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든 마카롱은 인생도 구할 수 있지"
뉴욕, 브루클린에서 가장 달콤한 곳 ‘이자벨 베이커리’100년 동안 골목골목을 빵 냄새로 물들였던 이모 이자벨의 베이커리를 물려받게 된
정반대 성격의 사촌 쥬얼리 디자이너 비비안과 스타 셰프의 보조 셰프 클로이.
베이커리의 전통을 지키려는 비비안과 현대적인 변화를 꿈꾸는 클로이는 사사건건 부딪히고
한 지붕 아래 두 가게의 빵집이 손님을 두고 경쟁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설상가상으로 베이커리가 문을 닫을 위기에 놓이게 되는데…
"서두를 필요 없어. 인내가 길수록 빵은 더 맛있어 지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