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잃은 왕자, 진주를 찾아 나서다.
성공한 작가 릭(크리스찬 베일)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들려준 왕자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무언가를 열망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르는 릭의 삶.
[The Tower: 재난, 불명예, 전락]
막내 빌리의 죽음은 그림자처럼 릭을 따라다니고
아버지에게 죄책감을, 동생 배리에게는 삶의 끔찍함을 느끼게 한다.
[Judgment: 부활, 승리, 결과]
이혼한 아내 낸시(케이트 블란쳇)와 연인 엘리자베스(나탈리 포트만)에게서 숨 쉴 곳을 찾는 릭.
하지만 그녀들 속에서 릭은 더 큰 혼란을 마주한다.
[Death: 격변, 파멸, 새로운 시작]
릭은 기억을 잃은 채 계속해서 꿈에 빠져 있을 것인가?
아니면 잠에서 깨어나 나아갈 것인가?
11월, 그의 여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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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작가 릭(크리스찬 베일)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들려준 왕자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무언가를 열망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르는 릭의 삶.
[The Tower: 재난, 불명예, 전락]
막내 빌리의 죽음은 그림자처럼 릭을 따라다니고
아버지에게 죄책감을, 동생 배리에게는 삶의 끔찍함을 느끼게 한다.
[Judgment: 부활, 승리, 결과]
이혼한 아내 낸시(케이트 블란쳇)와 연인 엘리자베스(나탈리 포트만)에게서 숨 쉴 곳을 찾는 릭.
하지만 그녀들 속에서 릭은 더 큰 혼란을 마주한다.
[Death: 격변, 파멸, 새로운 시작]
릭은 기억을 잃은 채 계속해서 꿈에 빠져 있을 것인가?
아니면 잠에서 깨어나 나아갈 것인가?
11월, 그의 여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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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비주얼의 환상적인 조화!more
세계가 인정한 거장 테렌스 맬릭 감독의 귀환!
테렌스 맬릭 감독은 전통적인 스토리텔링 방식에서 벗어나 오로지 이미지를 통해서 영화의 주제와 내러티브를 구현하는 독보적인 연출방식으로 평단의 극찬을 받아왔다. 또한 삶의 전체를 꿰뚫어보는 통찰력 깊은 스토리와 자연미학을 추구하는 자신만의 영상세계를 구축하며 '영상 철학자'라는 별칭을 얻는 등, 대중의 뇌리에도 강하게 자리 잡았다. <나이트 오브 컵스>는 테렌스 맬릭 감독의 7번째 장편영화로, 데뷔 후 40여 년 간 작품활동을 해오는 동안 그는 한 편 한 편 심혈을 기울인 연출과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해왔다. <천국의 나날들>(1978)로 제32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씬 레드 라인>(1998)으로 제49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황금곰상, <트리 오브 라이프>(2011)로 제64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 대다수의 연출작으로 세계 유수 영화제를 석권하며 세계가 인정하는 거장의 반열에 오른 테렌스 맬릭 감독은 타로카드 패의 의미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독특한 구성의 신작 <나이트 오브 컵스>로 또 한번 관객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또, <나이트 오브 컵스>는 테렌스 맬릭의 차기작인 <2016 테렌스 맬릭 프로젝트(가제)>와 캐스팅은 물론 스토리까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며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크리스찬 베일과 나탈리 포트만은 물론, 마이클 패스벤더, 라이언 고슬링, 루니 마라로 이어지는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2016 테렌스 맬릭 프로젝트>를 확인하기에 앞서 <나이트 오브 컵스>는 그의 철학적이고 서정적인 스토리와 위대하고 아름다운 영상미를 스크린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상상을 뛰어넘는 할리우드 꿈의 캐스팅!
크리스찬 베일 X 케이트 블란쳇 X 나탈리 포트만!
할리우드의 매력적인 여배우들까지 포진!
<나이트 오브 컵스>에는 크리스찬 베일, 케이트 블란쳇 그리고 나탈리 포트만까지 일명 할리우드 꿈의 캐스팅이라고 불릴만한 배우들이 합세, 감각적인 영상과 어우러진 완벽한 열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를 비롯, 각종 영화제에서 60회가 넘는 남우주?조연상을 거머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크리스찬 베일은 <다크 나이트> 시리즈 등 블록버스터 영화는 물론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몰입으로 전 세계 영화팬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속에서 그는 부와 명성을 모두 가진 성공한 작가이지만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방황하는 '릭'의 내면을 완벽하게 표현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와 함께 어떤 역할도 자신만의 고유한 향기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배우 케이트 블란쳇은 '릭'의 이혼한 아내 '낸시'로 분해 특유의 우아하고도 섬세한 연기로 스크린을 가득 채웠다. 무려 150여 회에 달하는 연기상 수상 경력을 가진 매력적인 연기파 배우인 그녀는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부터 <블루 재스민>까지 다양한 작품들에서 매번 한계를 뛰어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을 설레게 하는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로 사랑 받고 있다. 여기에 <레옹>의 마틸다에서 <블랙 스완>의 니나까지 명실공히 최고의 배우로 자리잡은 나탈리 포트만이 '릭'의 연인 '엘리자베스'로 분해 행복과 절망을 오가는 섬세한 내면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그녀 역시 60여 회 이상의 연기상 수상 경력을 증명하듯 매 순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유약하지만 폭발적인 감성 연기로 영화 <나이트 오브 컵스>에 무게감을 더했다. 여기에 <웜 바디스>에서 코미디와 로맨스를 오가는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 준 테레사 팔머,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을 통해 인도배우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미모를 선보였던 프리다 핀토, 모델 출신으로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과 <워터 디바이너>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이사벨 루카스 등 헐리우드의 떠오르는 여배우들까지 포진되어 있다. 현재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세 배우의 놀라운 연기로 존재와 삶에 관한 철학적 메시지를 한층 더 매혹적으로 그려낸 영화 <나이트 오브 컵스>는 배우들의 이름만으로도 전 세계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영화가 되었다.
아카데미 촬영상 2회 연속 수상자!
엠마누엘 루베즈키 촬영감독의 압도적인 영상미!
<나이트 오브 컵스>에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뛰어난 촬영감독 중 한 명인 엠마누엘 루베즈키 촬영감독이 합류해 영화의 영상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빼어난 영상미와 함께 현실적인 세계를 묘사하는 것으로 유명한 엠마누엘 루베즈키 촬영감독은 1995년 <소공녀>로 제68회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부문 후보에 오르며 단숨에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신예로 떠올랐다. 이어 <위대한 유산>, <조 블랙의 사랑>, <슬리피 할로우>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던 그는 2006년 학교 동기였던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작업한 <칠드런 오브 맨>으로 전미 비평가 협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시카고 비평가 협회, LA 비평가 협회 촬영상을 수상했고, 그들이 다시 만나 작업한 <그래비티>는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을 받았다. 사실적인 묘사로 두렵고도 경이로운 우주 체험을 선사했던 <그래비티>에 이어 영화사에 남을 롱테이크 촬영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버드맨>으로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까지 거머쥐며 2회 연속 오스카를 수상한 엠마누엘 루베즈키 감독은 2014년, 영화지 ‘Taste of Cinema’가 꼽은 영화 역사상 최고의 촬영감독 25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Taste of Cinema’에 따르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화 중의 하나라고 불리는 테렌스 맬릭 감독의 <트리 오브 라이프>는 엠마누엘 루베즈키의 가장 위대한 업적이라고도 불린다. 테렌스 맬릭 감독과의 인연은 <트리 오브 라이프>로 시작, <투 더 원더>에 이어 <나이트 오브 컵스>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이번 <나이트 오브 컵스>에서 두 사람의 호흡은 그 완전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허설은 물론 자세한 대본도 없는 테렌스 맬릭 감독의 자유로운 연출 방식에 늘 새로운 장르들을 섭렵하며 영화의도에 맞는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해내는 엠마누엘 루베즈키의 촬영 방식이 더해져 전작 <트리 오브 라이프>를 이을 명작의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