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언론 시사 후 “떠난 자와 남겨진 자의 기억 사이에서 유령처럼 혼곤한 배회”(이동진 평론가), “참으로 처연하고 말할 수 없이 괴이한 시간의 퍼즐에서 당신은 실종될 것이다. 말 그대로 이 놀라운 영화.”(정성일 평론가), “정체성과 사랑의 상실에 관한, 형이상학적 미스터리”(씨네 21 김소미 기자), “정교하고 과감한 ‘몽환의 리얼리즘”(박평식 평론가), “연민, 수치, 통증, 용기, 위안, 절망, 경멸, 슬픔, 그리고 어떤 것“(이용철 평론가), ”난민 문제의 과거와 현재를 엮어낸 페촐트 감독의 놀라운 성취”(씨네 21조현나 기자) 등 평단의 고른 지지를 받았다. 특히 개봉 전후 열린 GV에서 이동진 평론가는 영화 <트랜짓>이 코로나 이후 접했던 가장 훌륭한 작품 중에 하나였다고 밝혔고 정성일 평론가 또한 페촐트의 이 놀라운 영화가 드디어 정식 극장 개봉하게 된 데에 대한 기쁨을 표한 바 있다.

관객들 또한 “올해의 영화 중 하나일듯”(인스타2ade***). “영화는 끝나고 떠나버렸는데 관객은 게오르그처럼 남아서 자꾸 뒤돌아보게 됩니다”(CGV ste***), “정말정말 좋다, 내일 재관람“(인스타 bk***), “N차 관람각! 마지막 그의 눈빛이 잊혀지지 않는다”(CGV 샤*) “알면 알수록 대단한 영화!”(인스타 meg***), “믿고 보게 된 배우 프란츠 로고스키! 계속 궁금한 배우”(인스타sin***), “이런 영화가 있다는 사실이 대단히 기쁘다”(익스트림무비 rob***)는 소감과 리뷰를 남기며 연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VOD 서비스에서도 극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트랜짓>은 2020년 7월 21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를 포함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