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해서 서울에 온 해숙과 그의 동료들은 미용학원비를 조달하기 위해 모두 애인을 잡고 있었다. 직업을 앞두고 연애는 연애 결혼은 결혼이라는 구호아래 모두 청산하기로 결심하고 각자가 애인을 배신하고 다른 남자와 결혼한다.
그러던 어느 날, 신혼생활에 들어간 이 여자들이 차례로 살해되기 시작한다. 해숙은 신혼여행중에 자신을 강간한 친구 남편의 그림자가 도처에서 보이자 공포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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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신혼생활에 들어간 이 여자들이 차례로 살해되기 시작한다. 해숙은 신혼여행중에 자신을 강간한 친구 남편의 그림자가 도처에서 보이자 공포를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