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턴 처칠, 아라비아 로렌스…세기의 남자들도 함부로 할 수 없었던 그녀!
작가, 고고학자, 탐험가이자 한때는 영국 정보국의 스파이였던 거트루드 벨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사랑과 역사를 바꾼 모험을 그린 대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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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고고학자, 탐험가이자 한때는 영국 정보국의 스파이였던 거트루드 벨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사랑과 역사를 바꾼 모험을 그린 대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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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01more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노미네이트!
칸, 베를린, 베니스 세계 3대 영화제가 인정한 거장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 귀환!
2016년 웰메이드 대서사시의 탄생!
세계적인 거장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의 신작 <퀸 오브 데저트>가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개봉 전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칸, 베니스 영화제와 함께 손꼽히는 세계 3대 영화제로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세계적인 영화 축제.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은 <하늘은 스스로 돌보는 자를 돌보지 않는다>로 제28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피츠카랄도>로 제35회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 된 실력파 감독이다.
영화 <퀸 오브 데저트>는 그간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낸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의 5년 만의 신작으로 오랜만에 돌아온 그의 작품에 대한 영화계의 관심이 뜨겁다.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은 70년대 독일 ‘뉴 저먼 시네마’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거장으로 장편 영화 <싸인 오브 라이프>(1968)로 데뷔한 이후 <침묵과 어둠의 땅>(1971), <아귀레 신의 분노>(1975), <노스페라투>(1979) 등의 영화를 통해 불가능한 꿈을 꾸거나 독특한 재능을 가진 주인공들이 자연 혹은 운명에 맞서는 모습을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그는 자신이 찾고자 했던 ‘인간의 명예와 존경을 위한 공간, 아직 범해지지 않은 풍경, 아직 존재하지 않는 행성, 꿈 속의 풍경들 같은 이미지’를 영화 속에 담으며 자신만의 영화세계를 굳건히 구축해왔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도 영화에 대한 탄탄한 연출력과 깊은 열정을 드러낸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은 곰과 인간, 그리고 자연을 놀랍게 담아낸 <그리즐리 맨>(2005)으로 제21회 선댄스영화제 수상에 이어, 남극의 극한 상황 속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인간군상을 담아낸 <세상 끝과의 조우>(2007)로는 제62회 에든버러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잊혀진 꿈의 동굴>(2011)은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2011년 ‘올해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수많은 그의 영화사적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제63회 독일 영화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계의 존경을 받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마이 선, 마이 선, 왓 해브 예 던>(2009), <악질경찰>(2011)로 제6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극영화로서의 작품성도 인정받은 바 있어 그가 극영화로는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퀸 오브 데저트>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세계적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의 신작 <퀸 오브 데저트>는 그의 영화 최초로 여성 주인공을 영화화하여 관객과 평단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6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기자회견 당시 그는“’거트루드 벨'을 발견한 것이 영광이며 계속해서 여성 캐릭터에 관한 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해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About Movie 02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니콜 키드먼,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제임스 프랭코,
<트와일라잇>시리즈 로버트 패틴슨,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데미안 루이스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초호화 멀티캐스팅
<퀸 오브 데저트>는 세계적인 배우들의 멀티캐스팅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거장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과 시나리오에 대한 신뢰로 할리우드의 스타들이 대거 출연을 결정한 것. 시대극의 히로인 니콜 키드먼을 필두로 제임스 프랭코, 로버트 패틴슨, 데미안 루이스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한 자리에 뭉치게 되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강인한 여인 ‘거트루드 벨’ 역에는 4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미모로 찬사를 받는 니콜 키드먼이 맡았다. 상업영화와 예술영화 사이에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로 등극한 그녀는 <퀸 오브 데저트>를 통해 작가, 고고학자, 탐험가이자 한때는 영국 정보국의 스파이였던 역사적 인물 ‘거트루드 벨’을 완벽하게 연기할 예정이다.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은 “스크린 뒤의 그녀는 놀라울 정도로 성실하고 열심이다. 모든 장면을 이끌어야 했다.”라고 말하며 니콜 키드먼의 열정과 캐릭터 소화력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수 차례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미모와 연기력을 과시한 그녀가 부유한 생활을 버리고 떠난 여정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는 한 여인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흥미를 끌고 있다.
이어 다양한 장르 영화에서 맹활약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할리우드 기대주 제임스 프랭코는 ‘거트루드 벨’의 운명적인 첫사랑 ‘헨리 카도건’ 역을 맡았다.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님의 영화를 거의 다 봤지만 제대로 된 로맨스가 있는 영화는 처음인 것 같다”라고 말한 그는 <퀸 오브 데저트>에서 순수하고 애틋한 사랑으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제임스 딘>(2001)에서 ‘제2의 제임스 딘’이라 불릴 정도로 명연기를 펼쳐 주목 받기 시작한 그는 <127시간>(2010),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2011), <스파이더 맨>(2004) 등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한편, <트와일라잇>(2008) 시리즈에서 신비로운 뱀파이어 연기로 여심을 자극한 로버트 패틴슨은 ‘거트루드 벨’의 긴 여정을 함께한 고고학자 ‘아라비아 로렌스’로 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감독님의 시나리오는 정말 대단하다. 정말 놀라운 이야기들이 머릿속에 있고 자신감으로 무장되어 있다. 그런 점들이 감독님의 창의성의 원천인 것 같다”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시나리오에 반한 로버트 패틴슨은 ‘거트루드 벨’과 함께하는 내내 위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트루드 벨’의 사랑을 갈망한 남자 ‘리처드 다우티 와일리’ 역은 미국 인기드라마 [홈랜드](2011~2014)의 히어로 데미안 루이스가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니콜 키드먼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릴 예정인 그는 [홈랜드]에서 전쟁영웅과 이중간첩의 복잡한 심리를 살린 연기로 에미상 6관왕에 올라 호평을 받았으며, 차기 <007>시리즈 ‘제임스 본드’ 물망에 오른 배우들 중 가장 유력한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이들의 색다른 조합이 ‘거트루드 벨’과 세 남자들과의 미묘한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멀티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퀸 오브 데저트>는 배우들의 완벽한 협업으로 이뤄진 하모니로 관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About Movie 03
순 제작비 3800만 불! 대자연의 풍광을 담은 영상미의 극치!
스크린에 펼쳐지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기대감 고조!
영국, 프랑스, 모로코, 두바이 등 세계를 넘나드는 화려한 로케이션
대자연을 활용한 장엄한 풍경과 압도적인 영상미를 자랑하는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은 신작 <퀸 오브 데저트>에서도 특유의 영상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퀸 오브 데저트>를 위해 순제작비 3800만 불을 투입하여 의상, 세트, 디테일 하나까지20세기 초 아랍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을 뿐 아니라 ‘거트루드 벨’의 여정의 발자취를 그대로 담아 웰메이드 대서사시를 완성해내 눈길을 끌고 있다. <퀸 오브 데저트>는 영국, 프랑스, 모로코, 두바이에서 로케이션으로 촬영되었으며, 각국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영상미로 한편의 영상 문학으로 탄생해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은 “<퀸 오브 데저트>의 풍경은 ‘거트루드 벨’의 깊은 마음속에 있는 내면의 공간이다. 단순한 배경이 아닌 인물들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해 그의 작품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또한, 니콜 키드먼은 “감독님은 특수효과를 좋아하는 분이 아니다. 아름다운 풍광이 있는 공간에 있게 되면 정말로 극 중 인물에 더 몰입할 수 있다”라고 전해 화려한 로케이션으로 완성된 영화 <퀸 오브 데저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20세기 초 시대를 앞선 여인의 실화를 배경으로 한 <퀸 오브 데저트>는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압도적인 풍광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완성되었다. 완벽한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탄생한 이번 작품은 그림 같은 풍광과 시나리오, 그리고 그것을 담으려 노력했던 감독과 배우들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눈으로 즐기는 한 편의 시와 같은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다.
About Movie 04
2016년, 스크린에 최초로 펼쳐지는 가슴 벅찬 실화!
시대를 앞선 여인의 위대한 이야기!
작가, 탐험가이자 한때는 스파이였던 실존 인물 ‘거트루드 벨’의 영화 같은 삶
스크린 최초로 재조명된 여인 ‘거트루드 벨’은 작가, 탐험가, 한때는 영국 스파이로 활약했던 실존 인물로 <퀸 오브 데저트>를 통해 역사의 중심인물로 다시 살아났다.
‘거트루드 벨’을 최초로 스크린에 탄생시킨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은 “’거트루드 벨’의 편지와 일기장을 읽고 그녀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 이건 정말 큰 이야깃거리라는 걸 알았다. 위대한 인물이 나에게 다가온 순간, 그 강렬함이 내가 영화를 만들게 된 이유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그녀의 삶을 연기한 니콜 키드먼은 “그녀는 제가 상상만 할 수 있는 삶을 살았다. 멋지고 놀라운 삶이다.”라고 말하며 그녀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영국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거트루드 벨’(1868~1926)은 모험심이 강해 결혼에 대한 생각은 버리고 그녀의 백부가 있던 테헤란으로 여행길에 오른다. 중동 여행을 하며 아랍어를 배운 그녀는 자신의 기행문을 고고학 잡지에 실으며 고고학자로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현지 사정을 잘 알았던 그녀가 쓴 기행문은 문학계뿐만 아니라 중동지역 정치가들에게도 앞다투어 읽히게 된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영국 정부가 오스만 튀르크에 대한 아랍의 반란을 이끌어내기 위해 그녀를 정보원으로 활용하는 등 그녀는 아랍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뛰어난 언변으로 아랍 전체를 매료시킨 그녀는 훗날 이라크 건국에도 큰 역할을 했으며 열강 출신답지 않게 아랍 민족의 삶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 아랍 유목민 중 하나인 ‘베두인족’은 자신들을 이해해준 단 한 명의 외국인으로 아직까지도 그녀를 기억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그녀는 아랍 민족운동을 도왔던 ’아라비아의 로렌스’의 여성판으로 불리게 되었다. 58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그녀의 장례식에는 영국 고위 관리들과 이라크 왕, 영국 국민들이 참석해 애도를 표하며 생전 그녀의 업적을 기렸다.
이처럼 역사가 기억하는 위대한 여인 ‘거트루드 벨’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퀸 오브 데저트>에서는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니콜 키드먼이 지적이고 당찬 그녀의 모습을 완벽 재현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는 ‘거트루드 벨’의 운명적인 사랑과 역사적인 여정을 아름다운 영상미로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배가시킬 것이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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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트루드 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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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카도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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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아 로렌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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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다우티 와일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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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 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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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처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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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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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익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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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컷의 여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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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캠벨 톰슨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