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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2017 미국 전체 관람가

판타지, 뮤지컬, 멜로·로맨스 상영시간 : 129분

개봉일 : 2017-03-16 누적관객 : 5,155,335명

감독 : 빌 콘돈

출연 : 엠마 왓슨(벨) 댄 스티븐스(야수/왕자) more

  • 씨네217.00
  • 네티즌7.53

스크린에 재탄생한 세기의 걸작!
전 세계가 기다려온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똑똑하고 아름다운 ‘벨(엠마 왓슨)’은
아버지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서 벗어나
운명적인 사랑과 모험을 꿈꾼다.
어느 날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폐허가 된 성에 도착한 벨은
저주에 걸린 ‘야수’(댄 스티븐스)를 만나 아버지 대신 성에 갇히고,
야수 뿐 아니라 성 안의 모든 이들이
신비로운 장미의 마지막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저주를 풀지 못하면
영원히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는 운명임을 알게 된다.
성에서 도망치려던 벨은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해 준 야수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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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44)


동영상 (8)

전문가 별점 (4명참여)

  • 7
    김수빈2D의 감성까지 옮길 수 없단 걸 감안하면 최선의 리메이크
  • 7
    이용철매혹적인 마법, 그러나 진취적 여성 운운은 오버다
  • 8
    김현수최고의 실사화 상 수상작
  • 6
    허남웅디즈니는 워킹 타이틀의 세계관을 꿈꾸는가

씨네21 리뷰

어떠한 상황에서도 위트와 희망을 잃지 않는 낙관의 힘 <미녀와 야수> by 김수빈 디즈니는 1990년대 자사 애니메이션의 황금기를 이끈 <미녀와 야수>를 실사화하면서 원작의 감성까지 고스란히 옮겨내는 정공법을 택했다. <시카고>의 각본, <드림걸즈>의 각본 겸 연출을 맡았던 이력답게 빌 콘돈 감독은 정통 뮤지컬영화로서의 정체성을 견지해나간다. 원작과 숏 단위로 비교해도 괜찮을 만큼 유사한 보폭으로 진행되기에 줄거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