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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와이스 본

Twice Born

2012 이탈리아,스페인 청소년 관람불가

멜로·로맨스, 드라마 상영시간 : 121분

개봉일 : 2014-10-30 누적관객 : 3,634명

감독 : 세르지오 카스텔리토

출연 : 페넬로페 크루즈 에밀 허쉬 more

  • 네티즌7.00
일생을 뒤흔든 두 번의 여행...
여자로... 그리고 엄마로 다시 태어나다

어느 날 걸려온 전화 한 통. 젬마는 한 때 뜨겁게 사랑했던 디에고의 사진전을 보기 위해 아들 피에트로와 함께 사라예보로 여행을 떠나고... 아름다웠던 시간들을 추억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젬마는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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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About Movie]

유럽 전 지역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원작
& 제 37최 토론토 영화제 공식 초청작
2014년 가을, 감동과 충격을 동시에 선사할 웰메이드 수작의 탄생!

2009년 출판 당시 유럽 전 지역을 사로잡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VENUTO AL MONDO] (세상 속으로)가 영화 <투와이스 본>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원작 [VENUTO AL MONDO]는 남녀 주인공의 아름다운 로맨스와 사라예보 내전을 현실감 있게 그렸다는 평을 받으며 이탈리아를 비롯한 전 유럽지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권위가 높은 캄피엘로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 받았다. 이탈리아의 유명 배우이자 작가인 마가렛 마잔티니는 세르지오 카스텔리토 감독의 부인이며 영화 <투와이스 본>의 각본에도 참여해 최고의 파트너쉽을 선사한다. 감독은 [VENUTO AL MONDO]이 픽션이지만 실제로 일어났을 법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영화적으로 표현하지만 최대한 원작을 살리고자 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은 촬영에 앞서 원작 [VENUTO AL MONDO]를 읽었고, 특히 페넬로페 크루즈는 다른 영화 촬영장에서도 쉬는 시간 틈틈이 책을 읽으며 ‘젬마’라는 캐릭터를 연구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원작 [VENUTO AL MONDO] 는 영화 <투와이스 본>으로 재탄생 될 수 있었다. 또한, 영화 <투와이스 본>은 제 3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영화를 본 평단과 관객들은 관객들은 “놀라운 반전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로맨스”(로저 무어), “가슴을 강타하는 반전과 캐릭터들의 화해를 다룬 놀랍고도 애절한 이야기”, “이 영화는 우릴 웃고 울고 또 웃고 울게 만든다”, “굉장하다. 전쟁의 공포와 허무함, 그리고 사랑의 여러가지 얼굴을 보여준다.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불러 일으킬 영화!”등의 리뷰를 남겨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까지 높이고 있다.


[About Movie]

이탈리아와 사라예보로의 초대! 여행을 하는 듯한 영상미
도시의 아름다움과 내전의 참담함을 동시에 스크린에 담다!

일생을 뒤흔든 두 번의 여행으로 한번은 여자, 다시 한번은 엄마로 태어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투와이스 본>. 여자 주인공 젬마의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그녀에 감정이입은 물론 실제로 이탈리아와 사라예보를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원작소설의 작가 마가렛 마잔티니는 이탈리아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사라예보의 모습을 현지인처럼 표현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 현실감 있는 묘사를 스크린에 그대로 옮기기 위해 세르지오 카스텔리토 감독은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오랜 시간 사라예보에 머물며 도시의 분위기, 사람들의 행동 들을 기록했다. 눈이 내리는 새하얀 설원, 해가 질 무렵의 도시, 친구들이 모두 모인 고풍스러운 건물까지 감독은 아름다운 사라예보의 모습을 모두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또한, 세르지오 카스텔리토 감독은 본인의 고향이자 영화 속 주인공들이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이탈리아를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내전이 일어나 폐허로 변해버린 사라예보의 모습을 1300만 유로(한화 174억)의 제작비를 들여 현실감 있게 그려 전쟁의 참담함과 슬픈 역사적 사실을 일깨워주기도 한다. 영화 <투와이스 본>은 사라예보와 이탈리아에서 올로케이션을 감행, 아름다운 풍광과 전쟁의 삭막함을 동시에 스크린에 담아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About Movie]

아카데미의 여왕부터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그리고 세계적인 아티스트까지
매혹적인 스타들의 열연으로 관객들 마음 사로잡는다!

서로 다른 국적의 개성도 가지 각색인 배우들이 한 영화에 모여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가져왔다. 영화 <투와이스 본>에는 아카데미와 칸의 여왕인 페넬로페 크루즈부터 할리우드 하이틴 스타에서 젊은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에밀 허쉬, <설국열차>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아드난 해스커빅, 그리고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에르메스의 뮤즈인 제인 버킨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남녀 주인공의 멜로 중심의 이야기에서 내전을 겪으며 한 여자가 엄마로 성장해 나가는 드라마, 그리고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결말까지 복합적인 장르를 가진 영화 <투와이스 본>에서 배우들의 연기는 더욱 빛났다. 특히, 페넬로페 크루즈는 한 남자 앞에서는 사랑스러운 여자로, 그리고 강인한 엄마로 다시 태어난 젬마를 연기하며 고난도 감정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을 기쁘게 했다가 울리기도 한다. 2013년, 홍상수 감독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서 서촌 관광객으로 깜짝 출연하여 이슈를 모았던 제인 버킨이 <투와이스 본>에서 젬마와 디에고의 입양을 위해 상담을 해주는 복지사로 등장한다.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진실 된 연기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리고 ‘젬마’의 일생을 뒤흔든 두 번의 여행을 모두 함께한 ‘고히코’는 보스니아 출신의 배우 아드난 해스커빅이 연기했다. ‘젬마’에게 충격적인 진실을 알려주는 아드난 해스커빅은 깊은 눈빛과 선 굵은 연기로 영화 <투와이스 본>에서 씬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About Movie]

감독부터 작가, 배우, 음악감독까지!
남다른 호흡으로 환상의 하모니 자랑하는 온 가족이 영화인 탄생!

유럽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투와이스 본>이 색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어 화제다. 바로 다양한 분야에서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 세르지오 카스텔리토 감독과 원작 [VENUTO AL MONDO]의 작가인 마가렛 마잔티니가 부부이고 극중 페넬로페 크루즈의 아들인 ‘피에트로’를 연기한 배우 피에트로 카스텔리토는 그들의 아들이다. 세르지오 카스텔리토 감독은 거장이기 전에 먼저 배우로 활동하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국민배우로 인정 받은 바 있다. 마가렛 마잔티니 역시 베스트 셀러의 작가이자 유명 배우로 활약 중이다. 부모의 넘치는 끼를 물려 받은 아들 피에트로 카스텔리토는 아빠가 연출하고 엄마가 각본을 쓴 영화에 배우로 출연하게 되었다. 이렇게 한 가족이 영화에 참여 한 것은 흔하지 않은 일로 그들이 선보일 환상적인 호흡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투와이스 본>의 히로인 페넬로페 크루즈의 가족 또한 영화 제작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바로 음악 감독 에두아르도 크루즈가 그녀의 남동생 이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의 OST에도 참여한 에두아르도 크루즈는 스페인의 싱어송 라이터로 실력을 인정 받은 음악가 이다. 영화 <투와이스 본>에서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해 아름다운 영상과 어우러지는 음악들을 많이 작곡하고 연출해 관객들에게 두 배의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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