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의 부유한 기업가 가정에 한 매력적인 젊은이가 찾아든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방문자는 어머니와 딸, 아들, 하녀를 차례로 유혹해 정복하고 집을 떠나기 며칠 전에는 아버지까지 무너뜨린다. 그가 사라진 뒤, 남겨진 가족들은 깊은 곳에 묻어두었던 비밀이 드러나며 홍수 같은 변화에 휩쓸린다.
이 영화는 마르크시즘과 가톨릭이라는 민감한 문제를 건드리고 동성애의 금기를 깨뜨려 <살로, 소돔의 120일>과 함께 파졸리니의 가장 악명 높은 영화 중 하나가 됐다.
비극적이면서도 풍자적이고 도발적이고 깊게 감정을 파고들고 몇 마디로 압축할 수 없도록 풍부한 영화. 파졸리니는 이 영화를 촬영하면서 내용은 다르지만 기본요소는 그대로 가져온 동명의 소설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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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마르크시즘과 가톨릭이라는 민감한 문제를 건드리고 동성애의 금기를 깨뜨려 <살로, 소돔의 120일>과 함께 파졸리니의 가장 악명 높은 영화 중 하나가 됐다.
비극적이면서도 풍자적이고 도발적이고 깊게 감정을 파고들고 몇 마디로 압축할 수 없도록 풍부한 영화. 파졸리니는 이 영화를 촬영하면서 내용은 다르지만 기본요소는 그대로 가져온 동명의 소설을 쓰기도 했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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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마뇰로 볼로니니
프랑코 로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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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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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쥐세페 루졸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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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엔니오 모리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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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니노 바라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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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루치아노 푸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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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로베르토 카푸치
마르셀라 드 마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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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유로 인터내셔널 필름 (EIA)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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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유로 인터내셔널 필름 (EIA) S.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