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들이 세상을 뒤덮는다. 플로리다의 지하 벙커에는 숨어있던 일부 과학자들과 군인들이 숨어있다. 과학자들은 좀비로 변하는 것을 막을 해결책을 찾기 위해 비밀스럽게 실험을 진행한다.
그러나 곧 군인 중 한 명이 과학자들의 실험에 이용된 것을 알게 된 군인들은 과학자 집단을 좀비들이 판을 치는 지상으로 쫓아버린다. 하지만, 좀비들이 단지 지상에 머물지 않고 지하벙커로 침입할 방법을 찾아내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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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곧 군인 중 한 명이 과학자들의 실험에 이용된 것을 알게 된 군인들은 과학자 집단을 좀비들이 판을 치는 지상으로 쫓아버린다. 하지만, 좀비들이 단지 지상에 머물지 않고 지하벙커로 침입할 방법을 찾아내고 있었는데.....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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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로메로의 전설적인 데뷔작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은 아직 우리나라에 비디오로 출시되지 않았다. 그러나 "시체 3부작"의 나머지 두편은 (이블 데드)와 (죽음의 날)이라는 제목으로 비디오 가게에 진열돼 있다. 그 밖에 (사투), 다리오 아르젠토와 같이 옴니버스 영화로 만든 (검은 고양이) 등이 비디오 가게에서 찾아볼 수 있는 로메로의 영화들.more
조지 로메로의 이 영화에 대한 자평. "이 영화의 밑바탕에 깔린 비판은 사람들이 마음을 나누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서로에게 가닿지 않으려고 할 뿐만 아니라 구원이나 공존을 위한 길을 찾으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저 악마가 야단법석을 떨게 놔둔다. 그런 얘기를 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