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즈 해링턴(로라 리니 분)은 이혼한 30대의 여성으로 컬럼비아 대학 미술학과의 입학 사무처에서 일하는 지적이고 예쁘고 성공한 여성이지만 내적인 불만에 가득 차 있다. 어느 날 대학원 지원서 한 장이 도착하고 그녀는 당황한다. 스캇 파인스태트라는 이름을 가진 이 남자는 루이즈가 고등학교 시절 남자 친구의 이름이자 그는 예술가적 영혼을 가진 소년이었으며 그녀와 사귀던 도중, 교통사고로 죽게 된 유일한 사랑이었다. 그녀는 젊은 아티스트인 스캇에게 면접 통보 전화를 한다. 면접을 위해 루이즈를 찾아온 스캇(토퍼 그레이스 분)은 놀라울 만큼 예전 남자친구와 외모까지 빼닮았다.
만난 지 얼마 안돼 루이즈와 스캇은 열정적으로 불꽃 같은 연애를 시작한다. 한편 루이즈의 고등학교 절친이자 연적인 미시는(마샤 게이 하든 분) 루이즈의 집에 전화를 하다가 그녀의 집에 남아있던 스캇과 우연히 통화를 하게 되어 묘한 관계로 발전을 하게 되고 루이즈의 전 남편 피터(가브리엘 번 분)가 사실은 섹스 중독자로 학생들과 놀아닸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루이즈는 커다란 혼란을 겪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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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지 얼마 안돼 루이즈와 스캇은 열정적으로 불꽃 같은 연애를 시작한다. 한편 루이즈의 고등학교 절친이자 연적인 미시는(마샤 게이 하든 분) 루이즈의 집에 전화를 하다가 그녀의 집에 남아있던 스캇과 우연히 통화를 하게 되어 묘한 관계로 발전을 하게 되고 루이즈의 전 남편 피터(가브리엘 번 분)가 사실은 섹스 중독자로 학생들과 놀아닸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루이즈는 커다란 혼란을 겪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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