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단 호크 said,
“배우로 지내며 받은 스포트라이트가 진실성이 없는 허상이란 걸 알고 있었죠"
감독이자 배우 에단호크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사실 무대공포증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세이모어 번스타인과 소울 메이트가 되고 자신의 속 깊은 고민을 털어놓게 된다.
세이모어 번스타인 said,
“피아노 소리를 듣듯이 사람의 말을 들으면 상대의 감정을 더욱 잘 알 수 있어요”
피아니스트로 살아가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던 세이모어 번스타인. 그는 좋은 예술가가 되는 것과 부와 명예를 누리는 것이 방해가 된다는 것을 깨닫고 예술의 도시 뉴욕 작은 스튜디오에서 피아노 교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헐리우드 탑스타 에단호크와 가장 화려한 순간 무대를 내려온 세이모어
뉴욕의 작은 스튜디오에서 보내온 음악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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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 지내며 받은 스포트라이트가 진실성이 없는 허상이란 걸 알고 있었죠"
감독이자 배우 에단호크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사실 무대공포증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세이모어 번스타인과 소울 메이트가 되고 자신의 속 깊은 고민을 털어놓게 된다.
세이모어 번스타인 said,
“피아노 소리를 듣듯이 사람의 말을 들으면 상대의 감정을 더욱 잘 알 수 있어요”
피아니스트로 살아가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던 세이모어 번스타인. 그는 좋은 예술가가 되는 것과 부와 명예를 누리는 것이 방해가 된다는 것을 깨닫고 예술의 도시 뉴욕 작은 스튜디오에서 피아노 교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헐리우드 탑스타 에단호크와 가장 화려한 순간 무대를 내려온 세이모어
뉴욕의 작은 스튜디오에서 보내온 음악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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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1more
다재다능한 헐리우드 셀러브리티 에단 호크와 천재 피아니스트 세이모어 번스타인의 만남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성공 이면에 숨겨진 아픈 이야기
자신만을 위한 아름다운 여정을 시작하다!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 소네트>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녹여낸 천재 피아니스트에 관한 다큐멘터리이자, 배우이면서 영화감독인 에단 호크의 자기 고백의 여정이기도 하다. 저녁 식사 초대 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천재 피아니스트 세이모어 번스타인에게 강한 끌림과 신뢰를 느끼게 된 에단 호크는 처음 본 사람에게 배우로서 가장 치명적일 수 있는 핸디캡인 무대 공포증을 겪고 있다고 고백하고 화려한 성공에 대한 회의와 아픈 고민을 털어 놓는다.
세이모어 번스타인의 어떠한 점이 에단호크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일까? 음악을 하는 사람들에게조차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세이모어 번스타인은 일찍이 천재 피아니스트 소리를 들으며 연주회마다 화려한 박수 갈채와 평단의 호평을 받던 연주자였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어느 재력가의 절대적인 지원으로 더욱 탄탄대로의 길을 가게 된 세이모어에게 연이은 매진과 박수 갈채로 가득한 무대의 스포트라이트 세례는 그 어느 때 보다 강렬하고 짜릿했다. 더구나 그의 뛰어난 연주와 예술적 감성에 대해 유력 매체들은 앞 다투어 '세이모어 피아노를 정복하다', '고귀한 손가락, 마음을 담은 연주', '호소력있는 피아노 독주', '강렬한 픽토리얼리스트' 등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가장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최고의 시기에, 부와 명예를 누리는 것이 좋은 예술가가 되는 것에 방해가 된다는 생각이 들게 된 세이모어는 돌연 은퇴 선언 후 영영 무대에서 사라진다. 이후 세이모어는 뉴욕의 작은 스튜디오에서 음악도들에게 음악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가르치는 피아니스트로서 특별한 인생을 살게 된다. " 쉰 살이 되었을 때에서야, 무대에서 내가 원하는 대로 연주할 수 있었다 "고 밝힌 세이모어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의 무대를 떠나 부와 명예, 사회적으로 재단된 성공의 기준이 주는 압박과 불안감에서 벗어남으로써, 비로소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에단 호크는 세이모어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기록, 포착함과 동시에 잘 알려진 배우로서의 친숙함을 통해 세이모어와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다큐멘터리를 완성한다. "한 영역에서 탁월한 한 사람의 인생은 그저 찬찬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뜻깊은 가르침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는 연출 의도로도 알 수 있듯이, 에단 호크는 세이모어와의 만남을 통해 무대인생인 자신에게도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물질적 성공의 프레임을 넘어 진정으로 자신다워지는 삶의 여정에 대한 질문에 관객들은 깊이 있는 여운을 느끼게 될 것이다.
About Movie2
“예술을 완성하는 건 연습과 노력뿐이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녹아 든 오직 당신을 위한 세레나데
삶 속에서의 예술, 예술 속의 삶이 하나가 되는 놀라운 경험!
에단 호크로 하여금 카메라를 들게 한 매력적인 아티스트 세이모어 번스타인의 인생 이야기를 다룬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 소네트>는 여섯 살에 피아노를 치기 시작해 아흔 살이 되도록 한 평생을 피아노와 함께 살아온 세이모어가 최고의 명성을 얻기까지의 굴곡과 대중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피해 뉴욕의 작은 스튜디오로 무대를 옮겨 소박한 피아니스트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친밀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영화는 그의 일상을 통해 “예술 속에 무르익은 삶”에 대한 지표를 보여 준다. 무엇보다 그는 예술을 완성하는 것은 연습과 노력뿐이라고 말하며, 세이모어 역시 하루에 여덟 시간에 달하는 연습을 쉰 살까지 쉼 없이 해왔고, 그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무대의 공포증이 사라졌음을 알게 되면서 고별 연주를 준비 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불안감과, 상업적인 것을 버리고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창작을 하기로 하며 무대를 뉴욕의 작은 스튜디오로 옮겨와 예술이 자유로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아티스트이자 인생의 선배로 그리고 친구가 되어주는 세이모어 번스타임은 뉴욕 대학교 마스터 클래스에서 학생들에게 음악을 먼저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연습이 필요한 이유를 이해하게 되면 음악적 자아와 개인적 자아가 내면 깊은 곳에서 조화를 이뤄 음악과 삶이 상호작용을 하며 끝없이 목표를 실현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전한다. 이로 예술과 삶이 하나가 되었을 때 오는 거대한 성취와 환희에 대한 경이로움도 덧붙인다. 또한 무대 공포증을 겪고 있던 에단 호크에게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삶이란 원래 갈등과 즐거움, 조화와 부조화가 공존하듯 음악도 마찬가지다. 불협화음과 화음이 있고 불협화음이 화음이 된다”라며 위로의 말을 건넨다. 음악을 이해하게 되었을 때 가장 행복했다는 세이모어는 에단에게 찾아온 슬럼프, 삶에 대한 회의를 예술을 통해 극복할 것을 권유한다. 그렇게 서로의 속 마음을 터 놓으며 조금씩 친구가 된 세이모어는 에단 호크와 그의 단원들을 위한 감동의 연주회를 오랜만에 열게 된다. 돈과 명성이 아닌 마음을 나눈 우정은 어떤 연주회보다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으며, 관객 또한 영화를 통해 그의 연주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영화는 곧 ‘예술은 삶의 은유’라 말하며 음악가로서 자신의 삶을 온전히 살아온 세이모어 번스타인의 모습을 통해 예술과 삶이 같이 움직였을 때 진정한 아티스트로서의 위엄과 존경이 함께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관객들은 영화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 소네트>를 보는 동안, 예술에 대한 끊임없는 경의심을 지닌 피아니스트로서의 태도, 삶과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을 최고의 가치로 두는 교육자로서의 삶, 진정한 행복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는 인간 세이모어의 모습에 완전히 매료되고 감탄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세이모어는 삶과 진정한 행복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고민의 해결이 필요한 관객들에게 진정한 소울 메이트가 되어 줄 것이다.
About Movie3
88개의 피아노 건반 위로 탄생한 명품 클래식 다큐
바흐의 칸타타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를 시작으로
브람스, 슈만, 슈베르트 그리고 라흐마니노프까지
스크린위로 펼쳐지는 주옥 같은 피아노 명곡들의 향연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 소네트>는 명실공히 명품 클래식 음악 다큐멘터리로써 주옥 같은 피아노 명곡들의 향연으로 가득하다. 마치 피아노에 관한 마스터 클래스를 듣는 듯한 이 영화는 88개의 건반으로 한 때 전세계를 매혹시켰던 마스터 세이모어 번스타인에 대한 영화가 명 연주 피아노 콘서트 그 자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40여 년 전 돌연 무대를 떠난 뒤 단 한번도 대중 앞에서 피아노 곡을 연주한 적이 없는 마스터 피아니스트의 명연주를 듣는 즐거움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음악영화이다.
요란한 청중의 갈채도 없이 뉴욕의 작은 아파트에서 피아노와 하나가 된 듯한 세이모어 번스타인의 연주는 자신을 위한 아름다운 연주가 듣는 이에게는 열 배, 백 배의 감동과 위로가 됨을 확인 할 수 있다. 아흔에 가까운 노인의 깐깐한 피아노 연습으로 시작되는 이 영화는 감독 에단 호크와의 예술가적 교감이 피아노 곡으로 연결되고, 그 둘의 이야기와 소통이 깊어지면 질수록 이야기만큼이나 세이모어 번스타인의 피아노 연주곡들은 자주 등장한다. 이를 통해 기나긴 시간과의 싸움에서 세이모어가 얼마나 아름답게 자신만의 승리를 쟁취했는가를 보여주는 명품 클래식 다큐멘터리이다.
TIP - 영화 속 피아노 연주곡들
Standchen (Serenade) | 프란츠 슈베르트 Franz Schubert (1769~1830)
슈베르트의 유작인 가곡집 '백조의 노래'에 수록된, 슈베르트 가곡 중 가장 유명한 곡인 Standchen-세레나데.
영화 <타이타닉>에도 삽입되었던 곡으로, 특유의 애절함과 감미로움이 특징이다.
Berceuse (자장가) | 프레드릭 프랑수와 쇼팽 Frederic Francois Chopin (1810~1849)
폴란드의 민요를 바탕으로 작곡한 곡이자, 쇼팽의 유일한 자장가이다. 요람을 조용히 흔드는 듯한 리듬이 아름다
운 작품으로, 피아노 특유의 놀라운 음의 세계를 보인다.
J.Brahms Intermezzo Op.118 No.2 in A major | 요하네스 브람스 Johannes Brahms (1833~1897)
19세기 신고전주의 작곡가 브람스의 생애 마지막 작품인 인터메조 Op. 118은 자신의 생을 돌아본 감정을 시적으로 표현한 곡.
잔잔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분위기로 사랑받는 곡이다. 특히 NO.2 인터메조는 드라마 '밀회'에서 연주되기도 했다.
Fantasia in C Minor, K. 475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모차르트의 원숙기라 할 수 있는 1785년 빈에서 작곡한 작품 극적인 요소와 서정성을 지닌 작품으로 탄탄한 구성을 가진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Prelude from Cantata "Gottes Zeit is die Allerbeste Zeit" | 요한 세바스찬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장례를 위해 바흐가 작곡한 초기 칸타타곡. 장대하거나 격렬한 표현은 없지만 소박하고 담담하게 인간의 일생을 담아낸 곡
Phantasie | 슈만 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1856)
슈만의 피아노 음악 가운데 최고로 손꼽히는 '환상곡'. 클라라를 향한 열정적 사랑고백이자, 베토벤에 대한 경의의 표현이라 할 수 있는 곡. 사랑의 번뇌와 감정을 환상의 세계를 통해 작품으로 표현했다.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 소네트> 에서 세이모어 번스타인의 연주로 대미를 장식한다
Tip1
화려한 무대 위의 연주자로 살아가던 세이모어 번스타인,
뉴욕 작은 스튜디오에서 학생들과 함께 삶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로!
"저희에게 늘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진정한 연주자라면 반드시 음악가로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요.
음악계의 모략이나 상업적인 면도 초월해서요."
"1999년, 일본에서 처음 뵀어요. 그리고 선생님을 사랑하게 됐죠. 선생님의 음악을요."
"테크닉을 이해 못 한다는 건 어떤 소리가 나야 하는지 모른다는 거죠.
팔 동작만으로도 달라지거든요.
선생님은 각각의 동작을 설명해 주시고 음악의 느낌과 감정을 가르쳐주세요."
"음악가란 어떤 사람인지 가르쳐 주셨어요.
지금까지 만나본 음악가들 중 선생님처럼 음악을 대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Tip2
에단 호크와 세이모어의 힙한 명품 클래식 다큐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 소네트>
<서칭 포 슈가맨>,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디올 앤 아이>에 이어
트렌디한 감각을 놓치지 않으면서 작품성까지 모두 채웠다!
자신의 본 고장 미국에서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던 비운의 가수지만 남아공에서는 밀리언셀러 히트 가수로 엄청난 유명세를 떨치며 단 두 장의 앨범만 남기고 사라져버린 슈가맨을 찾아나서는 과정을 담은 <서칭 포 슈가맨>. 정체불명의 필름 15만장을 남긴 미스터리한 사진작가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가는 과정을 리듬감 넘치는 추리극 형식으로 그린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크리스챤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받은 남성복 전문 디자이너 라프 시몬스가 단 8주만에 오뜨 꾸뛰르 컬렉션을 성공시키는 과정을 아름답게 담아낸 <디올 앤 아이>. 남녀노소 전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이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 소네트>는 세계적 주목을 받는 두 아티스트 에단 호크와 피아니스트 세이모어 번스타인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다룬 클래식 다큐멘터리다. 모두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이름을 알리며 작품성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세대를 아우르는 트렌디함까지 겸비한 작품들로,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 소네트> 또한 힙한 다큐멘터리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의 시선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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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 [제50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다큐멘터리상 후보
- [제9회 FILM LIVE: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 음악영화 신작전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