적 사랑을 어떻게 풀어 냈을지 기다려진다.


강렬한 매력의 개성파, 연기파 배우들의 화려한 조합과 눈부신 향연!
<디파티드>의 레이 윈스톤, <해리포터> 시리즈의 숨은 주역들까지!
콜린 파렐과 키이라 나이틀리의 환상 조합 외에도 다양한 매력이 넘치는 개성파 배우들로 더욱 주목되고 있는 감성 느와르 <런던 블러바드>. 전직 갱스터 보디가드 역을 맡은 콜린 파렐의 재능을 탐내 하며, 암흑의 세계로 계속 끌어 들이려 하는 갱단의 보스, ‘갠트’ 역의 레이 윈스톤은 영국과 미국을 넘나들며 작품 활동 중인 특급 명품 조연으로 <베어울프>, <인디아나 존스>, <휴고>에서부터 최근 개봉했던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까지 독보적인 연기세계를 구축해 그가 보여줄 또 다른 보스 연기에 많은 관객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해리 포터>에서 늑대인간 ‘루핀교수’로 분했던 데이빗 듈리스는 칸 영화제를 비롯 각종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연기파 배우로 키이라 나이틀리의 친구 역을 맡아 복잡한 감정의 인물을 선보이고,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에서 ‘덤블도어’와 함께 죽음의 성물을 찾아 나서는 ‘그린델왈드’ 역으로 열연했던 <트와일라잇>시리즈의 제이미 캠벨 바우어 역시 짧지만 강렬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미 영국에서는 인기 스타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뛰어난 배우들로 손 꼽히는 이들이,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 밖에도 <리미트리스>의 귀여움과 섹시미를 동시에 갖춘 안나 프릴, <열두살 샘>에서 ‘샘’의 아빠로 눈물샘을 자극했던 벤 채플린까지, 콜린 파렐과 키이라 나이틀리의 감성 느와르와 함께 다양한 개성파, 연기파 배우들이 어떤 매력적인 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뿜어 낼 지 관객들 눈길이 <런던 블러바드>에 향하고 있다.


올 가을, 담배와 커피가 떠오르는 쌉싸름한 감성 느와르 <런던 블러바드>!
<달콤한 인생>, <아저씨>에 이어 지독한 운명의 격돌을 펼쳐 보인다!
런던을 배경으로 운명적 사랑을 그려 보일 감성 느와르 <런던 블러바드>가 <달콤한 인생>, <비열한 거리>, <아저씨>의 계보를 이어 운명의 격돌을 펼쳐 보인다. 한국형 느와르의 표본이라 불리며 한 편의 시와 같은 호흡을 선보인 <달콤한 인생>, 독특한 감성의 느와르 영화로 청춘스타 조인성을 재발견 하게 된 <비열한 거리>, 그리고 대표 꽃미남 원빈이 거칠고 강한 남성적 매력을 뿜어 냈던 <아저씨>에 이어, <토탈 리콜>의 콜린 파렐과 키이라 나이틀리가 이번에는 짙은 운명의 굴레에 갇힌 안타까운 두 남녀의 이야기 <런던 블러바드>로 또 한 편의 감성 느와르 탄생 예고를 하고 있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걸고 지키려 하는 전직 갱스터 보디가드로 분하는 콜린 파렐은 “내가 그쪽 사랑하게 되면 어떡할래요?” 라고 묻는 키이라 나이틀리에게 “뭐든 합니다.” 라며 그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잔혹한 러브 스토리를 암시한다. 아름다운 잿빛 런던 하늘 아래, 뒷골목의 냉정한 세계 속에서 여배우와 전직 갱스터 보디가드의 엇갈린 운명의 쓰라림을 열연할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팝콘과 콜라 보다, 담배와 커피가 더욱 잘 어울리는 한편의 감성 느와르 <런던 블러바드>는 올 가을, 관객들의 가슴에 파고들어 잊혀지지 않을 러브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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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리뷰 (3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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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younge
    2012-11-02 12:01:53
    4
    영화 세편은 짬뽕해놓은듯한 구성..근데 다 따로 노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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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hnconnor
    2012-09-13 11:30:15
    6
    그럭저럭 킬링타임용에 그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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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rnest
    2012-08-27 17:09:07
    7
    세기의 스캔들을 연기한 '오만과 편견', 스케치북 프로포즈의 주인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던

    '러브 액츄얼리', 그리고 조니 뎁과 환상의 호흡을 펼쳤던 '캐리비안의 해적'시리즈까지, 팔색조

    의 매력을 뽐내며 그녀 특유의 개성을 보여주었던 '키이라 나이틀리'가 이번에는 농도 짙은 감성

    연기와 '디파티드' 제작진과 '토탈 리콜'의 콜린 파렐 주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감성 느와르 영

    화 곁으로 다가가 본다.





    우연히.. 그러나 운명처럼...





    교도소에서 나온 뒤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미첼(콜린 파렐).

    갱스터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려는 그가 소개받은 일은, 세상과 담을 쌓고 집

    안에 숨어 지내는 여배우 샬롯(키이라 나이틀리)의 보디가드가 되는 것이었다.

    그녀를 위해 막무가내인 파파라치를 막으면서 미첼과 샬롯은 단순한 보디 가드와 여배우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한편 미첼의 실력을 탐내는 갱스터 보스는 새 출발하려는 그를 내버려두지 않고 범죄현장으로

    유인하게 되고, 이제 그들 앞에 시작하기 위해선 끝을 맺어야 하는 운명의 격돌이 기다리고 있는

    데……







    영화를 감상하기전 영화에 대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2010년작이고, 시놉을 잠시 살펴 보았

    는데 감성을 적실 것 같은 분위기를 풍겨 그 분위기의 주도자로 '키아라 나이들리'의 감성 짙은

    연기를 맛 보러 영화 곁으로 다가가 본 결과, 애잔함이라든지 따뜻함, 애뜻함을 소유한 감성과는

    거리가 좀 있는 갱스터 무비를 보는듯 하였다. 이 영화의 홍보문구에는 '감성 느와르'라고 나와

    서 당연히 '샬롯(키이라 나이들리)'가 감성 짙은 연기를 펼칠 줄 알았는데 멜로물로서의 감정선

    등이 너무 건조하다시피하게 강을 수영해서 지나는게 아니고 쾌속정으로 지나가는 모양 사무적

    이고 즉흥적이게 비쳐주고 만다. 그 대신에 '미첼'(콜린 파렐)의 갱스터에 관한 일대기를 비쳐주

    는 즉 남자들의 얘기속에 파뭍히게 만든다. 멜로물의 스토리는 거의 다 대부분이 식상한 편이어

    서 어느 정도 남녀간의 감정선에 온기만 불어 넣으면 멜로물의 과제를 완수할 정도로 감성의 농

    도가 관객의 호응을 좌지우지하는데 식상한 스토리에 감정선마저 건조해져 본인의 느낌으론 뇌

    리에 잠시 들렸다가는 한편의 일반 갱스터 영화로 전락할뻔 했다. 그런데 건조한 감정선에 따뜻

    하고 감성을 적셔줄 물기 풍부한 요소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배경음악이다. 건조하고 거친 배

    경에 어울리는 음악이면서도 마치 배역이 된듯한 음악 대사로 촉촉하고 부드럽게 조율하듯 배

    경음악은 본인의 청각을 스크린에 몰입 또 몰입시키고 만다. 이처럼 영화를 감상하는데 있어서

    한 요소의 농도가 앝으면 다른 요소가 그 앝은 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걸 뇌리속에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새삼 느끼게 하는 배경음악이 감성 느와르인 영화 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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