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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데이 서울

썬데이 서울 Sunday Seoul

2005 한국 15세이상관람가

멜로·로맨스, 드라마, SF 상영시간 : 95분

개봉일 : 2006-02-09 누적관객 : 36,865명

감독 : 박성훈

출연 : 봉태규(도연) 이청아(영자) more

  • 씨네215.00
  • 네티즌4.10

2006년 서울, 이상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그 어떤 말로도 규정할 수 없다!
오직 [썬데이 서울]에서만 확인 할 수 있는 엉뚱한 상상의 세계!


평범한 고교생 덕규와 짱개 청년 진수의 눈에 비친
믿을 수 없는 사건들의 연속... 과연 그들이 마주한 현실 너머의 진실은?


우연히 목격한 엽기 커플의 잔혹한 사랑담을 시작으로 생긴 것도 억울한데 왕따까지 당하는 반친구 도연에게 일어난 엄청난 신체적 변화, 짜장면 배달갔던 사건현장에 처참하게 살해당한 채 버려진 연쇄살인마에게 일어난 끔찍한 사건, 그리고 고독과 번뇌 속에 무술을 연마하는 한 청년과 천재무술소녀의 가슴 아픈 사랑을 차례차례 목격하면서 덕규와 진수는 자신들이 알고 있는 현실 이상의 것과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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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4)


전문가 별점 (4명참여)

  • 6
    김은형영화는 하나도 안 야하네∼
  • 3
    박평식무지를 발판으로 뜀뛰는 치기
  • 5
    유지나영상시대니 더 억지 옐로스러운 잡지복간은 영화 몫이던가(?/!)
  • 6
    황진미어∼어색하고 분위기 좋은데?
제작 노트
상업영화사상 최초 ‘선개런티 제로’선언

80여명의 <썬데이서울> 제작진은 자신의 개런티와 기술력을 제작비로 투자, 개봉 이후 흥행수익을 나눠가진다는 독특한 제작방식을 도입하여 충무로 영화제작 시스템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봉태규, 이청아, 고은아, 정소녀, 김추련 등 30여명이 넘는 배우의 개런티만 해도 5억 원이 넘지만 배우뿐만 아니라 스탭들 모두 선 개런티를 자발적으로 거절하였다. 오로지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어보자’고 의기 투합한 젊은 제작진들의 결정이 순 제작비 30억 원 중 단 7억 원의 실 제작비를 가능하게 한 것. 흥행 수익을 스탭들과 함께 하기로 한 <썬데이서울>의 제작방식은 한국 상업 영화 역사상 찾아보기 힘든 사례를 만들었다.


세대 불문! 디지털 세대와 아날로그 세대의 만남
신예부터 추억의 은막 스타까지
개성 만발한 배우들이 모두 모였다!


봉태규, 이청아, 고은아, 김추련, 정소녀, 김수미, 이현우, 그리고 DJ DOC까지… <썬데이서울>은 한국 영화 사상 가장 버라이어티한 배우들의 조합을 보여 준다. 최근 작 <광식이 동생 광태>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한국영화계에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봉태규와 <늑대의 유혹>이후 점점 발전된 모습으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이청아를 필두로 각종 CF와 TV드라마 <황금사과>에서 열연중인 떠오르는 샛별 고은아,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의 감독이자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용이, <몽정기>의 전재형, SBS<백만장자와 결혼하기>의 윤상현,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박성빈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영화로 15년여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정소녀와 김추련은 그 누구보다 반가운 얼굴.
배우 데뷔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수미와 연기 겸업을 선언한 이현우의 등장은 <썬데이서울> 최대 비장의 카드이다. 특히, ‘서당 일진회’ 역을 맡아 한복 차림에 빨간 스포츠카를 타고 시골길을 누비는 DJ DOC는 특유의 애드립과 순발력으로 코믹스런 장면을 연출, 영화속에서의 색다른 웃음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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