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공장에 다니는 맏형, 둘째 운전수, 세째 대학생, 네째 대학 진학을 위한 재수생, 여고에 다니는 막내. 그렇게 5남매가 살고 있었다. 맏형은 가장으로서 한 가정의 살림을 꾸려 나가야 하기 때문에 지독한 구두쇠 노릇을 하게 된다. 그래서 그는 동생들에게 오해를 받기도 하고 심지어는 사랑하는 순녀한테서도 오해를 받는다.
그런 가운데 5남매가 각자 자신의 직업에 성실하게 종사한다. 이제는 먹고 사는 걱정은 안해도 좋게 되었다. 그러자 4남매가 합심하여 맏형의 결혼을 서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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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5남매가 각자 자신의 직업에 성실하게 종사한다. 이제는 먹고 사는 걱정은 안해도 좋게 되었다. 그러자 4남매가 합심하여 맏형의 결혼을 서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