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어느 날 파시스트 네명은 한 저택에 모여 강제로 데려온 10대 소년, 소녀들과 함께 타락에 몰두한다. 각각 지옥의 대합실, 망상의 주기, 똥의 주기, 피의 주기로 이름 붙여진 단락들이 열리고 닫힐 때마다 관객은 인간이 이를 수 있는 최악의 지경에까지 몰리게 된다. 엉긴 나체와 똥을 먹는 기괴한 쾌락, 항문에 대한 집착, 고문과 처형을 참혹하게 담은 이 영화는 가장 충격적인 형태로 파시즘에 반기를 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럽을 경악에 몰아넣은 영화이자 파졸리니의 유작. 영화 못지않은 스캔들을 일으켰던 사드 후작의 원작소설을 파시스트 치하에 있던 현대 이탈리아로 옮겨 각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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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경악에 몰아넣은 영화이자 파졸리니의 유작. 영화 못지않은 스캔들을 일으켰던 사드 후작의 원작소설을 파시스트 치하에 있던 현대 이탈리아로 옮겨 각색했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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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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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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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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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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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텔리 부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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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리 부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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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알베르토 그리말디
알베르토 드 스테파니스
안토니오 기라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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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
푸피 아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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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토니노 델리 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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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엔니오 모리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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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니노 바라글리
타티아나 카시니 모리기
엔조 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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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단테 페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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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마르키 드 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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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다닐로 도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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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프로듀지오니 유로피 어소시아티(P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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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M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