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빠를 내놓겠습니다!"
"저는 아빠를 내놓겠습니다!"명문대 출신이지만 하는 일 마다 실패하고, 10년째 백수 생활 중인 태만(김상경). 집에서 빈둥대며 엄마 지수(문정희)에게 잔소리만 듣는 아빠를 보다 못한 딸 아영(최다인)은 학교 나눔의 날에 폭탄 선언을 하게 된다. “저는 아빠를 내놓겠습니다!” 그 날 이후 태만의 핸드폰으로 ‘아빠가 되어달라는’ 수상한 전화들이 걸려오는데! 바로 아영이가 학교 나눔의 날에 이어 중고나라에도 태만을 올려놓은 것. “아영이 아빠도 딴 아빠들처럼 일했으면 좋겠어”라는 딸의 진심에 태만은 아내 지수 몰래 아영, 그리고 절친 승일(조재윤)과 함께 아빠 렌탈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아빠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의뢰를 받으면서 본의 아니게(!) 사업은 나날이 번창해가고! 가족의 행복을 위한 태만의 이유 있는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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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more
2013년 ‘올해 한 권의 책’ 선정!
화제의 동명 원작 소설의 재미와 감동이 스크린으로!
강동원, 이나영 주연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 유아인 주연의 <완득이>(2011), 김희애 주연의 <우아한 거짓말>(2014), 공유 주연의 <도가니>(2011), 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두근두근 내 인생>(2014) 등 최근,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들의 흥행불패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소설을 원작으로 한 또 한편의 영화가 흥행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홍부용 작가의 화제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가 그 것. 2010년 발간된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아빠 렌탈’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주목 받았다. 전 연령을 아우르는 폭넓은 공감 스토리로 2013년 익산시 ‘올해 한 권의 책’으로 선정된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빠의 현주소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행복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필독서이다. 엄마가 입버릇처럼 ‘쓸모 없는 물건’이라고 구박하는 아빠를 사랑하는 딸 아영이와 만년백수 태만이 만들어내는 엉뚱하지만 유쾌한 해프닝은 올 가을 극장가에 폭풍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원작소설의 인기와 영화 개봉 소식에 힘입어 원작도서 개정판이 출간 예정으로 2014년 대한민국을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About Movie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2014년 대세 배우 등극!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김상경&문정희 폭풍 코믹 케미 발산!
2012년 <몽타주>와 <타워>를 통해 남성적인 캐릭터를 선보인 김상경은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까칠한 재벌 2세지만 의외로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주말 브라운관의 웃음을 책임지며 사랑 받고 있다. <연가시> <숨바꼭질>에서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걸 건 모성애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문정희는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 살림부터 남편 내조, 영재 딸 교육까지 소화하는 완벽한 엄마 역을 맡아 모성애와 우정이라는 묵직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김상경과 문정희가 올 가을 온 국민 행복 재생 코미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를 통해 10년지기 부부로 출연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코믹 케미를 발산한다. 하는 일마다 실패하는 10년째 백수 태만을 연기한 김상경과 미용실을 운영하며 가정 경제를 책임지는 슈퍼맘 아내 지수역을 맡은 문정희가 리얼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원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MBC 드라마 [개과천선], KBS [총리와 나] 등을 통해 대표 차도녀 캐릭터로 사랑 받아온 배우 채정안이 극중 태만(김상경)이 동경하는 미모의 쇼호스트 역을 맡았으며, MBC 드라마 [기황후], 오는 10월 20일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라이어 게임]에서 사채업자 조달구 역으로 카리스마를 발휘할 명품배우 조재윤이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에서 김상경의 절친이자 동업자 역으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의 남보라가 김상경을 아빠로 렌탈 하는 여고생 미혼모 역으로 등장한다. 브라운관에서도 감출 수 없는 존재감으로 호평 받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에 총출동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About Movie
2014년 핫 키워드는 ‘아빠’. 2014년 핫 창업 아이템은 ‘아빠 렌탈’!
유명인 아빠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그린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아빠와 아이들의 여행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MBC [아빠! 어디가?]가 2014년 대국민적 인기를 얻으며 ‘아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었다. 엄마에 비해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해 육아에 서툴기만 한 아빠들이 차츰 아이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성장하는 과정이 그려지며 매 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가부장적이고 가족보다 일을 우선시하던 기존 아빠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친구 같은 아빠를 화두로 던지며 ‘아빠’를 2014년 핫 키워드로 부각시켰다. ‘아빠’ 열풍은 트렌드의 바로미터인 수 많은 광고물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여기에 ‘아빠’를 소재로 한 훈훈한 영화 한편이 올 가을 관객들을 찾아온다. 만년백수 아빠를 딸이 학교 아나바다에 내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아빠 렌탈’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는 사업마다 번번이 실패하며 10년째 백수로 아내 지수(문정희)에게 구박 받는 아빠 태만(김상경). 이런 아빠를 보다 못한 딸 아영(최다인)은 아빠를 학교 아나바다에 내놓는다. 철없는 딸의 행동에 어이없어하던 태만은 우리 아빠도 일했으면 좋겠다는 딸의 진심 어린 한 마디에 본격적으로 ‘아빠 렌탈’을 시작한다.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아빠’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행복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