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소작인 부부가 살고 있었다. 지주영감은 그 소작인의 아내를 탐한 나머지 은근히 회유하기도 하고 협박하기도 한다. 지주영감의 농간에 넘어간 아내는 매일밤 물레방아간에서 그와 보내곤 한다. 그 사실을 안 남편이 물레방아간으로 달려가서 그들을 목격한다. 마침 그곳에 낫이 꽂혀 있어서 그는 아내를 살해하고 만다. 지주영감은 도망치고 그는 일경에게 잡혀가는 신세가 된다.
more
포토 (2)
- 공지사항
- <엄마의 공책＞ 시사회 초대 이벤트 당첨자 발표 / 2018-03-12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