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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Blackout Blackout

2008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범죄 상영시간 : 85분

개봉일 : 2010-08-05

감독 : 리고베르토 카스타네다

출연 : 앰버 탬블린(클라우디아) 에이단 길렌(칼) more

  • 씨네214.00
  • 네티즌5.50

그곳에 갇히는 순간... 모든 것이 낯선 공포로 변한다!

텅빈 건물 안 고장난 엘리베이터에 갇힌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사이코패스 살인마가 있다는 상황을 그린 스릴러. 딸이 올 시간에 맞춰 집에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탄 칼은 아내를 잃고 홀로 여덟 살 난 딸을 데리고 살고 있는 내과 의사다. 클라우디아는 교통사고로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할머니가 부탁한 할아버지의 사진을 가지러 급하게 들렸던 길. 그리고 토미는 아버지에게 학대 받고 있는 여자친구와 도망치기 위해 황급히 짐을 챙기러 이 건물 엘리베이터를 타게 된다. 이렇게 각자 급박한 사정이 있는 세 사람은 텅빈 아파트의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되고, 시간이 흐를수록 세 사람 중 한 명의 사이코패스 본성이 드러나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극한의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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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1)

전문가 별점 (3명참여)

  • 6
    김봉석우연이라는 운명이 만들어낸 비극
  • 3
    김도훈숨 쉬기가 곤란한 장면이 없다
  • 3
    박평식꼼수에 갇혔네
제작 노트
‘여느 날과 다름 없는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엘리베이터를 탔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 봉착하여 최악의 상황에 함께 휘말린다면?’

이와 같은 발상에서 시작된 영화 <엘리베이터>는 매우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기술을 발휘한다. 각 인물의 급박한 상황만으로도 긴장이 되기 마련인데, 그들을 어둡고 밀폐된 공간 안에 갇히게 만들고, 급기야 그 안에 이중성을 가진 사이코패스가 숨겨 놓아, 또 한 번 상황을 최악에서 더더욱 최악으로 거듭나게 한다. 장소 이동이 한정된 공간 안에서 수 없이 많은 장치를 숨겨 놓고 연신 터뜨리는 이 영리한 영화는, 올 여름, 경악에 가까운 공포를 선사하기 위해 암전 속에서 대기 중이다. 2010년 최고의 기대작 <엘리베이터>는 오는 8월 5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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