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분전까지도 그들은 설레는 여행중이었다. 그녀를 만나기 전까지!
제주도 여행 중 사고 난 차량을 도와주기 위해 차를 세운 창주(진백림)와 친구들. 운전대를 잡고 쓰러진 한 여인(손예진)을 향해 괜찮아요?라고 물어보는 사이, 깨어난 그녀 그리고 1발의 총성 과 추격전이 시작 되어버리고 마는데…
얼떨결에 납치까지 당한 창주, 뿔뿔이 도망쳐버린 친구들 그리고 조금 전까지 사고로 기절해 있던 알 수 없는 살벌한 포스의 그녀. 게다가 그녀의 뒤를 쫓는 수상한 남자와 경찰까지… 난 누구? 여긴 어디? 그리고 진짜 나쁜놈은 누구인지…
2016년 설날맞이 배꼽탈출 코믹 액션이 시작된다!
more
제주도 여행 중 사고 난 차량을 도와주기 위해 차를 세운 창주(진백림)와 친구들. 운전대를 잡고 쓰러진 한 여인(손예진)을 향해 괜찮아요?라고 물어보는 사이, 깨어난 그녀 그리고 1발의 총성 과 추격전이 시작 되어버리고 마는데…
얼떨결에 납치까지 당한 창주, 뿔뿔이 도망쳐버린 친구들 그리고 조금 전까지 사고로 기절해 있던 알 수 없는 살벌한 포스의 그녀. 게다가 그녀의 뒤를 쫓는 수상한 남자와 경찰까지… 난 누구? 여긴 어디? 그리고 진짜 나쁜놈은 누구인지…
2016년 설날맞이 배꼽탈출 코믹 액션이 시작된다!
동영상 (4)
- 제작 노트
-
ABOUT MOVIEmore
끊임없는 캐릭터 변신과 연기 도전!
충무로 흥행 퀸 손예진! 스크린 귀환!
<나쁜놈은 죽는다>에서 미스터리 하면서 살벌한 '지연' 역을 맡은 손예진은 2014년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누적 관객 866만 명을 동원한 후 1년여 만에 영화로 복귀하여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연애소설>로 2002년 영화에 첫 출연한 손예진은 2003년 <클래식>이 154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내 머리 속의 지우개> 256만 명, <작업의 정석> 234만 명, <무방비도시> 161만 명, <아내가 결혼했다> 178만 명, <오싹한 연애> 300만 명 등 출연하는 영화마다 기본 100만 관객 이상을 동원했다. 그런 가운데 <타워>로 51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충무로 최고의 흥행 퀸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나쁜놈은 죽는다>에서는 상처를 직접 꿰매고 총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물고문 장면까지 소화하는 등 지금껏 보지 못했던 연기에 도전하여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뿐 아니라 <나쁜놈은 죽는다>를 시작으로 <덕혜옹주>, <비밀은 없다>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2016년은 스크린 여신 손예진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싹한 연애> 이후 <타워>,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출연작마다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 올해 자신의 영화로 천만 관객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여부도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신현준의 역대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스크린 귀환!
진백림, 박철민, 장광에 이르는 호화 캐스팅까지!
강제규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인 <은행나무 침대>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사한 신현준은 <나쁜놈은 죽는다>를 통해 19년 만에 강제규 감독과 다시 만났다. <비천무>, <킬러들의 수다> 등의 작품을 통해 선 굵은 연기로 자신만의 색깔을 각인시킨 신현준은 이후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통해 기존의 캐릭터와 다른 유쾌한 모습을 선사하여 코믹 연기의 대가로 자리잡았다. <가문의 영광 4 - 가문의 수난> 이후 4년여 만에 영화로 돌아온 신현준은 "<은행나무 침대> 이후 가장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맡았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쁜놈은 죽는다>를 통해 신현준은 이번에도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지는 한편 차갑고 냉철한 '킬러' 역을 맡아 자신의 카리스마를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중화권 최고의 스타 진백림을 비롯하여 출연하는 작품마다 빠질 수 없는 감초 역할을 선보이며 '씬 스틸러'로 손꼽히는 박철민, 장광까지 가세해 '배꼽탈출 코믹액션'을 선사할 최고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더하는 캐스팅에 힘입어 <나쁜놈은 죽는다>는 2월 놓쳐서는 안 될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2분 만에 전석 매진!
부산 특별 제작보고회로 열기 더하다!
2월 국내 개봉에 앞서 작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나쁜놈은 죽는다>는 단연 최고의 화제작이었다. '아시아 영화의 창' 섹션에 선정되어 영화제 기간 중 10월 2일과 4일, 10일 3회에 걸쳐 상영된 <나쁜놈은 죽는다>는 예매가 시작된 지 단 2분 만에 3회 상영 좌석 모두가 전석 매진되며 최고의 기대작으로서의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영화 상영에 앞서 열린 부산 특별 제작보고회에는 손예진, 진백림, 신현준, 박철민, 장광 등 주요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가 대거 참석하여 팬들의 기대에 화답했다. 내외신 기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된 제작보고회 당시 손예진은 "강제규 감독님에게 시나리오를 받고 선택하게 되었다. 특히 매력적인 부분은 제주도에서 올로케이션을 한다는 부분이었다"로 밝혔고 진백림 역시 "영화 속에서 한국어 대사를 구사하는 것도 처음이고 모든 것이 처음이라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언급해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질 짜릿하면서도 유쾌한 코믹 액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나쁜놈은 죽는다>를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유쾌하고 배꼽 잡는 코믹함과 짜릿하고 살벌한 액션을 겸비하다!
<끝까지 간다>, <베테랑>을 이을 오락액션 <나쁜놈은 죽는다>
2015년 여름 개봉하여 1,341만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에 관객들이 열광한 것은 몸을 사리지 않는 황정민과 유아인의 액션 연기는 물론이고 주연 배우들이 선사하는 유쾌한 입담으로 관객들의 속을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뚫어주었기 때문이다. 또한 2014년 345만 관객을 동원한 <끝까지 간다> 역시 이선균과 조진웅의 한 치 앞도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카리스마 대결은 물론이고 관객들을 웃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유머가 유효했기 때문에 흥행할 수 있었다. 이렇게 액션과 유머를 모두 만족시키는 영화가 매년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나쁜놈은 죽는다> 역시 평범한 제주도 여행 중 갑자기 시작된 미스터리한 추격전과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유머들로 관객들에게 통쾌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을 모두 선사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년 이선균, 조진웅이 있었고 2015년 황정민, 유아인이 있었다면 2016년에는 손예진, 진백림, 신현준이 그 자리를 채울 것이다.
PRODUCTION NOTE
<태극기 휘날리며>, <마이웨이> 강제규 감독의
아시아 공략 프로젝트! 한류스타 씨엔블루 OST 참여!
<나쁜놈은 죽는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손예진, 신현준, 박철민, 장광을 비롯해 아시아 스타 진백림과 교진우, 양욱문, 정문박 등의 중화권 배우들이 함께 출연하기에 결코 쉽지만은 않은 프로젝트였다. 부산 특별 제작보고회 당시 강제규 감독은 "한국과 중국 관객들의 공감대를 발견하고 그것을 시나리오에 녹여내기 위해 상당히 힘들었다. 여전히 무엇이 정답이고, 어떻게 하는 것이 양국의 관객들에게 충분한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지는 앞으로도 풀어야 할 문제이자 숙제인 거 같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 관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중국 등 아시아 관객들을 동시에 매료시키는 작업에 많은 고민과 노고가 담겼음을 알 수 있다. 그는 2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마이웨이>에 이어 또 한 번 150억 원이라는 막대한 제작비가 담긴 거대 프로젝트에 도전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영화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한류스타 씨엔블루가 2집 앨범 타이틀곡 '신데렐라'를 통해 <나쁜놈은 죽는다>의 OST에 참여함으로써 국내는 물론이고 아시아를 공략할 프로젝트로서 기대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