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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2: 소방구조대

Planes: Fire & Rescue

2014 미국 전체 관람가

애니메이션 상영시간 : 83분

개봉일 : 2014-08-13 누적관객 : 311,241명

감독 : 로버츠 개너웨이

출연 : 데인 쿡(더스티) 줄리 보웬(디퍼) more

  • 씨네215.50
불 끄는 비행기 봤어?
레이싱 하던 더스티, 이번엔 소방구조대로 돌아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고속 레이싱 비행기인 더스티는 엔진 고장으로 더 이상 레이싱을 할 수 없게 된다. 하는 수 없이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실수로 화재 사고를 일으키게 되고, 낙후된 장비 때문에 작은 불은 큰 불로 번지고 만다. 결국 고향을 위해 소방 구조대의 길로 뛰어 들게 된 더스티는 베테랑 소방 구조대인 블레이드 레인저의 팀에 합류해 차차 구조대의 일을 익히게 된다. 용감한 동료들과 함께 거대한 불길 속으로 뛰어 들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더스티. 과연 더스티는 진정한 영웅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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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36)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6
    이용철비행기도 제자리를 지킬 줄 아는데
  • 5
    김보연1편보단 재밌지만 갈등 묘사가 여전히 평면적이다
제작 노트
ABOUT MOVIE 1

믿고 보는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
초대형 플라잉 어드벤쳐로 다시 돌아왔다!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비행기2: 소방구조대>와 함께!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의 신작 <비행기2: 소방구조대>가 오는 8월 14일 국내 개봉한다. <비행기2: 소방구조대>는 레이싱 세계 챔피언이었던 비행기 ‘더스티’가 엔진 고장으로 더 이상 레이싱을 할 수 없게 되자 소방구조대의 길로 뛰어드는 과정을 그린 초대형 플라잉 어드벤쳐. 전편에서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벌이는 초대형 레이싱 경기를 통해 귀여운 캐릭터 군단과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의 쾌감은 물론 마치 세계 일주를 하는 듯한 풍성한 볼거리까지 선사했던 <비행기>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볼거리로 무장해 돌아온다. <비행기2: 소방구조대>는 대규모 시각효과를 살려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풍성한 볼거리를 구현해 낸다. 하늘을 가르며 날아다니는 비행기들의 움직임은 정교함과 스펙터클에서 한 차원 앞서가며, 위험천만한 불길 역시 실사 영화보다 위협적인 현장감으로 소방구조대의 활약상을 돋보이게 만든다. 또한 친근한 주인공 ‘더스티’와 함께 각기 다른 개성으로 무장한 귀여운 새 친구들이 등장, <비행기> 시리즈를 기다려 온 관객들을 화끈하게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 천혜의 국립공원 속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계에서 가장 용감한 소방구조대의 흥미진진한 활약상! <비행기2: 소방구조대>는 디즈니가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여름방학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ABOUT MOVIE2

레이싱하던 ‘더스티’가 불을 끈다고?!
위기를 딛고 일어서는 주인공의 새로운 도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심어줄 최고의 애니메이션!

<비행기>의 레이싱 비행기들이 <비행기2: 소방구조대>에서는 불 끄는 비행기로 변신한다. 드넓은 하늘을 배경으로 진짜 하늘을 나는 듯한 생동감과 속도감을 보여준 전편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국립공원에서 펼쳐지는 소방구조대의 활약상을 통해 시원한 즐거움에 뜨거운 이야기를 더했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 레이싱 챔피언이라는 꿈을 이뤘던 ‘더스티’는 엔진 고장이라는 위기를 맞지만 절망하거나 슬퍼하지 않고 용맹스런 소방구조대의 길에 들어선다. 이러한 ‘더스티’의 모습에서 관객들은 믿음과 희생, 우정과 협동심, 희망과 재도전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배울 수 있다. 특히 인생의 두 번째 커다란 변화를 겪는 ‘더스티’가 진정한 소방구조 영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풍부한 시청각적 쾌감과 함께 진한 감동과 교훈을 선사하는 <비행기2: 소방구조대>. 올 여름 온 가족 모두가 즐기는 단 하나의 애니메이션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ABOUT MOVIE3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세계최강 팀을 위해 뭉쳤다!
용기, 희생, 믿음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더스티’와 친구들!
위기에 맞서며 두려움을 이겨낼 때,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난다!

농약 살포기에서 레이싱 챔피언으로, 그리고 <비행기2: 소방구조대>에서는 용감한 소방구조대로 또 한번의 변신에 도전하는 ‘더스티’. 그는 소방구조대가 되기 위해 고향인 프롭워시 비행장을 떠나 피스톤 피크 국립공원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소방구조대가 되기 위한 훈련을 거치며 영웅으로 거듭나게 되는데, ‘더스티’가 만나게 되는 개성만점의 선배 소방구조대원들은 적재적소에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비행기2: 소방구조대>의 웃음을 책임진다. 엔진 고장으로 레이싱 챔피언의 세계를 떠나 소방구조대가 되기로 결심한 ‘더스티’ 외에도 소방구조대 대원들은 저마다 독특한 사연과 개성을 자랑한다. 화려한 과거는 뒤로 한채 강력한 통솔력과 존재감으로 피스톤 피크 소방대원팀을 이끄는 대장 ‘블레이드 레인저’, 알래스카 출신의 전직 화물운송기로 호수 물을 떠서 사나운 불길에 끼얹는 능력이 탁월한 수다쟁이 ‘디퍼’, 과거 목재인양 헬기였으며 말수가 적지만 육감이 발달해서 바람의 변화만으로 화재를 감지하는 직관력을 가진 지혜로운 힘짱 ‘윈드리프터’, 한국전쟁 참전 군용 수송기 출신에 현재는 지상팀 ‘스모크 점퍼스’의 고공낙하를 책임지고 있는 ‘캐비’가 바로 그 주인공. 이처럼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한 팀으로 똘똘 뭉쳐 제대로 시너지를 내는 <비행기2: 소방구조대>. ‘더스티’가 위기를 통해 기회를 찾고 시련 속에서 용기를 얻으며 동료들과 믿음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비행기2: 소방구조대>의 캐릭터 군단들이 보여주는 사랑스럽고 친근한 매력은 올 여름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킬 것이다.


PRODUCTUION NOTE 1

흥미진진 더스티의 두 번째 인생 스토리, 현실 영웅들에게서 영감을 받다!

“인생은 예상한대로 흘러가는 게 아니야. 넌 소방관이 되려고 여기에 왔잖아. 한번 생각해 봐. 오늘 포기하면, 내일은 그 수많은 생명들을 구하지 못할 거야.”
- 블레이드 레인저, <비행기2: 소방구조대>

<비행기2: 소방구조대>는 역사적인 피스톤 피크 국립공원을 지키기 위해 맹렬한 불길과 맞서 싸우는 비행기 소방구조대에 관한 플라잉 어드벤쳐이다. 전직 농약 살포기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이싱 비행기였던 ‘더스티’는 엔진 고장으로 레이싱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자, 소방구조대라는 미지의 세계에 뛰어든다. 이처럼 농약 살포기였던 비행기가 레이싱 비행기를 거쳐 다시 소방구조 비행기로 변신한다는 이 특별한 이야기는 ‘더스티’의 캐릭터 개발 당시 참고한 비행기가 실제로도 소방구조용으로 사용되는 모델이었다는 사실에서 시작됐다. 소방구조대로서의 ‘더스티’의 활약을 더욱 생생하게 그려내기 위해 제작진은 직접 소방구조대와 생활하며 그들을 관찰했다. 그러다 실제 소방관들의 헌신과 용기에 큰 감명을 받고 그들의 평소 모습과 출동 과정을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시나리오 작가인 제프 하워드는 “그들의 용기에, 그리고 그들이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다는 사실에 존경을 표하고 싶었습니다” 라며 이 작품을 소방관들에게 헌정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PRODUCTUION NOTE 2

활활 타오르는 불, 철철 넘쳐 흐르는 물, 훨훨 하늘을 가르는 비행, 물과 불 위를 누비는 비행기를 위한 생생한 세계를 창조하다!

제작진들은 전편보다 한층 더 거대한 스케일을 표현하면서도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삼고 싶었다. 그래서 그들은 고심 끝에 ‘국립공원’을 창조하기로 마음먹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피스톤 피크 국립공원에는 <카> 시리즈와 <비행기> 시리즈가 공유하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위해 자동차나 비행기의 모티프를 랜드마크와 꽃들에도 삽입했다. 또한 피스톤 피크 공습 기지의 격납고를 각 비행기의 특징을 살려 구성하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러한 배경과 더불어 제작진들이 각별히 노력을 기울인 것은 생생한 불과 물, 비행 장면 등 대규모의 시각효과이다. 그 결과 <비행기2: 소방구조대>에 등장하는 연기와 불은 크기와 범위, 빈도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압도적이다. 이를 위해 실제 화재 동영상을 참조하며 불에 관한 온갖 자료를 끌어 모아 라이브러리를 만들었고, 끈질긴 작업을 거쳐 위험천만한 불길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폭포나 호수 위로 착륙하기, 화재 진압을 위한 물 뿌리기 등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하기 가장 어렵기로 유명한 수면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살려낸 각종 효과들도 장관을 이룬다. 비행 장면은 전편에서 선보인 것보다 한층 복잡해졌는데, 여러 비행기들이 아찔한 다이빙을 하거나 절벽을 기어오르고 불길 속을 빙글빙글 돌기도 하며 화재와 맞서는 장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들은 이러한 장면에 신빙성과 현실성을 부여하기 위해 항공 소방관들을 만났고, 일반 비행기와 다른 헬리콥터의 특수 비행을 표현하기 위해 곡예 비행 헬리콥터 조종사에게 자문을 구하며 전체 비행 장면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PRODUCTUION NOTE 3

오케스트라 스케일부터 다르다, 극적인 음악으로 스크린에 생기를 불어넣다!

<비행기2: 소방구조대>의 음악은 영화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한다. 오케스트라는 물론이고 호주 출신 인기 밴드 AC/DC의 히트곡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극적 영향력과 영화의 매력을 더한다. <비행기> 시리즈의 음악감독인 작곡가 마크 맨시나는 소방구조대로 변신하며 성숙해지는 ‘더스티’를 따라, 음악 역시 전편보다 더욱 풍부해지기를 원했다. 따라서 타악기,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등 오케스트라를 적극 활용하여, 자연적인 색채를 더하는 한편 웅장한 국립공원의 위용을 살려냈다. 또, 캐릭터 각각의 성격과 특징을 돋보이게 하려고 각자에게 잘 맞는 악기를 사용하는 등 세심한 공을 들였다. 예를 들면 점차 배우며 성장하는 ‘더스티’의 훈련 장면에는 오케스트라보다 튀는 피아노 소리를, 악역으로 등장하는 공원 감독관 ‘캐드 스피너’의 고상한척하는 꽉 막힌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색소폰을 사용하는 식이다.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에는 여러 실력파 뮤지션이 참여해서 완성도를 높였다. 그래미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아티스트 혼즈비는 결말 부분에서 특별한 연주곡으로 영화의 진지하고 감정적인 톤을 뒷받침해 주었다. ‘런어웨이 로맨스’와 ‘올 인’을 부른 브래드 페이즐리는 실제 소방관이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영화에 딱 맞는 주제가를 완성했을 뿐 아니라, 픽업트럭의 목소리로 카메오 출연도 했다. 또한 신인 싱어송라이터 스펜서 리는 ‘아이 스틸 플라이’라는 노래로, 역경과 도전에서 인내와 우정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 들려주며 <비행기2: 소방구조대>가 지닌 가치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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