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여행을 앞둔 어느 날
어디서나 마주칠 수 있을 것 같은 평범한 남자 ‘다니’는
식당에서 우연히 ‘밀라’를 만나고
평소와 다르게 일탈을 즐기며 낯선 밤을 보낸다.
그날 밤,
‘밀라’에게 이끌려 난생처음 문신을 새기고
집까지 따라가게 된 ‘다니’는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만다.
아직 용의 선상에 오르지 않은 ‘다니’는
사람들을 피해 도심 속으로 숨어들지만,
지루한 드라마 같던 삶을 반전시킨 단 한 번의 실수는
계속해서 그를 벗어날 수 없는 악몽 속으로 끌고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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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마주칠 수 있을 것 같은 평범한 남자 ‘다니’는
식당에서 우연히 ‘밀라’를 만나고
평소와 다르게 일탈을 즐기며 낯선 밤을 보낸다.
그날 밤,
‘밀라’에게 이끌려 난생처음 문신을 새기고
집까지 따라가게 된 ‘다니’는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만다.
아직 용의 선상에 오르지 않은 ‘다니’는
사람들을 피해 도심 속으로 숨어들지만,
지루한 드라마 같던 삶을 반전시킨 단 한 번의 실수는
계속해서 그를 벗어날 수 없는 악몽 속으로 끌고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