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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무도회

Un Ballo in Maschera

2016 이탈리아 12세이상관람가

뮤직 상영시간 : 155분

개봉일 : 2017-03-05 누적관객 : 926명

감독 : 주세페 베르디

출연 : 주빈 메타(지휘) 표트르 베찰라(리카르도) more

총독 리카르도는 자신의 충직한 비서관이자 친구인 레나토의 아내 아멜리아를 사랑한다.
상관과 아내의 관계를 알아차린 레나토는 자신이 밝혀 내려던 음모에 오히려 자신이 가담하게 되고
결국 가면 무도회에서 리카르도를 칼로 찌르지만,
리카르도는 아멜리아의 결백과 레나토의 사면을 선언하며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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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오페라 소개]
80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에스트로 주빈 메타가 8년간 이끌었던 바이에른 국립오페라로 돌아왔다. 베르디의 중기 오페라명작 <가면 무도회>를 처음으로 지휘한 그는 특유의 리더십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평단으로부터 열광적인 찬사를 받았다. 독일 저명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은 “공연은 음악적으로 꿈같았다”고 평했다.
음악적으로 매우 섬세한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요하네스 에라트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불륜과 음모, 배신에 대한 이야기를 초현실적인 무대연출을 통해 풀어낸다. 아멜리아 역을 처음 맡게 된 안야 하르테로스는 “모든 음을 베르디식 강렬함으로 채웠고”, 테너 표트르 베찰라는 “외모로 보나 음성으로 보나 매력이 넘치는 리카르도”를 소화했다고 독일 최대의 음악잡지인 노이에 무직 차이퉁(Neue Musikzeitung)에서 평했다.

[주요 곡]
아멜리아의 아리아 “저 들판의 풀을 뜯어 내 사랑을 잊을 수만 있다면”
아멜리아와 리카르도의 2중창 “나를 피하는 그대라 하여도, 나 그대를 영원히 사랑하리”
레나토의 아리아 “너였구나, 내 명예를 더럽힌 자가”
리카르도의 아리아 “나 영원히 그대를 잃을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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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