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 신세지만 초긍정 대책없는 불법거주남 삼바와
유능하고 잘나가는 헤드헌터이지만 번아웃 상태의 앨리스
이민자센터에서 불법거주자와 자원봉사자로 처음 만난 두사람은
서로의 사연을 알게 되면서 그들만의 특별한 우정을 만들어 가기 시작하는데...
2015년 2월, 또 다른 1%의 우정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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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하고 잘나가는 헤드헌터이지만 번아웃 상태의 앨리스
이민자센터에서 불법거주자와 자원봉사자로 처음 만난 두사람은
서로의 사연을 알게 되면서 그들만의 특별한 우정을 만들어 가기 시작하는데...
2015년 2월, 또 다른 1%의 우정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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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ION NOTEmore
디테일한 의상부터 사실감 넘치는 리얼 말투까지!
작품 속 캐릭터에 감정 몰입한 배우들의 완벽한 노력의 결과물!
각기 다른 캐릭터가 만나 환상의 시너지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호흡과 열정으로 <웰컴, 삼바>를 완성시켰다.
‘삼바’는 아프리카 세네갈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살고 있지만 아프리카 억양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오마 사이는 ‘삼바’ 역을 연기하기 위해 목소리 톤까지 바꾸며 열정적으로 캐릭터에 몰입했다. “목소리에서 웃음기를 제거하고 신뢰도와 현실성을 주는 목소리 톤을 찾기 위해 에릭, 올리비에 감독과 많은 노력을 했다”고 전한 것처럼 오마 사이는 캐릭터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프리카 억양을 만들기 위해 오마 사이는 아프리카 본토 출신인 삼촌 분들께 많은 조언을 구하는 등 엄청난 노력 끝에 ‘삼바’를 완성시켰다. 목소리 톤은 물론 캐릭터를 위해 일부러 체중을 증량하는 등 다양한 노력으로 탄생된 ‘삼바’의 모습은 유쾌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에 모든 성실함을 다했다는 샤를로뜨 갱스부르는 ‘앨리스’를 연기하기 위해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앨리스’가 가봤을 법한 병원들을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있어서 인물의 영감을 받으려고 했기 때문이다. “’앨리스’가 속한 사회적 환경을 묘사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그리고 ‘앨리스’가 번아웃 증후군을 겪어 클리닉 치료를 받은 인물이라는 점도 보여주어야 했기에 표현하는 것이 복잡하기도 했다”고 전한 샤를로뜨 갱스부르는 평소 자신의 털털한 모습과는 반대되는 여성스러운 모습을 ‘앨리스’에 투영시켜 캐릭터의 약한 면을 정확하게 그려냈다. 대형 헤드헌팅사의 임원이었지만 지쳐버린 ‘앨리스’를 표현하기 위해 샤를로뜨 갱스부르는 영화 속에서 늘 똑같은 구두와 코트 차림의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샤를로뜨 갱스부르는 이민자 지원센터에서 서툰 영어로 실랑이를 벌이는 ‘앨리스’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실제로는 영어를 굉장히 잘 구사하지만, 어색한 영어를 쓸 수 밖에 없었다고. 이처럼 옷차림부터 캐릭터에 체화된 말투까지, 디테일한 부분도 놓치지 않은 두 배우의 열연으로 완성된 <웰컴, 삼바>는 환상적인 캐릭터 시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5년, NEW 미디어 셀러 탄생!
2014년 베스트 셀러 1위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출판사가 2015년 새해, 야심차게 선사하는 도서 [웰컴, 삼바]
2014년은 바야흐로 스크린 셀러 열풍이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이 ‘스크린 셀러’ 열풍을 몰고 와 다채로운 작품들이 관객들을 만났다. 이번에 국내에서 출간되는 소설 [웰컴, 삼바]는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노예 12년]을 출판한 ‘열린책들’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2015년 미디어 셀러다. ‘열린책들’은 영화 개봉과 동시에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웰컴, 삼바>의 국내 출간을 전격 확정했다. 전대미문의 흥행 센세이션을 몰고 온 <언터처블: 1%의 우정>을 연출한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 감독은 프랑스 델핀 쿨랭의 [프랑스를 위한 삼바]를 모티브로 하여 <웰컴, 삼바>를 완성시켰다. 탄탄하고 흡입력 있는 원작을 바탕으로 한 스크린 셀러가 대거 등장한 만큼, 전작에서 이미 원작 소설을 완벽하게 연출해낸 두 감독이 <웰컴, 삼바>를 통해 이번엔 어떤 특별한 우정을 그려낼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나라에서 온 불법 거주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본 후에 불법 거주자에 대한 이야기를 염두하고 있었던 두 감독은 <언터처블: 1%의 우정>을 촬영하기 전부터 이미 <웰컴, 삼바>에 대한 주제를 작성해두었다. 그 후 <언터처블: 1%의 우정>을 촬영하면서 [프랑스를 위한 삼바]를 접한 두 감독은 소설을 읽은 순간부터 뚜렷하게 영화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작업 당시 과도한 업무로 인해 번아웃 증상을 겪은 두 감독은 직접 느낀 자신들의 경험담을 덧붙여 이야기를 완성시켰다.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 감독은 원작을 기반으로 ‘하루살이 불법거주남’과 새로운 인물인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커리어우먼’을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두 캐릭터의 대비를 통해 원작에 없었던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다양한 인물들을 추가시켜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웰컴, 삼바] 원작자 델핀 쿨랭!
영화를 위해 여동생과 시나리오 공동 연출가로 참여하다!
소설 [프랑스를 위한 삼바]를 보며 영화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는 두 감독은 소설의 원작자인 델핀 쿨랭과 그녀의 동생인 뮤리엘 쿨랭과 시나리오 작업을 함께 했다. [프랑스를 위한 삼바]는 작가가 불법 거주자 지원센터에서 직접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소설이다. 여기에 두 감독이 작업하면서 직접 느낀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커리어우먼 ‘앨리스’가 만들어져 더욱 색다른 이야기로 완성되었다. 또한 원작 소설의 작가 델핀 쿨랭이 여동생 뮤리엘 쿨랭과 함께 <웰컴, 삼바>의 공동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하며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살릴 뿐만 아니라 동시에 더욱 극적이고 색다른 영화를 탄생시켰다. 그 동안 외부 인물과 협업하여 시나리오를 작업한 적이 없던 두 감독에겐 델핀 쿨랭 자매와 함께한 작업이 모두 새로웠고 흥미로웠다. 남자 주인공인 ‘삼바’를 표현하는데 있어서는 남자인 두 감독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었고, 델핀 쿨랭 자매 덕분에 고요하고 여성스러운 부분을 지니고 있는 여자 주인공인 ‘앨리스’는 더욱 ‘앨리스’답게 그려질 수 있었다고. 그 동안 남성적 인물을 중심으로 작업을 진행했던 두 감독의 이전 작품들과 달리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는 <웰컴, 삼바>는 차분하고도 지적인 여성적인 모습도 함께 가미되어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냈다. 원작 소설의 탄탄한 스토리와 원작 소설이 있는 이전 작품으로 흥행 센세이션을 몰고 온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 감독의 만남은 또 한번 스크린을 사로잡을 것이다. 극과 극의 캐릭터를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만들어낸 <웰컴, 삼바>의 멘탈지수 100% 대책 없는 불법 거주남 ‘삼바’와 방전지수 100% 의욕제로 커리어우먼 ‘앨리스’는 따뜻하고 특별한 우정을 그려내 원작과는 또 다른 유쾌하고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