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경찰관이었던 프랏트(Daniel Pratt: 알랑 드롱 분), 그는 10년 전 자기 처를 살해한 범인을 잡았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자 허탈감에 빠져 경찰직을 사임하고 딸과 함께 콩고의 어느 해변에 가서 세상 일을 잊고 그곳 원주민들과 함께 즐겁게 살아 왔었다. 지금은 딸이 학교 다니는 프랑스 리용과 콩고를 오가며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리용에 있는 프랏트의 경찰 동료이자 가장 절친한 친구인 라이네(Stephane Reiner: 재끄 페리 분)로부터 자기딸이 사고로 죽었다는 편지를 받는다. 이에 충격을 받은 프랏트, 딸의 장례식을 위해 리용으로 왔지만 범인이 누군지 모른다. 친구인 라이네는 범인을 꼭 찾아 주겠다면서 다시 콩고로 돌아가 잊고서 살라고 권하지만 프랏트는 딸을 죽인 범인을 꼭 자기 손으로 잡고 싶다.
한편 이 사건을 맡은 여형사 사빈느(Sabine Clement: 피오나 게린 분)는 프랏트에게 매료되고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여러번의 죽음을 무릎쓰며 범인을 찾아 하나하나 처참한 최후를 맞보지만 그 배후는 아리송하다. 결국 범인 일당의 지휘자가 자기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라이네임을 알고 또다시 충격을 받는다. 라이네는 자기 나름대로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사조직을 결성해 사회의 암적 존재들을 무참히 제거해 나가던 과정에서 프랏트의 딸이 그만 무고하게 살해되고 만 것이다. 친구인 라이네와 최후를 대면하는 프랏트. 그러나 프랏트는 그냥 떠난다. 이때 경찰들이 달려오고, 라이네는 걸어나가는 프랏트를 겨눈다. 이때 총소리가 울리고 경찰이 라이네를 사살한다.
more
한편 이 사건을 맡은 여형사 사빈느(Sabine Clement: 피오나 게린 분)는 프랏트에게 매료되고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여러번의 죽음을 무릎쓰며 범인을 찾아 하나하나 처참한 최후를 맞보지만 그 배후는 아리송하다. 결국 범인 일당의 지휘자가 자기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라이네임을 알고 또다시 충격을 받는다. 라이네는 자기 나름대로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사조직을 결성해 사회의 암적 존재들을 무참히 제거해 나가던 과정에서 프랏트의 딸이 그만 무고하게 살해되고 만 것이다. 친구인 라이네와 최후를 대면하는 프랏트. 그러나 프랏트는 그냥 떠난다. 이때 경찰들이 달려오고, 라이네는 걸어나가는 프랏트를 겨눈다. 이때 총소리가 울리고 경찰이 라이네를 사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