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1953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난 세르지오 카스텔리토는 1982년 배우로 입문 한 후 지금까지 유럽 전역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며 능력을 십분 발휘하게 된다. 특히 주목을 받은 계기는 뤽 베송 감독의 초기작 <그랑 블루>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면서부터였는데 그런 이유 때문인지 이후 모국인 이탈리아와 프랑스 영화가 이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세르지오 카스텔리토는 <시네마 천국>의 쥬세페 토르나토레, 누벨바그를 주도한 거장 자크 리베트등 영화계의 거장들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으며 1999년 연출, 시나리오, 주연 등 1인 3역을 맡은 코미디 <리베로 버로>를 발표하면서부터 화려한 이력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감독 겸 배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