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내키지 않는 시골 여행을 가게 된 라우라(파울라 베어).
들판을 가르며 달리던 차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전복되고
그녀만 홀로 기적처럼 살아남는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중년 여인 베티(바르바라 아우어)는
라우라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따뜻하게 보살피고,
이를 본 남편과 아들은 당혹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데…
숨겨진 가족의 균열이 서서히 정체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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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을 가르며 달리던 차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전복되고
그녀만 홀로 기적처럼 살아남는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중년 여인 베티(바르바라 아우어)는
라우라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따뜻하게 보살피고,
이를 본 남편과 아들은 당혹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데…
숨겨진 가족의 균열이 서서히 정체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