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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서빙되었습니다.
총상 환자를 구하러 나간 사람마저 저격 당해 즉사하자, ‘바’ 안에 있는 사람들은 패닉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바’의 화장실에서도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이 등장한다.
통신은 두절, 뉴스에서는 총격 살인 사건의 흔적조차 나오지 않는다.
혼란에 빠진 사이 정신을 차려보니 ‘바’ 밖의 시체들은 감쪽같이 사라졌고, 항상 혼잡했던 광장은 텅 빈 상태다.
직감적으로 모두가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바’ 안의 사람들, 살아남기 위해 필사의 사투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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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more
폐소공포증을 일으킬 정도로 충격적이며 스릴 넘치는 <더 바>는 장르 영화의 거장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의 16번째 작품이다. 그의 전작 <커먼 웰스> <마녀 사냥꾼> <마이 빅 나이트> 등에서 찾아볼 수 있듯이,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은 한정되고 밀폐된 공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많이 다뤄왔다. 존 카펜터의 <분노의 13번가>, 루이스 브뉴엘의 <학살의 천사>, 안토니오 메르세로 감독의 <더 폰 박스> 등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은, 극단적이고 밀폐된 공간에서 드러나는 인간성의 진실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 어느 것이 진실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 처했을 때 사람들은 그저 그 순간을 피하려고만 하지, 그 상황에 대해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리고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은 그 순간부터 진정한 문제가 발생된다고 생각했다. 죽음을 앞에 두고 욕망, 외로움, 증오, 사랑 등 내면에 숨어있던 모든 것을 폭발하는 순간을 담아내려 했다.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은 인간이라는 존재가 진정한 공포를 마주할 때 그들의 진짜 모습과 본성이 드러난다고 믿고, <더 바>를 통해 이러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HOT ISSUE
세계적인 장르 영화의 거장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 최신작!
<야수의 날> <커먼 웰스> <퍼펙트 크라임> <마녀 사냥꾼> <광대를 위한 슬픈 발라드> <마이 빅 나이트> 등을 통해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판타스포르토 영화제, 시체스 영화제, 유바리국제판타스틱 영화제 등 올킬한 세계적인 장르 영화의 거장 ‘알렉스 드 라이글레시아’ 감독의 도심 밀폐 스릴러! 그리고 스릴러 그 이상, 긴장과 함께 공포 그리고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 특유의 복합장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
HOT ISSUE
2017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초청작
환호와 박수갈채 상영!
관객들의 박수갈채와 뜨거운 환호! ‘숨 막히는 미스터리와 액션 ?The Upcoming’, ‘장르 영화의 완벽한 귀환 ? Screen Daily’, ‘현대사회의 테러리즘이 가져온 실존적 불확실성을 표현한 작품 ? THR’ 등 평단의 호평! 홍상수 감독, 아그네츠카 홀란드 감독 등의 작품들과 함께 해외 언론이 꼽은 최고의 주목 작품! 영화 상영 시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 등 뜨거운 호응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HOT ISSUE
스페인 개봉 시 흥행 강타한 최고의 화제작
2017/3/24 스페인 개봉 시 박스오피스 2위!
지난 2017년 3월 24일 최고의 기대작으로 스페인 개봉 후 기록적인 오프닝 스코어로 <미녀와 야수>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 약 한 달 동안 박스오피스 Top 상위권 진입으로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이 선사하는 상업 영화의 진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 강타에 성공했다.
PRODUCTION NOTE
삶과 죽음의 경계, 완벽한 ‘바’ 제작
영화 속 ‘바’, 모든 사투 장면은 세트촬영!
‘바’ 안에서 펼쳐지는 8명의 인물들 간의 다양한 사투를 실감 나고 디테일 있게 표현하기 위해 ‘바’를 세트로 짓고 외부와의 연결 장면은 모두 CG로 진행되었다. 자유로운 카메라 앵글로 삶과 죽음의 경계 속 ‘바’에 갇힌 사람들 사이에서 미묘하게 진행되는 심리전이 극대화되어 표현할 수 있었고 그에 따라 공포와 긴장감도 배가되었다.
PRODUCTION NOTE
스페인 대표하는 신구세대 연기파 배우 총출동!
테렐레 파베즈와는 <야수의 날> 이후 7번째 작업!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내가 사는 피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후 할리우드까지 진출한 블랑카 수아레즈와 연기파 톱스타 마리오 카사스, 스페인 아카데미 고야상 수상자인 조시 사크리스탄, 카르멘 마치, 테렐레 파베즈 등 스페인을 대표하는 신구세대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초호화 캐스팅! 특히 테렐레 파베즈와는 <야수의 날> 이후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과의 7번째 영화로 화제를 모았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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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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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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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파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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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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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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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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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
호르헤 게리카에체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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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주)영화사 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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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에이앤비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