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다친 여자 ‘앨리스’ ♥ 뇌가 짜친 남자 ‘하워드’. 머리에 ‘못’ 좀 박혔다고, 사랑 ‘못’ 하나요?
머리에 못이 박히는 황당한 사고 이후, 동네 최고의 대세녀에서 충동조절장애의 뇌다녀로 전락한 ‘앨리스’.훈훈한 외모와 정의로움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지만, 출세를 위해선 어떤 짜치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 뇌짜남 ‘하워드’
의료보험 없는 ‘앨리스’는 자신의 머리에 박힌 못을 빼줄 사람은 ‘하워드’ 뿐이라 생각하고 그를 찾아 나선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만난 두 남녀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빠져드는데...?
5월, 빼도 박도 못하는 취.향.저.격 코믹 로맨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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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_1more
독보적인 말 맛의 대가 천재 감독 데이빗 O. 러셀!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을 잇는 또 하나의 역작 탄생!
장편 데뷔작인 <스팽킹 더 몽키>로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인디 영화계의 스타가 된 데이빗 O. 러셀 감독은 <쓰리 킹즈>의 흥행으로 메이저 감독으로서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작품에 대한 소신과 고집이 강한 그는 모든 영화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드러내며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했다. 특히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말 맛이 살아있는 대사와 개성강한 캐릭터라는 데이빗 O. 러셀의 장기를 관객들에게 확실하게 각인 시키며 전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하게 만든 그의 대표작이다. 아내의 외도로 정신을 잃게 된 남자 ‘팻’과 남편의 죽음으로 심각한 외로움을 느끼는 여자 ‘티파니’가 서로를 치유하고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기승전결이 크지 않은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쉴 새 없이 터져 나오는 재치와 유머로 끊임없는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관객들의 마음에 뭉클하면서도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할리우드 기대주였던 제니퍼 로렌스에게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안기는 것은 물론,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브래들리 쿠퍼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게 한 작품이기도 하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차기작이자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았던 <아메리칸 허슬> 또한 2014년 아카데미 주요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낳았다. 이 작품 역시 한층 더 독창적인 대사와 캐릭터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케이퍼 무비로서의 장르적 재미를 더해 지루할 틈 없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데이빗 O. 러셀에 대한 관객들의 신뢰가 커지는 만큼 차기작 <엑시덴탈 러브>에 대한 관심 또한 상당하다. <엑시덴탈 러브>는 데이빗 O. 러셀 감독과 제이크 질렌할, 제시카 비엘의 만남 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작품. 데이빗 O. 러셀 감독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두 배우는 여태까지 보여 주었던 이미지를 모두 탈피, 미친 매력이 폭발하는 독보적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크 질렌할은 촬영을 마치고 난 후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데이빗 O. 러셀이다. 러닝타임 동안 관객들은 그의 생각, 유머감각, 휴머니즘 그 외에 그가 가진 모든 멋진 면들을 느낄 수 있다. 이 영화를 보면 진정으로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데이빗 O. 러셀에 대한 애정어린 찬사를 보냈다.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 제이크 질렌할과 제시카 비엘이 스크린에 펼쳐내는 캐릭터와 데이빗 O. 러셀 감독의 맛깔나는 대사 그리고 허를 찌르는 유머가 가득한 연출은 전작들에 이어 다시한번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About Movie_2
제이크 질렌할♥제시카 비엘 제대로 만났다! ‘병맛’ 매력 대방출!
데이빗 O. 러셀이 설계해놓은 무대 안에서 물 만난 듯 연기하는 배우들!
데이빗 O. 러셀 감독의 전작들이 그러했듯 <엑시덴탈 러브>는 그의 빛나는 유머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새로운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브로크백 마운틴>, <조디악>, <소스코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묵직한 연기를 선보여온 제이크 질렌할. <엑시덴탈 러브>는 그가 도전하는 첫 코믹 로맨스이자 데이빗 O. 러셀과 호흡을 맞추는 첫 작품으로 영화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제이크 질렌할이 연기하는 캐릭터는 뇌가 짜친 남자 ‘하워드’. 제이크 질렌할은 캐릭터를 그대로 입은 듯한 대체불가의 ‘병맛’ 연기로 완벽한 이미지 반전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찌질이이지만 ‘앨리스’로 인해 근거없는 자신감이 점점 더 솟구치는 미워할 수 없는 ‘하워드’의 매력을 맛있게 연기해내며 여성 관객들로부터 모성애를 자극하기도 한다.
제이크 질렌할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는 제시카 비엘 역시 할리우드 섹시 스타로서의 모습을 완전히 벗어던진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당신에게도 사랑이 다시 찾아올까요?>, <토탈 리콜>, <발렌타인 데이>,등의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 변신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제시카 비엘. 그녀는 <엑시덴탈 러브>에서 뇌가 다친 여자 ‘앨리스’ 역으로 제대로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며 숨겨진 매력을 한껏 드러낸다. 그녀는 매 상황마다 감정이 다채롭게 변화하는 ‘앨리스’의 모습을 신들린 듯한 찰진 열연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끊임없는 웃음을 자아낸다.
데이빗 O. 러셀이 설계해놓은 이야기와 캐릭터 안에서 그의 말맛이 살아있는 대사를 쏟아내는 두 배우는 환상적인 호흡으로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제니퍼 로렌스-브래들리 쿠퍼를 잇는 또 하나의 전설적인 커플 탄생을 예고한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제이크 질렌할과 제시카 비엘은 ‘하워드’와 ‘앨리스’ 캐릭터의 독창적인 매력을 200% 표현해내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우면서도 재미를 배가시키는 찰떡궁합 시너지로 관객들을 흥분케 한다.
About Movie_3
독창적인 캐릭터와 러닝타임 내내 뿜어져 나오는 대체불가 유머!
강력한 매력의 취향저격 코믹 로맨스가 등장 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부터 <스물>까지 2015년 극장가가 독특한 유머를 구사하는 영화들에 뜨겁게 반응하고 있는 가운데 <엑시덴탈 러브>가 ‘병맛’ 신드롬을 이어갈 전망이다. <엑시덴탈 러브>의 인물들은 데이빗 O. 러셀의 작품은 물론 그 어떤 영화에서도 만나기 힘들었던 독창적인 캐릭터로 흥미를 이끌어낸다. 제시카 비엘이 연기하는 머리에 못이 박힌 여자 ‘앨리스’는 전두엽을 자극하는 못으로 인해 충동조절장애를 겪고있다. 사고 전 선량하다 못해 백치미를 발산하던 그녀는 사고 후 거침없는 욕설과 갱스터 랩, 심지어 청산유수로 쏟아지는 포르투갈어를 구사하며 주변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앨리스’와 사랑에 빠지는 ‘하워드’ 역시 범상치 않은 캐릭터로 재미를 선사한다. 대외적으로는 시민들의 말에 귀기울이는 정의로운 국회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는 그는 사실 사무실 한켠에서 한껏 울상을 한채 엄마에게 힘들다고 투정을 부리는 철없는 남자. ‘하워드’는 ‘앨리스’를 만나 첫 눈에 사랑에 빠지고 처음으로 누군가를 돕고자 결심하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그녀를 돕기 위한 일들이 자신의 출세를 가로막을 상황이 되자 슬그머니 줄행랑을 치려고 하는 등 뇌가 짜치는 남자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이렇듯 대체불가의 매력을 지닌 두 남녀가 만나 펼치는 코믹 로맨스 <엑시덴탈 러브>는 색다른 취향저격 유머로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낼 것이다.
독창적인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귀재답게 데이빗 O. 러셀은 주인공들의 주변 또한 특색있는 인물들로 가득 채웠다. ‘앨리스’의 전남친 ‘스캇’은 보안관으로 모든 것에 확률을 매기는 직업병을 가진 인물. ‘앨리스’가 완치될 확률이 매우 낮다고 판단한 ‘스캇’은 결국 그녀를 떠나버린다. ‘앨리스’의 이모는 수의사로 그녀를 돕기 위해 야매수술을 진행한다. 그러나 오히려 전두엽을 자극시키게 되고 그로인해 ‘앨리스’의 충동조절장애가 시작된다. ‘앨리스’와 함께 워싱턴으로 떠나는 ‘노옴 목사’는 실험약 부작용 피해자인 발기지속증 환자, ‘키숀’은 항문탈출증 환자로 의료보험이 없어 ‘앨리스’와 같은 고통을 겪고있는 사람들이다. 이외에도 ‘하워드’를 쩔쩔매게 만드는 상사이자 달기지 개발에 집착하는 비리 정치인 ‘헨드릭슨 부의장’, ‘앨리스’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이는 걸스카웃 단장 ‘마샤’ 등 다양하고 독특한 캐릭터들이 총집합해 쉴새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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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데이비드 O.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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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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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시네마리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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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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