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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대니 오션을 비롯해서 러스티 라이언, 라이너스 캘드웰, 배셔 타르, 루벤 티쉬코프, 리빙스턴 델, 프랭크 캐튼, 사울 블룸, 터크와 버질 말로이 쌍둥이, 곡예사 옌 등 11명의 전문 도둑들로 구성. 오션이 준비하는 거사를 함께 도모하게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뉴저지 교도소를 출감한지 불과 24시간도 되기 전, 대니 오션은 벌써 새로운 한탕 을 계획하고 사상 최대 규모의 카지노털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각 방면의 전문가들을 불러모은다. 참모장 격인 카드의 달인 러스티, 천재 소매치기 라이너스, 폭파 전문가 배셔), 중국인 곡예사 옌, 현역에서 은퇴했던 베테랑 사기꾼 사울등등... 이름하여 '오션스 일레븐'이다.
오션스 일레븐의 범행 기본수칙은 세 가지다. 첫째, 인명을 해치지 말 것, 둘째, 무고한 사람의 금품을 털지 말 것,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이판사판의 정신으로 게임에 임할 것!
이들이 범행 대상으로 삼은 라스베가스의 세 카지노는 모두 테리 베네딕트라는 인물이 소유하고 있는 곳. 범행 D-데이는 MGM 카지노 실내 체육관에서 레녹스 루이스와 블라디미르 클리치코의 헤비급 복싱 경기가 열리는 날로 정해졌다. 그날 카지노 금고에 보관되어있을 현금의 액수는 어림잡아 1억5천만달러!
한편... 냉혹하고 빈틈없는 사업가 테리는 자신의 카지노 안에 있는 미술관의 큐레이터인 테스와 데이트 중인데, 테스가 공교롭게도 오션의 전처라는 사실은 단순한 우연일까? 그 대답은 오직 오션만이 알 터...
테리는 자신의 카지노 금고만은 그 누구도 손댈 수 없는 난공불락임을 자신한다. 테스와의 관계 또한 마찬가지... 그러나 오션의 생각은 다르다. 불가능에 가까운 이 범행이 계획대로만 성공한다면, 오션은 거액의 돈은 물론 테스까지도 다시 차지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과연 뜻대로 될 것인가?
동영상 (1)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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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more
<오션스 일레븐>은 이제 재기의 날개를 활짝 편 스티븐 소더버그의 신작으로, 루이스 마일스톤 감독의 1960년작을 리메이크했다. 21세기판 <오션스 일레븐>의 출연진은 눈부시다. 조지 클루니, 맷 데이먼, 줄리아 로버츠, 브래드 피트가 ‘스티븐 소더버그’의 이름 아래 한자리에 모여들었다.
한탕 크게 해보려는 강도 대니 오션과 그의 일당들 이야기이며, 조지 클루니가 강도 대니 오션으로 분한다. 라스베이거스의 3대 카지노인 벨라지오, 미라지, 트래저 아일랜드에서 권투 이벤트가 벌어진다. 세곳을 동시에 털기 위해 대니 오션이 일단의 강도 패거리를 조직하면서 사건이 벌어진다. 리메이크작은 원작과 상황과 배경이 약간 달라진다.
원작에선 2차대전에 참전했던 낙하산 부대원들이 모이지만, 리메이크작에서는 한탕 해보려는 어중이떠중이 수상한 녀석들이 모여들며, 원작에서는 섣달 그믐날 사건을 벌이는데 리메이크작은 세계적인 권투선수 레녹스 루이스와 블라디미르 클리슈코의 시합장에서 일이 벌어진다고.
-씨네21 326호 해외신작에서 발췌-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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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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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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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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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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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누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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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티 라이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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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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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퍼 그레이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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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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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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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제리 와인트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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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테드 그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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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스티븐 소더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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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데이비드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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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스티븐 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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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필립 메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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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제프리 컬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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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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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워너브러더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