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 비틀고, 꺾어라!
‘자투렁카바트’라고 불리운 근위대 조상을 둔 청년 캄은 과거 선친들이 살던 깊은 산골에서 코끼리를 키우며 살고 있는 평범한 청년이다. 그에겐 포야이와 콘이라는 귀중한 혈통의 코끼리가 있는데 그 중 포야이는 전설로만 내려오던 완벽한 혈통의 코끼리로 캄과 그의 아버지는 포야이를 곧 왕에게 하사할 예정이었다.그러던 어느 날, 태국의 갱 조직에 의해 코끼리가 도난 당하고 우여곡절 끝에 그 코끼리는 국제 범죄조직에 의해 호주 시드니로 밀매가 되어버린다. 그에게 있어 코끼리는 가족과도 같이 소중한 것이었기에 캄은 부족들의 대표로 코끼리들을 되 찾아 오기 위해 호주로 떠난다.
호주에 도착한 캄은 그곳의 경찰관인 마크와 릭을 만나 그들이 조사중인 사건에 도움을 주며 협조를 받게 되고 캄이 상대해야 할 범죄조직이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마피아 조직임을 알게 되는데...
마피아들은 태국에서 온 골칫덩어리 캄을 제거하려 악명 높은 킬러들을 보내기 시작한다. 이에 캄은 조상 대대로 전수 받은 고대 무에타이 ‘무에타이보란’을 사용하여 적들에게 조금씩 다가가는데... 그곳엔 상상을 초월하는 강력한 적들에 의한 예상치 못한 위험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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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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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on Highlightmore
영화사상 전무후무한 롱테이크 리얼액션 씬!!
리얼액션을 고수한 이번 작품에서도 제작진과 토니 자는 이미 눈높이가 올라간 관객들을 해 전편과 다른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고 토니 자의 기획으로 꾸밈없는 4분 동안의 롱테이크 격투씬을 촬영하게 되었다. 시드니에 위치한 4층 건물에서 계단을 오르내리며 40여명의 적들과 격투를 벌이는 장면을 특별한 효과와 교차 촬영 없이 5대의 카메라가 정밀하고 밀접하게 토니쟈의 움직임을 따라 촬영한 이번씬은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다. 토니 자를 비롯한 배우들은 쉼 없는 4분 동안의 고난위도 액션연기를 선 보여야만 했고 만족할 만한 그림이 잡힐 때까지 2일간 계속되었다.. 고생 한만큼 보람도 있는 법... 이번 씬은 <옹박: 두 번째 미션>에서 관객들에게 또 다른 리얼액션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다.
헐리우드가 놀란 롱테일보트 추격씬
전편의 10배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이번 영화에서 감독과 액션감독이 야심차게 준비한 장면이다. 전편에서도 태국 전통 오토바이를 타고 벌이는 추격씬이 있었지만 적은 예산 탓에 감독이 만족 할만큼의 장면은 연출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추격씬은 보다 과감한 투자와 노력을 기울였고 마치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007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완벽하게 잡아냈다. 시드니 강변을 따라 롱테일보트를 타고 악당들과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
70 대 1의 리얼액션! 영화의 대미를 장식할 화제의 엔딩
<옹박>하면 뭐니뭐니해도 강렬한 리얼액션일 것이다. 헛방질 눈속임과 와이어들을 사용한 다른 액션영화에서 줄 수 없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치 진짜 싸움터에 온 것 같은 착각마저 들게 하는 <옹박>만의 격투씬은 이번 <옹박: 두 번째 미션>의 엔딩에서 집대성된다. 악당의 소굴에 잠입한 토니 자가 최후의 결전을 펼치는 장면에서 그는 70명이라는 엄청난 수의 적들과 리얼액션을 선보이는데 꺾기, 던지기, 차기, 비틀기 등 무에타이보란의 기본동작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용하여 적들을 제거해 나가는 그의 원맨쇼에 눈을 떼지 못 할 것이다.
세계 액션의 격돌
액션 영화, 특히 무술액션영화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무예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감독은 영화를 찍기 전부터 관객들이 기대하고 궁금해 하는 것을 알았다. 토니 자의 전통 무에타이가 다른 무술과 만나면 어떻게 될까? 라는 점과 토니 자가 K-1이나 프라이드 같은 대회에 나가면 어떨까? 라는 점을. 감독은 관객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토니 자와 대적하는 악당들에게 쿵후, 가라데, 무에타이, 카포에라, 권투, 합기도, 태권도 등 세계적인 격투기를 사용케 했다. 이러한 설정은 적과 1:1로 대적하는 토니자의 액션장면에서 드러나게 되는데 감독의 의도로 마치 격투 게임 철권이나 스트리트 파이터의 타이틀 화면을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오게끔 한다.
What’s New
More Strong
토니 자가 훨씬 더 강해졌다. 전편에서 무에타이와 전통 무에타이를 적절히 섞어가는 무예를 선보였다면 <옹박: 두 번째 미션>에서 그는 고대 무에타이인 무에타이보란을 필살기로 삼는다. 무에타이보란은 고대 태국의 정예 대원들이 사용했던 실전무예로 상대방에게 치명타를 주기 위해 차고, 비틀고, 던지고, 꺾는 기술을 주로 사용한다. 신비의 무예 무에타이보란을 장착한 업그레이 된 토니 자의 강력한 파워는 관객들에게 상상할 수 없는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More Wild
옹박의 리얼액션을 보면 짜릿함과 동시에 과격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상대방의 급소를 팔꿈치나 무릎으로 가격하고 상대방의 뼈를 꺾거나 비틀어야만 하는 실전 무에타이가 원래 과격하기 때문이다. 전편에서도 소름 끼칠 정도로 과격한 액션 장면이 많았지만 <옹박: 두 번째 미션>에서 그 수위가 더욱 거칠어졌다. 시시한 액션에 진물이 난 관객들에게 보다 확실한 장면을 선 보이면서 통쾌함을 줄 것이다.
More Spectacle
전편의 10배가 넘는 제작비를 투입한 이번 영화는 스케일 면에서 전편과 비교가 안 된다. 태국영화사상 두 번째로 많은 제작비를 기록하게 된 <옹박: 두 번째 미션>은 태국, 호주등지의 광활한 로케이션과 좀더 세밀한 세트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고 캐스팅에도 심혈을 기울여 국제적인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 하게 되었다. 게다가 롱테일보트 추격전등 헐리우드를 능가하는 외형적 액션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More Dramatic
전편에서 아쉬웠던 점은 액션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범한 스토리라인이었다. 이는 액션을 따라가게끔 스토리를 구성했기 때문이었으며 감독이나 제작진들도 공감하는 부분이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옹박: 두 번째 미션>에서는 태국 최고의 시나리오작가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전편에서 감독이 액션 위주로 쓴 각색이라면 이번엔 나팔리 피아로스통디, 조 완핑, 콘지 자투란라스미 등 태국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들에 의해 기획적으로 각색이 이루어졌다. 프라차야 핀카엡 감독과 3개월에 걸친 작업을 한 최고의 작가들에 의해 <옹박: 두 번째 미션>의 뼈대는 더욱 단단해 졌고 살은 더욱 많아지게 되었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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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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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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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로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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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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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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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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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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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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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프라차야 핀카엡
수카냐 봉스타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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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조 완핑
피야로스 통디
프라차야 핀카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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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나타부트 키티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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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감독
판나 릿티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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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사하몽콜 필름 Co. Ltd.
바-람-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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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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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http://www.ongbak2005.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