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고 인간적인 모습을 갖되, 왠지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사람, 그리고 외형적으로는 정감 가는 이미지를 찾았다. 달수 선배는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지점에서 그런 면이 다분히 있다. -
1067호,
스페셜1,
[스페셜] “생명이 승리하는 걸 보고 싶었다” - <터널> 김성훈 감독
<박쥐>(2009) 촬영 때쯤으로 기억하는데, 그때 (조감독이었던) 석민우 감독이 지나가는 말로 “형님, 시나리오 나오면 꼭 한번 출연해주세요”라고 하기에, “그래 그래. 좋지 좋지. 열심히 쓰세요” 했다. 한두번 지나가는 말로 이야기하다가 결국 이렇게 출연까지 한 거다. -
1047호,
커버스타,
[오달수] 한국영화의 성공사와 함께하다
처음 함께 작업한 김성훈 감독은 현장에서 큰소리 한번 내지 않더라. 특유의 ‘고급 유머’로 스탭들을 즐겁게 해주니 오히려 <터널> 촬영갈 때마다 ‘재밌는 현장에 간다’는 마음이 절로 들었다. -
1067호,
커버스타,
[커버스타] 전형성에 세세한 결을 더하다 - <터널> 오달수
나는 오달수 연기하는 걸 볼 때마다 웃겨가지고. (웃음)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의 첫 촬영이 아직도 기억난다. 오달수의 첫 테이크를 보는데 ‘이거 어떡하지?’ 싶었다. 정말 족보도 없는 연기에, 누군가와 비슷하다고 억지로 분류하기도 힘든 연기였다. -
1051호,
스페셜1,
김상범, 류승완, 류성희, 정서경, 오달수가 박찬욱 감독과 나눈 거침없는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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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김성훈
석민우
강신일
김기천
임달화
오달수
오달수
오달수
오달수
오달수
오달수
오달수
오달수
오달수
오달수
박찬욱
박찬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